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Rlaalstn237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0월 25일 (화) 00:23 판 (→‎힘의 원천)
확실히 미개한 마법사들만큼 진리 추구에 강한 열정을 가진 자는 다시 없을것이다.
프레이저 경, 황금가지

개요

마법사(魔法師)는 마법을 행사하는 사람의 총칭이다.

어휘의 유래

'마법'이라는 단어처럼 마법사 또한 일본에서 외국어를 번안하는 과정에서 태어난 단어다. 그래서 '마법사'라는 단어도 서구권의 이미지가 강하다.

다만 완전히 일본 유래의 단어는 아닌데, 왜냐하면 일본어에서 마법을 쓰는 사람은 마호츠카이(魔法使い)로 한자 표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스승 사(師) 자를 쓰는 마법사라는 단어는, 마법이라는 단어가 중국 또는 한국에 유입되고 나서 만들어진 조어일 가능성이 높다.


힘의 원천

마법사들이 부리는 마법의 원천은 여러가지로 여겨졌는데, 초기 기독교 저술가들은 그런 믿음은 일단 다 씹고 마법이 아무리 무해해 보일지라도 약초,부적,주문 그자체에는 아무런 능력이 깃들어 있지 않고, 다만 사악한 영적 존재들에게 인간의 소원을 전달하는 신호에 지나지 않는다고 봤다.[1] 기독교 전래 이전의 신에게 기대는 기도역시 그시대 관념하에서 진정한 종교는 딱하나뿐이므로 비슷하게 나가리행.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자연적인 마법의 개념을 다시 발명할때까지 마법은 닥치고 악령의 영역으로 주장되었지만 '이교도"들은 쿨하게 씹었고 ,기독교인들도 마법이 정말 쓰고 싶었는지 한참동안 성경이며 오딘,토르의 마법적인 힘을 빌어 계속 썼다.

유의어

'마법'의 유의어가 많은 것에 비례해 '마법사'의 유의어도 많다. 영어만 해도 위저드(wizard), 소서러(sorceror), 메이지(mage) 등… 한국어번역하면 뭉뚱그려서 마법사가 되는 단어들이 수두룩하다.

  1. 타티아누스(2세기), 리처드 킥헤퍼 「마법의 역사」(파스칼북스),김헌태 역 P.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