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포세대

자살로 가즈아아아아아!!!
부자는 부자를 되물림하고 거지는 거지를 되물림 한다.

3포 세대를 응용한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광고.
...지만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개요[편집 | 원본 편집]

3포세대, 5포세대와 같이 나온 말로서 국가의 경제가 흔들리고 취업난이 강해지면서 모든 것을 포기한 세대를 일컬어 말하는 신조어. 줄임선으로 장난처럼 제시했지만 을 포기하여 자살하는 사람도 적지 않으며, 자신의 취미까지도 포기하고 살아남아 꿈이나 미래에 대해서 물어보면 대부분 죽으라 하면 죽어야지 뭐라는 자조적 대답만이 나오고 있다. 즉, N포세대에 해당되는 젊은 20대~30대 더 넓혀서 10대 후반과 40대 초반은 향후 삶에 대해서 아무런 준비 자체를 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사회가 그렇게 만들어고 있다.

경과[편집 | 원본 편집]

이는 원래 3포세대라고 하여 재정이 많이 드는 결혼, 돈과 유지비가 많이 드는 자동차, 아무리 모아도 살 수 없는 , 이 세 가지를 포기하는 세대로 시작되었다. 즉, 부모님과 같은 에서 거주하며 삶을 살아야 하는 청년들을 빗대어 말하는 신조어였다. 그러나 국가의 경제는 계속 흔들리고 취업난은 심해지며 사장들과 윗선의 갑질은 강해지고, 좋은 일자리 자체는 사라져가며, 아무리 좋은 스팩을 쌓아도 학연/혈연/지연이면 끝나는 세상에 대해 해결 방법이 없는 이들은 여기서 한 숟을 더 떠서 5포세대 및 수저계급론과 같은 신조어들을 만들어냈다.

이런 신조어가 나오기 무섭게 3포,5포,7포,10포 등등을 모두 아우르는 것으로 N포세대라는 말이 나왔으며, 모든 것을 포기한 세대라는 의미가 붙게 되었다. 꼭 모든 것이 아니더라도 상당량 많은 부분[1]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인간적인 삶에 대해서 돌아보게 되는 가슴아픈 신조어들이 아닐 수 없다.

대체적으로 N포세대는 자라는 10대 후반부터 이제 곧 어른들의 사정으로 회사에서 명예퇴직을 씌우게 될 40대까지를 말한다. 특히, 20대~30대까지의 젊은 청년을 타깃으로 하는데, 앞으로 삶에 희망 있어야 할 세대들이 이러한 것들을 통째 버리고 당장에 위기에 내몰린 가족들을 살리려고 발버둥치는 암울한 세대층들이다. 즉, 답도 없다. 거기에 청년들끼리는 서로 혐오하고 싸우고, 사회는 이런 맹점을 이용해 사회분란을 일으켜 기득권들의 삶을 보장하고 있다. 결국 다방면으로 N포세대는 포기를 할 수밖에 없는 이 아니라 포기를 안하면 좆되는 상황으로 내몰리게 된 것이다.

문제점[편집 | 원본 편집]

  • 사회적으로 청년은 희생하며 고통을 인내해야 하는 나잇대라고 보고 있다.
  • 청년에 대한 장려보다 노인에 대한 장려를 보장하여 그 예산을 청년 및 장년에게 집중 징수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 사회적 보장과 미래에 대한 명확성이 없어 정신/신경계 질병 및 마약과 술, 담배 중독이 늘고 있다.
  • 사회의 불명확성으로 인해 범죄 및 자살율도 증가하고 있다.
  • 졸업을 늦춰 취업시 이득을 보기 위해 취업 준비 전 까지 졸업을 미루거나 한 학기를 남기고 몇 달에서 몇 년까지 쉬는 청년이 늘고 있다.
  • 부양해야 하는 노년층은 느는데 이를 부양 할 청년들이 빠져나가고 있어 향후 국민연금부족과 같은 심각한 문제들이 나오고 있다.
  • 2010년대부터 청년들의 빚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학자금을 대기 위해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취업[편집 | 원본 편집]

