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디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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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정보
사용국 모로코
기호 DH, Dhs, د.م
지폐 Dhs 20, Dhs 50, Dhs 100, Dhs 200
동전 Dhs ½, Dhs 1, Dhs 5, Dhs 10
환율 122원/Dhs (2020.02.16 기준)

개요

모로코의 디르함/디람 계열 통화이다. 모로코에 둘러싸인 스페인 세우타(Ceuta)와, 서쪽으로 접한 서사하라에서도 어쩔 수 없이 사용하고 있다.

환전 및 사용

원칙적으로는 모로코 법률상 모로코 통화를 수출 및 유출[1]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지만, 그래서는 관광이 되질 않으니 거의 사문화 되어가는 추세에 있다고 한다.

현찰 시리즈

3차 ~ 5차 (사용가능)

(3th) 1987년부터 등장한 시리즈. 이때부터 아랍어 표기법(Bank Al-Maghrib)으로 등장했다. 공통적으로 핫산 2세 당시 국왕의 모습이 앞에 그려져 있는데, 초판에는 정면을 바라보다 재판에서는 옆면을 바라보도록 약간 수정되었다.

(5th) 2013년부터 등장한 신권이다. 앞면은 무하마드 6세가 공통적으로 그려져 있는데, 배경의 아치무늬가 조금씩 다르다.

Morocco Dirham 3rd ~ 5th Series
MAD305-2.jpg
3차 구권 (1987 ~ 2004)
MAD405.jpg
4차 구권 (2005 ~ 2011)
MAD503.jpg
5차 현행권 (2012 ~)
DH 20 MAD404.jpg
핫산 2세 모스크
핫산 2세 모스크 내 분수벽
밥 찰라(Bab Challah)
우다이야 광경

DH 50 MAD306(2).jpg
모로코 남부 양식의 카스바 (Kasbah, 성채의 일종)
모로코 기병의 기예
무함마드 5세 댐
크수르 (흙 요새)

DH 100 MAD408.jpg MOP506.jpg
쿠투비아 모스크의 미너렛 (마라케쉬)
녹색 행진
무함마드 5세 영묘
녹색 행진

DH 200
무함마드 5세 영묘
소라고둥, 산호, 다우
핫산 2세 모스크
핫산 2세 모스크 내 신학교

DH 10
(3차)
MAD302(1).jpg 쿠라위인(Quraouiyine) 모스크 모로코 류트 & 아타린 마드라사(페즈 소재)의 기둥
  • (3rd) // 20디르함만 유독 다른 모습인건 늦게(1996년)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 (3rd) // 5디람화 동전이 바이메탈로 바뀌었고, 최초로 그레고리력 표기가 병기되었다. (이전까지는 모조리 헤지라력)
  • (3rd) // 1995년, 10디람화가 등장하면서 10디람 지폐는 사장되었다.
  • (4th) // 100디르함에는 아빠 핫산 2세, 할아버지 무하마드 5세까지 총출동했고, 200디르함에는 아빠만 추가 출현했다.
  • (4th) // 동전은 기존 구성에서 2디람화가 추가되었다.
  • (5th) // 동전의 경우는 기존과 차별화하여 통째로 갈아엎었다. 총 9종으로 1산티무(알루미늄), 5산티무(황동화), 10산티무와 20산티무(노르딕 골드) 및 ½, 1, 2디르함(백동화) 그리고 5, 10디르함(바이메탈).
  • 기념권으로는 DH 50(독립 50주년 기념), DH 25 (독립 57주년 기념) 및 DH 20 (2019), 3종류가 발행되었다.
 발권은행 정책에 따라 폐기되거나 시중에서 사용이 중단되어, 국내외 환전도 할 수 없는 통화입니다.
 해당 국가 방문시 현금거래 중 받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부터 아래는 1998년 4월 1일부로 유통 중지, 2012년 정초부로 폐기처리가 완료되었다.

1차 & 2차 (사용불가)

(1st) 1956년 프랑스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다음 1960년에 출시되었고, 프랑스어 표기법(Banque du Maroc)을 달고 등장하였다.

(2nd) 1970년부터 등장한 시리즈. 앞면에 공통적으로 핫산 2세 당시 국왕의 양복입은 모습이 그려져 있다.

1차 발행 2차 발행
DH 5
DH 10
DH 50
DH 100 (미발행)
  • (2nd) 본격적으로 동전이 등장한 시기로, 1974년에 1산티무(알루미늄), 5, 10, 20산티무(까지 적동화), 50산티무와 1디람화(백동)가 출시되었다. 1980년에 5디람 백동화가 추가되었다.
  • (1st) 동전은 1디람 은화(1960), 1디람 니켈화 및 5디람 은화(1965)까지 해서 세 종류이다.

각주

  1. 아무리 여행객일지라도 도로 환전할 거 아니면 다 쓰고 가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