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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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300px]] | |
| 학명 | |
| ' | |
| 생물 분류 | |
| 계 | 식물계 |
| (미분류) | 속씨식물군 |
| (미분류) | 진정쌍떡잎식물군 |
| (미분류) | 장미군 |
| 목 | 무환자나무목 |
| 과 | 운향과 |
| 속 | 귤속 |
Lime
레몬과 비슷하게 생긴 신맛이 나는 과일인데, 레몬과는 달리 황록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레몬도 시지만 레몬보다 단맛이 덜해서 더 시다. 아예 쓴맛까지 날 정도. 원산지는 인도 북동부, 미얀마 북부,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나온다고 한다.
그래도 레몬과 성질이 비슷하기 때문에 생선구이 등에 뿌리거나 하는데, 이걸로 피클을 만들기도 한다. 《작은 아씨들》에서 나온 "소금에 절인 라임"이 바로 이런 것. 하지만 그 책에서 나온 라임은 바닷물에 절인 것이다. 이걸로 만든 것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있는 건 라임으로 만든 칵테일인 모히또(Mojito)가 있다.
신맛이 아주 많이 나는 만큼 비타민C가 풍부해서 괴혈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실제로 대항해시대 당시 영국 선원들에게 지급한 게 바로 이 라임으로 만든 주스였다. 영국인을 부르는 속어 라이미(Limey)도 여기서 유래한 단어이로 원래는 영국 해군 수병에 한정해서 쓰는 단어였던것이 나중에는 영국인 전체를 지칭하는 것으로 확장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