노오력이 부족해 요즘 애들은

이전 세대의 노력에 몇 배를 부어도 좋은 직장 따기는 별따기보다 어렵다. 아니 별 자체가 없어서 못 딴다. 청년들 사이에서는 극심한 취업난과 취업을 해도 개판인 회사 때문에 일 자체를 거부하는 백수들이 늘어나고 있다. 곧 그것은 부모님의 생활력에 뭍혀 살거나 빚을 내서 사는 것으로,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나 사회에는 악영향을 끼치는 좋지 못한 상황이다. 더군다나 취업을 했어도 40대가 되면 일이 없는 한 명예퇴직을 맞게 되니 결국 취업을 해도 퇴직 후 직장에 대해 고려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더불어 취업전선에 나가있더라도 내가 원하는 진로의 취업은 반절 이상 되지 않고 있으며, 회사에서는 나의 삶과 무관하게 회사에 충성하라고 강요한다. 곧 그것은 사회로의 불신을 키우게 되는 것이며,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인간 성격 자체에 문제가 발생한다. 더군다나 이를 넘어서 성희롱이나 성적 음해를 시도하는 상사까지 있으면 그 사람의 인생은 거의 박살이 나서 퇴직하게 된다.

위에서는 내 잘 못이라고 떠들기만 하니 결국 일해서 돈벌기 자체를 포기하고 부모의 아래에 있으면서 돈을 받거나 빚을 지는 백수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것마저 앞뒤 상황은 안보고 백수를 비판한다면 발전은 기대하기 힘들다.

2018년 들어와서는 청년 실업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편집 | 원본 편집]

돈이 모자르니까 일단 대출해서 사지 뭐...

부동의 포기 1위. 결혼자동차는 갖고 가더라도 집은 어쩔 수가 없다. 결혼을 하더라도 내 명의가 아닌 다른 사람 명의로 집을 구해서 살며, 그 이득을 봐서 거주하기 때문에 온전히 자기 집이라고 말 못한다. 즉, 집 자체도 누구한테 얹혀 살아야 하는 비참한 꼴이 된다. 어떤 사람은 이에 대해서 '서로 돕고 사는 처지이니 슬퍼할 이유가 없다'고 하는데 이게 일부분이면 그렇다고 동의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라면? 이야긴 달라진다. 도 요리조리 피해서 사는 꼴인데 어떻게 슬퍼하지 않을 수 없을까.

일부는 아예 집을 살 때 대출을 하고 산다. 그러니까, 전세라면 전세비 전체 혹은 반절 이상을 대출로 매꾸고 집을 사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야 '돈 벌어서 갚으면 되지 않느냐?'는 상당한 개소리를 할 수 있는데, 생각해보자. 의식주가 공짜로 해결이되나? 그렇다고 그것을 갚을 만큼의 임금을 벌 수 있는가? 게다가 사회적으로도 40대~50대만 되어도 명예퇴직을 압박하는 사회에서 과연 가능할까? 결국 이 빚은 다 갚지 못하여 자식에게 되물림하거나 자식이 부모의 재산을 거부하여 국가로 떠넘겨지는 결과를 만들어낸다.[2]

그나마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인 '전세자금대출' 정책이 있지만, 기간은 20년인데다가[3] 전세 지원 금액은 5천만원으로 제한되어 그 이상의 집을 구했을 경우 남은 비용은 본인이 지불해야한다. 단, 집세 대신 대출이자를 LH주택공사에 입금하면 되는 식이라 월세보다 집이 낫고 싸게 먹힌다고 생각된다면 고려해봄직 하다. 대출이자는 몇 년이 지나도 거의 고정적이라 5천만원 기준 약 5만 6천원 정도의 이자가 난다.

연애[편집 | 원본 편집]

너 특정 사이트 하지?

김치녀, 메갈리아, 김치남, 워마드, 성폭력, 미투 운동 등 청년들은 끝나지 않을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남자들에게 원하는 것 전부를 해주지 않는 것을 비판하면, 김치녀 혹은 메갈이라고 욕을 하고 남자가 더치페이를 하자고 하면 김치남 혹은 한남이라고 욕을 한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는 SNS로 넓어져 서로를 비난하는게 일상이 되버렸고 이는 서로가 서로에게 차단막을 깔아둔 꼴이 되었다.

