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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7일 (화) 04:17 기준 최신판

런던의 늑대인간에 등장하는 변신 장면.

Werewolf[1] / Lycanthrope[2] / Lycanthropy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전설 속에 등장하는 늑대로 변신하는 인간. 영어권에서는 웨어울프(Werewolf)라는 이름이 잘 알려져 있고, 중국어로는 狼人[3](랑런, 낭인), 일본어로는 狼男(오오카미오토코), 한자로는 인랑(人狼)으로 알려져 있다.

드라큘라 백작이나 프랑켄슈타인, 투명인간과 같이 굉장히 고전적인 괴물이라, 공포물 등지에선 이미 클리셰 정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다만 드라큘라프랑켄슈타인과 달리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지 않고, 오래 전에 사람들에게 전해져 온 신화전설에서 비롯된 괴물이다. 실제로 중세시대 삽화를 잘 살펴보면 늑대인간을 묘사한 그림이 등장하기도 한다. 이후 만들어진 픽션들은 다 여기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이다.

설정[편집 | 원본 편집]

드라큘라 백작의 설정과 늑대인간 설정이 서로서로 공유되었기 때문에, 겹치는 설정도 좀 있는 편이다.

  • 이름부터 늑대인간이니만큼 늑대와 비슷한 외모가 특징. 거대한 몸집,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 전신을 뒤덮는 덥수룩한 털이 부각된다.
  • 보름달이 뜨는 밤에 변신하여 사람들을 해치고 다닌다.
  • 늑대인간에게 물리거나 할퀴면 똑같이 늑대인간이 되기도 한다.
  • 약점
    • (Silver)으로 만들어진 물건에 취약해서, 은으로 만든 총알(Silver Bullet)로 사살당하는 픽션이 많이 나온다.
    • 투구꽃(Wolfsbane)[4]에도 취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대중매체[편집 | 원본 편집]

영화[편집 | 원본 편집]

연도 제목 국적 비고
1941년 울프맨 미국
1981년 하울링 미국
1981년 런던의 늑대인간 미국
1997년 파리의 늑대인간 미국
2003년 언더월드 미국
2006년 언더월드 2 미국
2012년 늑대소년 대한민국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일본에도 비슷하게 너구리여우가 인간이나 다른 물체로 변신하여 사람들을 속인다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온다. 다만 늑대인간하고는 좀 거리가 있는 편.

각주

  1. 울프맨(Wolf Man)이 아니다. 물론 울프맨(Wolf Man)이나 맨울프(Man Wolf)라고 해도 알아듣는데는 문제가 없으나, 우리가 흔히 아는 늑대로 변신하는 인간은 웨어울프(Werewolf)라고 칭한다.
  2. 굉장히 복잡해보이는데, 라이컨트롭이라고 읽는다. 정신의학적인 용어인데, 자기가 늑대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미친 사람이나 늑대인간을 뜻하는 말이다.
  3. 狼人(랑런)에서 점 하나만 빼면 狠人(헌런)이 되는데, 이는 독한 사람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독한 사람보다 더 독하다는 의미로 狼人(랑런)이란 표현을 쓴다고 한다.
  4. 바곳이라고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