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멀티플레이

게임 《마인크래프트》는 혼자서 생활하는 싱글플레이 외에도 여러 명이서 같이하는 멀티플레이도 존재하는데 이 멀티플레이를 하는 방법으로는 LAN 서버로 열어서 플레이 하는 방법(같은 네트워크 상에 있는 사람이 아니면 접속이 불가능하다. 하마치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 기본 마인크래프트 서버 파일을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마인크래프트 서버 파일을 베이스로 쉽게 혹은 더욱 많은 기능을 추가해서 사용하는 서버 플랫폼(버킷, 스피갓, 포지서버 등등)을 통해 서버를 열 수 있으며 이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후술하겠다.

서버 목록

서바이벌 서버

크리에이티브 서버

PvP 서버

미니 게임 서버

멀티플레이 서버 구축

윈도우 계열에서 멀티플레이 서버 구축

마인크래프트 홈페이지에서 렐름(Realm) 서비스를 구매하여 서버를 운영 할 수 있다. 이쪽은 아래 서술하는 방식에 비하면 합법적인 서버 운영인데 문제는 플러그인이나 모드를 쓸 수가 없다.

주로 버킷이라 부르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만들게 되는데 여기에 사용하는 주된 파일이 마인크래프트 서버 런처로 여기에다가 craftbukket이나 spigot 등의 서버 관리나 버전에 따른 기능이 추가된 .jar 파일을 이용하여 구축한다. 버전에 따라 이 버킷들은 다르지만 결과적으로는 서버를 구축하고 플러그인을 다루는 것은 동일하다. 조금 더 나아가면 모드버킷이라 하여 mods 파일을 서버에 적용 하게 도와주는 버킷도 있다. 이런 버킷들 중 거꾸로 플러그인을 적용하지 못 하는 경우도 있어서 잘 살펴서 구축을 시작하자.

인터넷 회선을 직접 연결하는 것이 아닌 공유기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포트포워딩과 DMZ 설정 같이 공유기 설정을 해줘야 한다.[1] 공유기마다 다르니 인터넷에 검색하여 포트포워딩이나 DMZ를 설정해줘야 자신의 아이피로 유저들이 문제 없이 접속이 가능하다. 아니면 하마치와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하마치 네트워크를 개설하고 여기에 유저들을 초대하여 하마치 IP로 자신의 버킷에 참가하도록 할 수 있다.

또한 마인크래프트 서버를 돌려주는 업체에 돈을 지불하고 서버를 돌리거나 무료로 서버를 돌리게 해주는 서비스를 이용 해볼 수도 있다. 다만 후자의 경우 무료인 만큼 유저 수가 많은 시간대에는 렉이 상당하다는게 문제. 따라서 무료로 서버를 돌려주는 서비스는 야심한 새벽이나 해볼만하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가상에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서버를 돌리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컴퓨터 언어를 얼추 알아야 정밀한 대처가 가능해서 언어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골치가 아플 수 있다.

서버의 설정은 버킷을 최초 구동하고 생긴 server.properties 파일을 .txt 등으로 열어서 수정 가능하다. 대체로 수정해줘야 하는 부분은 ip= 부분으로 이 부분만 수정해놓고 구동하면 보통의 난이도를 가진 평범한 월드를 열 수 있다. 앞서 설명했지만 공유기를 사용하고 있으면 아이피를 제대로 입력해도 보통의 상황에서는 접속이 안된다.

플러그인 서버의 경우 서버 내에 플러그인이 적용되어 명령권자가 플러그인을 발동시켜 사용 가능한 부분이 있지만 모드 서버의 경우 서버에 적용된 모드를 모든 플레이어가 설치해야 한다, 만약 버전이 하나라도 틀리면 접속부터 오류가 나니까 가능하면 서버에 적용한 모드들이 있는 폴더를 압축시켜 배포하는 것이 매우 좋다. 만약 서버 모드들의 config를 수정하여 적용한 상태라면 config 파일 역시 같이 보내줘야 제대로 접속 가능하다.

