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 가르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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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니 미니 마이니 모]]

2015년 6월 7일 (일) 01:36 판

어린이들의 놀이에서, 셋 이상의 사람을 두 팀으로 가를 때 딱히 기준이 없을 경우 끌어오는 식전행사사전(事前) 게임. 손을 위아래로 움직이다가 구호가 끝날 시점에 손등과 손바닥 중 하나를 내면 끝. 메이저한 방식은 아니지만, 바위와 보 중 택일하는 베리에이션도 있다고 한다.

특징

참가자들에게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 양자택일을 요구하기 때문에, 단순히 편을 가르는 용도일 경우 아직까지도 애용된다. 가위바위보와 함께 누워서도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놀이.누워야만 할 수 있는 놀이면 얘기가 다르다

지방마다 구호가 다르다. 각기 다른 출신의 사람들이 이걸 시도할 때 가장 골치 아픈 부분.

'덴디'(dandy)나 '덴찌'의 경우 천지(天地), 일본어로는 '덴치'(てんち)와 닮아있다. 서울 지역에서 쓰이는 '데덴찌'의 경우 '手天地'(테텐치, ててんち)에서 유래했다는 말이 있는데, 한자를 보다시피 충분히 가능한 일. 상기한 요인 때문인지, 한국 땅에 이 놀이가 들어온 시점은 일제 강점기라 추측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에 비슷한 맥락의 편 가르기가 존재했었다면 추가바람.

KBS의 《스펀지》, MBC의 《무한도전》에서 관련한 내용이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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