일부는 이야기한다. 이러한 문제가 단연 청년들의 예의가 없어서 일어난 일이라고. 그러나 그런 간단한 일이 아니다. 이런 혐오의 근간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그냥 싸우는 것만 대충보다가 이야기 하는 것은 그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이야기다. '저 사람이 어째서 혐오의 감정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알아야 이 싸움을 끝낼 수가 있다. 그러나, 말이야 쉽지 행동은 극단적으로 어렵다.

결국 이는 서로 연애의 감정 따위를 저버리는 일이 되었으며, 남성은 남성대로 여성은 여성대로 서로를 공격하며 자국의 상대와는 연애하지 않겠다는 기조를 만들었다. 이런 기조는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졌으며, 일례로 메갈리아에서는 서양남자를 극렬히 찬양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4]

물론, 이런 현상들 외에도 앞서 말했듯이 자신이 가진 재산과 시간이 고갈상태에 머물고 있기에 연애를 할 수가 없다. 연애는 무슨 하게되면 시간이 멈추고 모든게 공짜가 되나? 당연히 제 값을 지불하고 자기가 가진 시간을 쪼개야 하며, 감정을 소모하고 몸도 피곤해지는 것이다. 단연 좋아한다고 하는 감정으로는 이 모든 것을 커버 하기엔 보통은 힘들기 때문에 결국 포기하게 된다. 더불어 성폭력에 묶여본 여성이라면 더더욱 기피하게 된다.

이는 결국 결혼의 포기로 이어지게 되며, 국제 결혼이라고 할지라도 어느 정도 감당이 되어야 가능하지 그것도 없는 남녀의 경우에는 독신으로 삶을 잇게 된다. 곧, 출산률이 떨어진다는 것이 되며 고독사가 늘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의미하기도 한다. 실제로 2017년도 출산율은 16년도 40만대에서 35만대로 떨어졌고, 2018년도 출산율도 32만명으로 출산율 0.XXX대로 진입 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2020년에는 이미 1 미만으로 떨어졌다.

결혼[편집 | 원본 편집]

연애는 좋은데 결혼은 좀...

집이 부동의 1위라면 이쪽이 부동의 2위. 연애 항목과 인간관계 항목, 돈 항목 3타가 연속으로 들어가는 문제이다. 결혼은 자유지만, 부담해야 할 짐이 2배 이상으로 느는 것이 현실이다. 더군다나 여성의 경우 결혼을 하게 되면 직장에서 좋지 않게 보는 문화가 대부분 깔려 있어 불이익을 받기 쉬운데다 남자마저도 결혼을 하게 되면 휴가 문제로 조인트를 넣는 회사도 못지 않게 있다. 즉, 양쪽 모두에게 리스크가 돌아가며 이는 경제 상황을 악화 시킬 우려가 크기에 좋지 않다.

정부에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며 을 개정하고는 있으나, 그것이 강제적이면서도 사회 전반을 바꿀 것도 아니라서 실효성은 떨어지는 편. 덕분에 이도저도 아닌 제도로 시궁창 마인드를 업그레이드 시킬 뿐만 아니라 정부에 대한 불신까지 붙여주었다. 이는 굳이 결혼 할 필요성이 있는가? 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며, 곧 옆동네마냥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 청년이나 연애 안하고 자기 일만 하는 청년들을 늘일 뿐이다.

거기에 우스갯소리로 하는 소리 중 아이를 키우려면 3억이 필요하다는 무서운 소리를 하는데, 현재 지표로 따지면 3억은 울고 갈 정도로 양육비가 더 늘어나고 있다. 거기에 본인의 감정을 아이에 소비해야 하면서 동시에 을 희생해야 하니 출산이 꺼려질 수도 있고, 아예 결혼 자체를 꺼려 할 수도 있다. 이러한 현상은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데, 위에 계신 분들은 청년들의 마인드가 잘 못 되었다는 꿀멍한 소리를 하고 계신다.

