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신전화 日本電信電話 |
|
---|---|
법인 정보 | |
종류 | 주식회사 |
산업분야 | 정보통신업 |
창립 | 1985년 |
이전회사 | 일본전신전화공사 |
본사 | 일본 |
종목코드 | TYO:9432 |
- 日本電信電話 (Nippon Telegraph and Telephone Corporation, NTT)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일본의 통신회사 그룹으로, 일본전신전화공사를 전신으로 하는 민영 기업이다.
1987년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민영화 되었으며, 2017년 현재도 국가가 주식의 1/3 정도를 쥐고 있다. 같은 시기에 민영화되었던 JR의 구심점인 JR 그룹은 실체가 없는 가상의 존재이지만, NTT는 제대로 지주회사 구조를 취하고 있다. 처음에는 사업지주회사 형태였으나, 현업을 차례차례 자회사로 독립시키면서 NTT 지주회사에는 연구개발 및 경영 기능만 남았다.
일본의 통신망은 NTT가 거진 담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에 따라 재해시 통신 역무를 제공하거나 보편적 역무를 제공하는 의무를 지고 있다.
구조[편집 | 원본 편집]
- NTT : 지주회사 및 기술 연구 담당
- NTT 동일본 : 동일본 지역의 유선 회선을 관리한다.
- NTT 서일본 : 서일본 지역의 유선 회선을 관리한다.
- NTT 도코모 : 이동전화 서비스를 한다. 일본 3대 대형 통신사로, 한국의 KT와 유사한 포지션인데 하는 짓은 SKT에 더 가깝다. 백본망은 NTT 동·서의 것을 빌려쓴다.
- NTT 커뮤니케이션즈 : 물리 회선 사업자가 할 수 없는 별정 통신, 인터넷 정보 접속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편집 | 원본 편집]
- 유선전화
- 2024년까지 주요 백본을 VoIP로 전환할 예정이다.
- 인터넷
- 일본의 인터넷 시장은 특이한 부분이 있는데, 물리 회선 사업자와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분리되어 있다. 회선 사업자는 사용자 ~ 중앙 게이트웨이까지의 통신 선로만 제공하고,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인터넷 정보 접속을 위한 중앙 게이트웨이 ~ 인터넷 익스체인지 포인트까지의 연결을 제공한다. NTT 그룹에서는 NTT 동·서가 물리 회선 사업자이며, NTT 커뮤니케이션즈에서 OCN이라는 서비스 프로바이더를 제공한다.
- 일반적으로 플렛츠-OCN을 같이 가입하나, 원한다면 플렛츠 회선만 걸어놓고 제3자 서비스 프로바이더(소넷, 야후BB 등)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 서비스 프로바이더가 NTT 회선을 도매로 구매해 자사 회선인 것처럼 세트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