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태평양을 건너~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태평양(太平洋 太平羊[1], 영어: Pacific Ocean)은, 세계에서 가장 큰 대양 (표면적 166,241,000km²)이다. 판 구조론에 따르면 계속 넓어지는 대서양과는 달리 계속 좁아지고 있어 한 3천만 년 쯤 뒤에 대서양에게 타이틀을 넘겨줄 가능성이 있다. 물론 판 구조론(-Theory)이 법칙(Legas/Law)으로 증명된 것은 아니므로, 어쩌면 가설이 뒤집혀서 다시 커질 지도 모른다.

태평양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태평양을 지날 때 우연히 아무런 풍랑도 없기에 '평화로운 바다'라는 뜻으로 태평양(Oceano Pacifico)이라고 명명한 것이다.[2] 이후 마젤란은 기항지인 필리핀 세부섬에서 원주민들에게 살해당하였지만, 기록은 온전히 남아 유럽인들한테 전해졌다. 허나 실제로 태평양은 적도 인근 무풍지대를 제외하곤 수시로 태풍이 발생하고 때때로 사이클론도 출몰하는 험한 바다다.

예전 동아시아에서는 동쪽에 있는 큰 바다라는 뜻으로 대동양(大東洋)이라 일컬었다.

부속 바다[편집 | 원본 편집]

환태평양 국가[편집 | 원본 편집]

태평양 바깥을 둘러싸며 접한 국가를 환태평양국이라 부른다. 다만 오세아니아 소속 섬나라는 대개 포함시키지 않는 편이다. 대략 이하 나라가 해당되는데 12시 방향에서 반시계방향 순 정렬하였다.

각주

  1. 정말로 '태평하다'의 태평을 한자로 太平이라 쓴다
  2. 코에이의 게임, 대항해시대 시리즈에서도 남태평양이 등장하는 모든 시리즈에, 무풍지대가 다른 해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게 설정되어 있는 등으로 구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