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독일/순양함

독일의 순양함은 강력한 철갑탄과 고각포, 어뢰로 직접 적함을 상대하는데 특화[1]되어있다. 5~7티어는 적절한 기동성과 긴 주포 사거리, 그리고 양현에 장비된 어뢰로 모든 거리에서 적함에게 유효한 타격을 입힐 수 있으며 8티어부터는 여기에 빠른 탄속과 높은 관통력의 주포까지 얻게된다. 주포 탄종은 철갑탄이 동급 최고[2] 인 대신 고폭탄은 동급 최악이다. 포의 경우 거의 대부분 고각으로 착탄하는데, 이는 섬을 방어막삼아 적함을 공략하는데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다만, 그 반비례로, 착탄하는데 시간이 조금 소요되므로 적 함종별 예상 착탄시간을 계산해 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타국 순양함에 비해 방공 능력은 떨어지며[3] 10티어에 가서도 타국 7티어와 비슷한 심각한 물장갑이기 때문에 회피기동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DRESDEN CLASS (2티어)[편집 | 원본 편집]

KOLBERG CLASS (3티어)[편집 | 원본 편집]

KARLSRUHE CLASS (4티어)[편집 | 원본 편집]

0.5.2 패치 기준 독순양함 최악의 기뢰 함급. 타국 동티어 순양함과 비교해서 화력, 사거리, 기동성, 장갑 모두 최악이며 피탐과 어뢰가 그나마 준수한편이다.

KONIGSBERG CLASS (5티어)[편집 | 원본 편집]

진정한 독일 순양함의 시작. 이때부터 타국 순양함과 차이를 달리하는 주포 사거리를 갖게 된다. 주포탑 배치가 전방 3연장 1문, 후방 3연장 2문에 후방 포탑이 수평이 아니라 어긋나게 배치되어 있어 전/후방 지향시 2문만 사용 가능한 경우가 왕왕 발생한다.
양현에 2기씩 배치되는 3연장 어뢰발사기도 여기서부터 나타나는 특징. 독일 순양함은 어뢰 개발 없이 쾨니히스베르크의 어뢰를 그대로 가져가는데, 이게 사거리는 짧을지언정 항주속도와 데미지는 무시무시한 덕에[4]과감하게 적함에 근접해서 일격을 날릴 수 있는 필살기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50mm라는, 구축함 함포에도 종종 뚫리는 집중방호구획 덕에 회피기동 또한 익혀야 한다.

NURNBERG (6티어)[편집 | 원본 편집]

<스펙>

  • 주포
    • 150mm/L60 Drh tr C/28: 장전속도 6초, 포탑 180도 회전 22.4초, 고폭최대피해치 1700, 철갑최대피해치 3900
  • 선체
    • Nu rnberg (A)

내구도 23800. 장갑 13-50mm. 주포탑 3문. 부포탑4문(88mm L/76 2연장 4문). 대공포 18문(7.92mm MG 34 6문/ 20mm Flak 38 4문/ 37mm Flak 30 2연장 4문/ 88mm L/76 C/32 2연장 4문) 선회반경 720m. 전타소요시간 10.6초

    • Nu rnberg (B): 필요경험치 9000, 가격 70만 크레딧.

내구도 27000. 대공포 20문.

    • Nu rnberg (C): 필요경험치 12000, 가격 1백만 크레딧.
  • 사격통제장치
    • FKS Typ 6 Mod. 1

사거리 15km

    • FKS Typ 6 Mod. 2: 필요경험치 8000, 가격 67만 크레딧.

사거리 16.5km

  • 엔진

60,000 HP. 32노트.

쾨니히스베르크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버젼.[5]. 주포 연사속도가 소폭 상향되고 함재전투기가 생긴 덕에 근접한 구축함을 찾아서 처리하기 더 쉬워졌다. 대공사격 스킬과 함재전투기, 그리고 대공화기가 다수 추가었지만 동티어 타국 순양함들의 방공능력에 비하면 좌절스럽다.

YORCK (7티어)[편집 | 원본 편집]

이전에는 전함보다도 못한 포탑 선회 덕에 맞추기도 힘든 저속 고각포를 몇발 쏘지도 못하는 기뢰였으나 0.5.2 패치로 포탑 선회 특화 세팅을 맞추면 펜사콜라보다 약간 못한 정도의, 그럭저럭 쓸만한 포탑 선회를 가지게 되었다. 단발 데미지는 독일 순양함 전체 중 최고이나, 최대사거리에서의 철갑탄 착탄이 14초가 넘게 걸리는 탓에 전함이 아닌 이상 맞을거라는 기대는 버리는게 좋다. 고폭탄이 훨씬 빠르므로 초장거리에서는 고폭탄 위주로 운용하도록 하자.
이전의 두 함급에 비해 선회능력이 소폭 감소하긴 하였지만 자함 방공능력이 대폭 강화되어 공격기에 대한 우려는 한시름 덜수 있다. 장갑도 강화되긴 하였지만 티어를 생각하면 구축함 철갑탄이나 겨우 막는 수준이라는게 안습. 쾨니히스베르크와 뉘른베르크에서 익힌 회피기동과 예측사격기술, 어뢰 운용과 탄종 안배를 총동원하면 일전의 기뢰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는 적절한 성능을 뽑아낼 수 있다.
독일 순양함 수학능력평가.

ADMIRAL HIPPER CLASS (8티어)[편집 | 원본 편집]

고티어 독일 순양함의 시작. 여기서 얻는 17km 착탄 9초대의 고초속 8인치포는 10티어까지 그 스펙 그대로 동행한다. 티어가 올라갈 수록 포문수가 늘어날 뿐. 장갑이 좀 얇다싶은 전함은 최대사거리에서도 집중방호구획을 건드릴 수 있는 미친 관통력의 철갑탄을 갖고 있다.
대신 크기는 전함급으로 다운그레이드 되는데, 문제는 장갑이 구축함 함포나 겨우 막는 7티어의 그 장갑 그대로면서 선회와 피탐 또한 전함급이 된다는 것이다. 전함한테 한번 어그로를 끌었다간 바로 철갑탄 집중사격을 맞고 침몰하기 일쑤이니 절대 단독행동하지 말고 자신에게 향하고 있는 포문 및 포탄을 항시 확인하도록 하자.

ROON (9티어)[편집 | 원본 편집]

HINDENBURG (10티어)[편집 | 원본 편집]

기타[편집 | 원본 편집]

  1. 다만 그 어뢰가 사거리 6km, 65노트로 5티어에서 10티까지 쓴다. 한 마디로 자살을 각오하고 영거리에서 뇌격을 하려는 구축함이나 우연히 근접전을 펼치게 된 적 함선을 엿먹이는데 유용하다.
  2. 150mm급의 경우, 동티어 함선들은 최고데미지가 3100인 반면, 독일 철갑탄은 3900이다. 적에게 쏘아대면 4자리수 데미지가 심심치않게 뜬다.
  3. 특히 방공특화를 하더라도 함대방공은 꿈도 못꾼다.
  4. 어뢰 특화 함종인 일본 구축함의 동티어 스톡 어뢰와 맞먹는 성능이다.
  5. 사실 뉘른베르크의 함급인 라이프치히급 경순양함 자체가 쾨니히스베르크급의 개량형이며, 그러고도 1번함 라이프치히는 쾨니히스베르크급과 큰 차이가 없어서 2번함 뉘른베르크의 이름으로 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