카를 네레스티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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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10일 (일) 21:50 기준 최신판

카를 네레스티아판타지 소설 《황제를 향해 쏴라》, 《마왕전생 REDemption》의 주인공이다.

출생[편집 | 원본 편집]

본래 귀족집의 영애였던 애너비아 네레스티아와 떠돌이 한량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집안의 돈을 들고 사랑의 도피를 감행했던 애너비아는 바트리 영지에서 가진 돈과 패물을 모두 빼앗기고 남자에게 버려졌다. 덕분에 여관집에 빚을 지게 되고 그 빚을 대신 갚아준 바트리 영지의 농부 안톤의 아내가 되고 만다.

그리고 카를은 그런 계부 밑에서 학대를 받고 있었다. 그러다가 바트리 영지의 영주, 카반의 자식들을 교육시키는 가정교사로서 고용된 아단 스위치스펠의 눈에 띄면서 전환점이 시작된다.

능력[편집 | 원본 편집]

쉽게 말해 천재. 글과 삽화를 보고 내용을 유추해 혼자 글자를 깨칠 정도로 머리가 좋은데다가, 마법에 입문한 그날에 바로 마력을 자유자재로 조작하는 무시무시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이는 생명의 고리에 흡수된 마왕 네자르 드래코넘의 영혼 일부가 카를에게 깃들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특히 네자르의 눈을 계승한 덕에 보기만 해도 상대가 마법사인지 아닌지 그 여부를 알 수 있으며,[1] 9영웅인 게라트 호리틀이나 다보아 스위프트변신마저 간파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이런 마법의 재능도 아티스 드래코넘에게 영성을 먹히고 소울리스로 전락함으로써 모두 잃는다. 영성을 잃은 소울리스는 영성을 이용하는 마법을 일절 사용할 수 없다. 하지만 드렉노르 수용소에 갇힌 카를은 시즈 루카스와 만나 경기공을 체득하고 네자르조차 완성하지 못한 공허의 영맥을 사용하는 새로운 체계의 마법, 보이드 소울(역행영맥)을 터득하는데 성공한다.

사용 주문 일람[편집 | 원본 편집]

  • 생명의 공명
  • 서리연대의 진군
  • 영명의 갑옷
  • 정광파
    • 성마정광파
    • 무극정광파
  • 영천왕의 위세
  • 경면위상의 마왕
  • 젤리피쉬 론도
  • 아케인 서지
  • 판데모니움의 문
  • 아인소프

인간 관계[편집 | 원본 편집]

가족[편집 | 원본 편집]

  • 애너비아 네레스티아 : 모친
  • 제니 네레스티아 : 큰여동생
  • 리나 네레스티아 : 작은여동생
  • 롤랜드 네레스티아 : 외조부
  • 세실리아 아우라미르 : 친척
  • 안톤 : 양부

플래그 일람[편집 | 원본 편집]

동정 인생을 강요받아왔던 구판 《황제를 향해 쏴라》와는 달리 《마왕전생 REDemption》에서는 초장부터 플래그를 마구잡이로 세우고 있다.

구판에서[편집 | 원본 편집]

구판 《황제를 향해 쏴라》에서는 학림원 수석임에도 인정받지 못하고 성적이 계속 조작당했을 뿐더러, 막판에는 누명을 쓰고 마왕 징후자 수용소에 처박히는 신세가 된다. 비록 수용소에서 탈출했지만 이미 가족은 모두 몰살당한 상태로, 결국 제국을 뒤엎고 통령이 되기로 마음먹는다.

각주

  1. 제국 오대 호장인 이세라드 칼린드라라도 상대가 마법사인지 아닌지 알려면 생명의 공명 등의 주문으로 조사해봐야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