리눅스 계열에서 멀티플레이 서버 구축

마인크래프트 플러그인

서버 플랫폼에 .jar 파일을 넣으면 명령어 및 기능이 추가되어 더 편하게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다.

펄미션(Permission/Perm)

퍼미션으로도 불리며 플러그인의 기본 중 기본. 사용자의 rank를 조절하거나 balance 기능을 조정하거나 keepinventory를 지원하거나 각 플러그인의 사용 권한을 조정하는 등 역할을 수행한다.

찹트리(Timber/Tree Assistant)

도끼로 나무를 캐면 나무가 끝까지 캐지는 플러그인이다. 과거에는 서버에 부담을 많이 가하여 사용을 하지 않는 서버도 있었으나 현시점에서는 빠른 플레이타임을 보장하거나 나무를 질리도록 캐야 하는 스카이블럭 등등에서 채용되고 있는 플러그인이다. 플러그인에 따라서는 서로 다르지만 나무를 채집하면 나뭇잎이 빠르게 사라지면서 정리되는 기능을 갖은 플러그인도 있다.

표지판 잠금(lockette)

표지판을 들고 상자나 화로를 우클릭하면 표지판이 설치되면서 자동으로 소유주의 이름과 [Private]라는 잠금 표식이 남는 플러그인이다. 문에도 사용이 가능해서 과거 서버에서 보안 장치 중 하나로 애용했던 잠금 시스템이다. 표지판의 내용을 수정하여 타인의 이름을 입력하거나 명령어로 지정하여 입력해주면 입력한 캐릭터에 한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블럭 잠금(Ownblock)

명령어를 입력하고 블럭을 설치하면 그 블럭은 블럭파괴 권한을 가진 운영진이나 블럭을 설치한 본인 외에는 파괴가 불가능한 플러그인. 표지판 잠금과 다른 점이라면 표지판이 단순 특정 아이템만 보호하는 기능을 가졌다면 ownblock은 설치한 블럭 싹다 보호한다는 점이다. 다만 이게 단점으로 작용하여 테러에도 악용되기도 해서 ownblock을 채용하지 않는 서버도 많았다.

월드 에딧(WorldEdit)

복쉘 스나이퍼(Voxel Sniper)와 함께 같이 쓰였던 월드 편집 플러그인. 명령어를 입력하여 지형을 자르거나 아이템으로 지형을 추가하거나 지형을 복사하거나 붙이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볼트(Vault)

iconomy와 같은 경제 관련한 플러그인을 죄다 호환시켜주는 중요한 플러그인이다. 경제 서버에서는 거의 필수 불가결한 플러그인으로 채용된다.

스마일펀(Slimefun)

산업모드와 같은 기계를 멀티블럭 형식으로 추가시켜주며 비록 바닐라 그래픽을 사용하지만 장비나 재료 등도 여럿 추가한다. 플러그인이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따로 모드를 설치 할 필요가 없으며 서버에서 손쉽게 추가, 제거를 통해 플러그인만 넣고 빼면 되서 월드에 타격을 많이 주지 않는 것도 좋다.

자동 저장(AutoSaveWorld)

서버에 이상이 생기거나 서버를 여는 사람의 컴퓨터가 오류가 나버리는 경우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서버 데이터가 날아가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정 시간마다 백업본을 저장하거나 서버데이터를 저장시키는 기능을 하는 플러그인이다. 사람들이 많은 대규모 서버에서 서버 데이터를 보존키 위하여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크랙샷(CrackShot)

플러그인으로 총기, 류탄을 추가하고 쓸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플러그인이다. 모드를 사용하기 어렵거나 간단히 컨텐츠로 이용하려는 서버에서 채택되는 플러그인이다.

각주

  1. 공유기는 고유 IP주소가 노출된다 하더라도 포트가 닫혀있거나 접근 불가능 문제로 타인이 자신의 아이피로 접속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포트포워딩으로 포트를 열거나 DMZ로 아이피를 고정시켜 여는 등의 방식을 사용해야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