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산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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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모델==
==세부 모델==
=== 110000호대 ===
=== 1세대 (110000호대) ===
{{참조|KTX-산천/1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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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출력|2010-3-2}} 영업운행 시작. [[KTX-I]]에서 특실에만 있던 교류 전원 콘센트가 일반실 앞, 뒤 2열에도 생겼다. 일반석의 동반석은 비즈니스석으로 분류되어 별도의 객차에 몰아서 편성되었으며, KTX-I에서 승객들의 불만을 야기했던 일반석의 고정형 역방향 좌석을 삭제하고 회전식 좌석을 도입했다.
{{날짜/출력|2010-3-2}} 영업운행 시작. [[KTX-I]]에서 특실에만 있던 교류 전원 콘센트가 일반실 앞, 뒤 2열에도 생겼다. 일반석의 동반석은 비즈니스석으로 분류되어 별도의 객차에 몰아서 편성되었으며, KTX-I에서 승객들의 불만을 야기했던 일반석의 고정형 역방향 좌석을 삭제하고 회전식 좌석을 도입했다.


=== 120000호대  ===
[[File:KTX-산천 병풍.jpg|x240px]]<br/>
{{참조|SRT (고속열차)/120000호대}}
24호기가 태백산맥을 구비구비 넘어 원강선 시공식에 끌려온 전적이 있다.
=== 2세대 (12000호대~)===
{{참조|KTX-산천/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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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KTX-SANCHEON.jpg|x24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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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역]]에서 발차 대기중인 120000호대
![[여수엑스포역]]에서 발차 대기중인 120000호대
![[동대구역]]에 진입하는 120000호대 복합열차
!창원의 [[현대로템]] 공장에서 출고된 130100호대
!140100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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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출력|2015-3-31}} 영업운행 시작. 동호인의 애칭은 '와인산천'. 처음에는 [[호남고속철도]] 전용 버전이라고 '''KTX-호남'''<ref>그런데 사실 110000호대도 호남선용으로 불렸을 때가 있었다. 실제로 초기 도입 때만 하더라도 호남선 위주로 편성되었고.</ref>으로 불렸으나 호남고속선 민간 자본 유치가 엎어진 관계로 [[코레일]]에서 노선을 가리지 않고 넣고 있다. 애초에 코레일이 차량 구분을 그렇게까지 신경쓰지 않은데다 일단 수요가 있는 곳에는 일단 우겨넣고 보는 것이 어찌되었건 이익이기 때문. 공모전으로 '''KTX-달리안'''이라는 명칭이 1위를 했으나 정식으로 채택되지 않았다.


120000호대로 운행되는 열차는 전산에서는 KTX_산천으로 전기형과 구분되어 있다. 이는 기존 전기형 산천보다 좌석수가 늘어나 전산상으로는 나뉘어야 좌석 값을 변경할 수 있으나 열차명에 중복한 값을 쓸 수 없어 할 수 없이 대안으로 다른 표기를 선택한 것이다. 역사내의 열차 안내 전광판은 전산과 연동되기 때문에 KTX-산천이 아닌 KTX_산천으로 표기되며 이는 의도한 바는 아니고, 전술한 이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것이다. 때문에 전산상에는 그렇게 올라가 있고, 일반에서의 표기가 KTX-산천인 것은 동일하며, 언론 및 코레일 등에서도 KTX-산천이라는 표기를 사용하고 있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4/06/0200000000AKR20160406123800017.HTML?input=1195m 최고시속 430㎞ '해무' 타보니…"빠르고 안락하네"], 연합뉴스</ref>. 참고로 표기법은 동일하지만, 내부 사양 등이나 운용 등이 다른 부분이 있어 실무적으로는 110000호대와 120000호대 산천을 구분해서 사용하기는 한다.
{{날짜/출력|2015-3-31}} 영업운행 시작. 원래 [[호남고속철도]]의 민영화 분리를 위해 1세대에서 실내 레이아웃을 바꾸고 도색도 와인색으로 해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출고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코레일 품에 안겨버린 차량군. 120000호대부터는 2세대로 분류된다.
 
* 120000호대 : 코레일 소유, SR 운용. 첫 2세대 차량으로, 좌석 레이아웃과 도색이 달라졌다.
[[2016년]] [[12월]], [[수도권고속철도]]가 영업을 개시하면서 동시에 운영사인 [[주식회사 SR]]측에 코레일이 보유한 22편성 전량을 임대형식으로 넘겨주게 되어 차명도 KTX-산천이 아닌 SRT로 변경된다.
* 130000호대 : SR 소유 및 운용. SR이 직접 발주한 차량으로 도색은 120000호대와 동일하나 실내 사양이 상이하다.
 
* 140000호대 : 코레일 소유 및 운용. [[원강선]] 투입 목적으로 발주되었으며, 1세대와 도색이 동일하나 실내는 120000호대와 유사하다.
=== 130000호대  ===
{{참조|SRT (고속열차)/130000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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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sr_130000i.jpg|30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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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현대로템]] 공장에서 출고된 SRT 1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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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고속철도]]를 운영하게 될 [[한국철도공사]]의 자회사인 [[주식회사 SR|SR]]에서 발주한 차량. SR측은 차량을 10편성 100량 주문했다. 기본적으로 120000호대와 큰 차이가 없지만 내부 인테리어나 열차의 안전운행에 관련된 소소한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었다고 한다. [[2016년]], SR측은 이 차량의 명칭을 '''[[SRT (고속열차)|SRT]]'''라 확정하여 발표했다. 의미는 SR Train이라는 것과 Super Rapid Train의 약자를 중의적인 의미로 사용한 것.  
 
