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감주전

2여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10월 3일 (토) 21:29 판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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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개발사 상하이 앨리스 환악단
장르 슈팅 게임 (탄막 슈팅 게임)
플랫폼 PC
시리즈 동방 프로젝트
이전작 동방심비록

동방감주전》(東方紺珠伝)은 일본동인 게임으로, 동방 프로젝트의 열다섯 번째 작품이다.

소식

틀:날짜/출력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ZUN동방 프로젝트 15번째 작품. 틀:날짜/출력 제 12회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에서 체험판, 틀:날짜/출력 제 88회 코믹마켓에서 정식판이 판매되었다.

프롤로그

환상향에선 도시전설이 구체화되는 한창.

"아폴로는 달에 도달하지 않았어."
그런 소문이 들려오고 있었다.

같은 시간, 금속제 거미가 산에 나타난다.
그 거미는 천천히, 배회하는 모양이었다.

레이무 "그래서, 이상한 기계라는건 뭔데?"
사나에 "그건 아침안개가 낀 산이었어요."

다른 어떠한 환수와도 닮지 않은, 결점없는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거미가 지난곳만 안개가 걷히고, 나무들은 시들어 있었다.

레이무 "거미같은 기계라는거야?"
사나에 "잠깐동안만 본 거지만요, 요괴를 잘못보았다던지 하는건 아니에요."
레이무 "캇파의 도구인걸까?"

기계가 지나간 후에는, 살아있는 생물의 흔적이 없다.
상공을 텐구들이 날아다녔지만, 어째선지 거미를 신경쓰지도 않는다.
거미는 산기슭을 바라보고는, 느릿느릿하고 절벽을 내려갔다.

사나에 "엄청 신경쓰이는게 있는걸. 그 형태, 우연이라고는 믿기 어려워."

들떠보이는 사나에.

레이무 "대체 뭐야. 감질나게 하지 말고 빨리 말 해."
사나에 "그건 큐리오시티와 똑같이 생겼었어."


──영원정.
카구야 "올 때가 되었네."
에이린 "어쩌실 건가요?"
카구야 "이미 정해져있잖니. 난 이미 각오를 굳혔어."

당연한 대답에 만족한다.

에이린 "녀석들이 움직인다는 건, 인간들한텐 어차피 상대도 안 되겠죠.
하지만 저희들이 손을 쓴다면 녀석들의 수에 걸려드는거에요.
더구나 지상의 요괴들은 간섭조차 할 수 없겠죠."
카구야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에이린 "이럴 때를 위해서 좋은 약을 만들었답니다.
이걸 레이센을 시켜 무녀들에게 전달하죠."

──마법의 숲에 있는 마리사의 집.
돌연 나타난 일곱개의 오컬트 볼.
그 중에 하나, 달의 도시의 볼은 대체 무엇이었던가.
마리사는 그것을 조사하고 있었다.

마리사 "아무래도, 도시전설 소동은 이놈이 전부 원흉이었던 것 같은데..."

갈피를 못잡고 있을 때, 거기에 나타난건 달토끼, 레이센이었다.

──금속제의 거미는 정화의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나무는 순식간에 말라간다. 거미의 뒷편에는 냉이 한포기조차 남지 않았다.
환상향이 완전히 정화될 때, 그 곳은 완전한 세계가 되겠지.

아름다운 무생물의 행성으로───

등장인물

플레이어 기체

보스

스테이지 일람

동방감주전 중간보스 보스
STAGE 1 세이란
정토의 탐사기 ~ Eagle Rabbit
(요괴의 산 기슭)
STAGE 2 링고
호상의 전선기지 ~ Lunatic Front Line
(요괴의 산 호수)
STAGE 3 도레미 스위트
아폴로 경락 ~ Dreamful Path
(비밀의 연락통로)
STAGE 4 키신 사구메
적막함이 오지 않는 거리 ~ Lunatic Kingdom
(달의 도시)
STAGE 5 클라운피스
성조기의 피에로 ~ Clownish Moon
(고요의 바다)
STAGE 6 순호
같은 하늘을 질 수 없으니 ~ Pure Furies
(고요의 바다 (뒷편))
EXTRA STAGE 도레미 스위트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
순호
비장의 카드는 언제나 악수 ~ Evel Trinity
(꿈의 세계)

BGM 목록

  1. 일본어 독음으로는 준코라고 읽으나 캐릭터가 중국 하나라의 현처 순호로부터 유래했으니 일본어 독음으로 준코라 읽는다 하고 순호로 표기한다.

틀:동방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