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

Phaseblade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2월 18일 (목) 17:16 판 (→‎은어)

국밥한국 요리의 일종으로 을 말아서 먹는 음식이다. 일본덮밥처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서민 음식이기도 하다.

종류

은어

뜨끈한 국밥을 든든하게 먹고 말지

흔히 국밥충이라 부르는 은어가 2020년에 갑자기 등장했다. 물론 그 전에도 '말아먹다'라는 의미로서 사용되긴 했으나 국밥이라는 단어가 다시 급부상한 이유는 가성비를 따지는 상황에서 갑자기 등장해서는 "뭣하러 그런 고민들을 해 차라리 뜨끈한 국밥 든든하게 먹고 말지" 라는 답을 수 없이 내놨기 때문. 어떻게 보면 딱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사람이 국밥만 먹고서는 살 수가 없는데도 국밥을 운운하면서 분위기를 흐리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의미로는 UBD와 함께 가상화폐의 개념으로 떠오르기도 했다. 대강 국밥의 가격을 5천원으로 잡은 다음 3만원짜리 음식을 빗대어 국밥이 6그릇이라 말하는 것. 어떻게 보면 위의 국밥충들을 놀리기 위해 발전한 은어라고 볼 수 있지만 현실에도 적용되는 만큼[1] 의미심장한 말이 되었다.

  1.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으로 인해 국밥만큼 든든하게 먹을 음식이 많이 사라진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