사실 열차의 소유기관과 운영사가 다르기에 엄밀한 의미에서 KTX-산천 항목에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열차의 설계특성상 KTX-산천의 계보에 포함된다는 측면에서 이 항목이 기술되었다.
 
=== 140000호대 ===
{{참조|KTX-산천/140000호대}}
[[File:KTX-산천 병풍.jpg|300px]]
 
[[이명박]] 전 대통령이 [[강릉역]]에서 거행된 [[원주-강릉선]] 기공식에 참석하였고, 그 뒤에 KTX-산천 24호기가 병풍신세(...)로 먼길을 디젤기관차에 끌려와서<ref>당시 [[솔안터널]]이 개통되기 이전이라 무려 [[나한정역]] [[스위치백]]을 디젤기에 견인되어 넘어왔다(!!!). [[태백선]]이나 [[영동선]]은 전철화가 되어있지만 워낙 쩔어주는 급구배 구간과 스위치백같은 장애물이 많아서 KTX-산천의 자력주행은 어려웠을 것이다.</ref> 전시되었던 것으로 미뤄보아 해당 노선에 KTX-산천이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까지 남은 시간이 매우 촉박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거나 수입하는 것이 힘들다는 현실상 120000호대나 130000호대처럼 일부 사양을 개조<ref>[[대관령터널]]의 구배가 급한 편으로 이에 대비한 출력장치와 제동장치의 보완이 필요한 상태라고 한다.</ref>한 가지치기 모델이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140000호대로 산천형 차량을 도입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다. 편성의 도색은 110000호대에 준하나, 내부 사양 등 전반적인 사양 등은 120000호대나 130000호대와 비슷하다. 이 때문에 외관으로만으로는 편성 번호가 구분이 힘들어져, 편성 번호가 기존의 호대 대역별 두 자리(14xx00 → xx)에서 세 자리(14xx00 → 4xx)로 늘어나게 되었다.
 
코레일은 140000호대를 15편성 발주한 상태이며, 추후 [[2018년 동계 올림픽|평창 동계올림픽]] 이후에는 이 노선에 250km/h급 준고속 열차를 투입하고 140000호대는 기존 고속선 구간에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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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일 (수) 22:15 판

KTX-산천 동력차에 마킹되는 로고

개요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1편성 10량 동력집중식 고속철도 차량이다. 설계 및 제작은 현대로템이 담당하였고, 해당 열차에 적용된 기술의 대부분은 기술시험기였던 HSR-350X에서 검증된 것들이 적용되었다. KTX-I과의 유사점은 연접대차, 싱글암 팬터그래프 정도이며 외부 형상 및 내부 인테리어는 KTX-I과의 공통점이 거의 없을정도로 대폭 개량되었다.

사양

2024년 현재 KTX-산천 계열로 분류되는 고속열차는 모두 현대로템에서 생산하였다. 열차 등록번호상으로 1세대에 해당하는 110000호대, 2세대에 해당하는 120000호대, 130000호대, 140000호대 열차가 제작되었다. 1세대와 2세대의 차이점은 커다란 틀에서 외형적인 변화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나 세부적으로는 조금씩 차이점이 존재하며, 성능상 1세대와 2세대의 사양은 가감속 능력 및 소프트웨어의 개량 적용으로 차이가 존재하나 일반적인 승객 입장에서는 큰 차이점이라고 느끼기 어려운 부분.

1세대 열차인 110000호대는 총 24편성이 생산되었으며, 현재 코레일 소속으로 영업중이며, 2세대 열차인 120000호대와 130000호대는 2016년 12월 부로 수도권고속철도의 운영사인 SR에 소속되어 영업에 투입된다. 140000호대는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용으로 15편성이 발주되어 순차적으로 인도되며, 올림픽 이후에는 고속선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1세대와 2세대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KTX-산천/2세대 문서를 참조.

세부 모델

1세대 (110000호대)

KTX Sancheon.jpg
마산역에 정차중인 110000호대

틀:날짜/출력 영업운행 시작. KTX-I에서 특실에만 있던 교류 전원 콘센트가 일반실 앞, 뒤 2열에도 생겼다. 일반석의 동반석은 비즈니스석으로 분류되어 별도의 객차에 몰아서 편성되었으며, KTX-I에서 승객들의 불만을 야기했던 일반석의 고정형 역방향 좌석을 삭제하고 회전식 좌석을 도입했다.

KTX-산천 병풍.jpg
24호기가 태백산맥을 구비구비 넘어 원강선 시공식에 끌려온 전적이 있다.

2세대 (12000호대~)

KTX-SANCHEON.jpg Sr 130000i.jpg 파일:파일:140000ktx.jpg
여수엑스포역에서 발차 대기중인 120000호대 창원의 현대로템 공장에서 출고된 130100호대 140100호대

틀:날짜/출력 영업운행 시작. 원래 호남고속철도의 민영화 분리를 위해 1세대에서 실내 레이아웃을 바꾸고 도색도 와인색으로 해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출고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코레일 품에 안겨버린 차량군. 120000호대부터는 2세대로 분류된다.

  • 120000호대 : 코레일 소유, SR 운용. 첫 2세대 차량으로, 좌석 레이아웃과 도색이 달라졌다.
  • 130000호대 : SR 소유 및 운용. SR이 직접 발주한 차량으로 도색은 120000호대와 동일하나 실내 사양이 상이하다.
  • 140000호대 : 코레일 소유 및 운용. 원강선 투입 목적으로 발주되었으며, 1세대와 도색이 동일하나 실내는 120000호대와 유사하다.

각주

틀:대한민국의 고속철도 차량 틀:한국철도공사의 열차 등급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