竜狩りオーンスタイン (용수 온슈타인) / Dragon Slayer Ornstein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아노르 론도의 보스로, 설정상 장작의 왕 그윈이 직접 선발한 4명의 최강의 전사들인 4기사 중 한명(나머지는 심연을 걷는 자 아르토리우스, 매의 눈 고, 왕의 칼날 키아란)이다. 이름이나 무장 스타일에 걸맞게 주로 고룡과의 싸움에 특화된 전사였던 것으로 보인다.
아노르 론도에서는 처형자 스모우와 페어를 이루어서 등장한다. 다크 소울 최초로 보스가 두명이 동시에 등장하는 보스인데, 엄밀히 말해 종탑의 가고일도 두마리가 등장하긴 하지만 이건 처음엔 한마리만 나왔다가 중간에 다른 하나가 난입하는 식이고 온슈타인과 스모우는 처음부터 둘 다 동시에 나온다는 점이 다르다.
생긴것에서도 보이듯 느리지만 묵직한 파괴력을 지닌 스모우와는 정 반대로 빠르고 날카로운 스피드를 지닌 보스로 여기저기 빠르게 회피를 하다 급습하거나 가드불가 잡기 공격을 날리는 등 끊임없는 견제로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스타일이다. 패턴으로는 기습 돌진 찌르기, 3연속 창 휘두르기, 가드불가 찌르기 잡기, 뇌창 투척 등이 있다. 온슈타인의 공격들은 가드해도 스태미너 소모가 스모우의 공격을 가드하는 것에 비해 크지 않다는 특징이 있으므로 회피에 자신이 없다면 가드를 하는 것도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만약 이 둘 중 스모우를 먼저 쓰러뜨리면 온슈타인은 스모우의 힘을 흡수해 스모우처럼 거대화되는데, 기존 패턴들은 그대로이지만 덩치가 커진 만큼 리치 또한 커져서 대응이 더 어려운데다가, 추가로 스모우의 바디 슬램 패턴이 추가되는데 여기에 온슈타인 특유의 전격 속성을 실어서 날리기 때문에 실제 유효범위가 훨씬 더 넓어서 난적이다.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공격이 스태미너를 스모우의 공격을 막는 것보단 덜 먹으니 어렵다면 가드 플레이를 해보자. 반대로 온슈타인을 먼저 쓰러뜨리면 어떻게 되는지는 처형자 스모우 항목 참고.
온슈타인을 마지막에 쓰러뜨리면 온슈타인의 소울을 얻을 수 있으며, 추가로 4기사들에게 하나씩 제공되었다는 반지 중 온슈타인의 반지인 '사자의 반지'를 받을 수 있다. 이 중 온슈타인의 소울은 그냥 사용하여 소모용 소울을 얻거나, 아노르 론도의 거인 대장장이에게 가져가 창 계열 무기와 합성하여 온슈타인의 창을 만들 수 있다.
한편 최하층의 상인 제나의 도날이 계승의 제사장에서 불사의 도시로 통하는 교각 아래로 이동한 상태라면 도날로부터 온슈타인의 갑옷과 똑같이 생긴 갑옷을 딱 1셋트만 구매할 수 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노란색에 번개를 쓰는 데다가 동물에서 따온 생김새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피카츄로 불리기도 한다(...).
후속작 다크 소울 2에서 그와 똑같은 갑옷과 무기를 쓰지만 빛이 바래있고 뇌격이 아닌 암흑 마법을 쓰는 오래된 용사냥꾼이라는 존재가 등장한다. 동일인물인지는 불명.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을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