인간관계[편집 | 원본 편집]

돈 없으니까 나중에 만나면 안될까?

극단적이지만 학교 및 사회생활에 데여본 경우에 인간관계를 포기하여 집에만 있는 사람이 되고, 이 숫자는 점차 늘고 있다. 청년들의 마음이 약하기는 개뿔 위에서 자기들이 당했던 그대로 행동했기 때문에 생긴 결과이다. 사회적인 큰 틀이 변하는 것 처럼 회사 안의 사회도 변해야 하는데, 회사의 사회는 윗선의 기조에 따라 돌아가니 이 괴리감을 참지 못하고 인간관계를 끊어버리는 것이다. 더더욱히 이것을 유지하는데 돈과 시간이 들어가므로 가뜩이나 둘 다 없는 청년들에게는 포기만이 답인 것이다. 특히, 업무로 인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곤에 찌들어 있기에 이들은 감정을 쓰는 일을 더더욱 꺼리게 된다.

다만, 이에 주의해야 할 것은 본인이 원해서 인간관계를 끊는 내성적이고 내향적인 사람과 인간관계의 일부는 유지하되 집이 좋아서 밖에 나가지 않는 내향적이기만 하는 사람을 구분 할 필요는 있다. 즉, 사람이 집에만 틀어박혀 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소심하거나 내성적인 사람이 아니다. 이들은 바깥으로 나가길 꺼려할 뿐이지 인간관계는 놓지 않고 있다. 다만, 이전의 많이 얽힌 인간관계에서 필요한 인원만 관계를 유지하는 인간관계로 변함에 따라서 그 수는 적어 보일 수 있다.

자살[편집 | 원본 편집]

헬조선 탈출 장치

자살율이 계속 높아지는 이유가 여기에 비롯된다. 어차피 미래도 암울하고 현실도 암울한데 굳이 살 이유가 있느냐는 자조적 멘트가 발전하여 자살에 이르게 한다. 즉, 이러한 한탄의 소리는 자살에 대한 경고이며 겉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어 보이지만, 자살이라는 건 어느 날 계획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충동적으로 하는 행동이 크기에 주위 사람들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

그러나 사회 분위기는 이러한 청년들을 보듬어 줄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며, 2018년 현재까지도 청년에 대한 분위기는 아직 삭막하다. 이러한 분위기를 계속 유지한다면, 청년 자살율을 떨어트리기는 힘들어 보인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그 놈의 앞뒤 안보고 노오력이나 하라고 떠들기를 받들어야 하는 . 삶 자체가 없던 것처럼 육신이 망가지도록 일해도 미래 보장 안 되는 삶. 부자는 내 장기까지 다 빨아먹고 나는 그 속에 덩이를 넣어야 되는 삶. 하늘을 뚫는 자는 개천이 아니라 태평양에서 딱 하나 있고 나머진 심해에서 노예처럼 사는 삶. 이 삶들은 N포 세대 이전에 있던 세대들이 분명히 만든 현상이라고 인정해야 하며, 이 문제를 N포 세대에 던져버릴 경우 문제가 더 커지면서 오히려 사회가 박살날 수 있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오죽하면 내가 낳음 당했다고 한탄스러워할까.

각주

  1. 직장을 위해선 취미도 포기해야하고, 부모님들을 부양하기 위해 갖고 싶은 것들을 포기해야 하며, 돈을 벌기 위해 연애든 결혼이든 포기해야 숨통이 트이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2. 물론, 부모와 사는 동안에는 의 압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기에 삶이 퇴폐적으로 변하거나 금욕을 강제하는 삶으로 인해 행복과 즐거움이 많이 줄어든다.
  3. 이를테면, 4년을 전세 자금 대출로 살다가 20년을 월세로 살다가 다시 전세자금대출을 쓰면 4년을 뺀 남은 기간인 16년 한도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4. 물론 페미니스트를 지지하지 않거나 지지해도 메갈식 페미니즘을 공격하는 경우, 바로 태세전환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