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ftrausers

Luftrausers
게임 정보
배급사 Devolver Digital
개발사 Vlambeer
장르 탄막 슈팅 아케이드
출시일 2014년 3월 18일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macOS
리눅스
PSN
PS Vita
모드 싱글플레이
언어 영어
엔진 Dex

2011년 네덜란드의 인디게임 제작사 VLAMBEER에서 플래시 게임으로 처음 내놓은 탄막 슈팅 아케이드 인디 게임이다. 처음엔 플래시에서 시작했으나, Vlambeer에서는 이걸 PC 정식으로 내기로 결정하게 되나, 하필 E3 2013때 게임의 중요 소스코드가 담긴 가방을 도난당하고 멘붕하다[1] 2014년 3월에 정식 PC판으로 발매되게 된다.

2011년도에 플래시 게임으로 낼때는 조용하다가, 2014년 발매되고 보니 이 게임에 나치를 떠올리게 하는 여러 측면들이 삽입[2]이 되어 있어서 제작자가 극구 부인을 하기도 했다.

아래 나오는 파츠를 해금하게 되면 플레이 전략을 더 구사할 수 있으며, 15가지 컬러 파레트를 게임에 넣고 있다. 또한 이런 컬러 파레트를 해금하는 것도 파츠를 해금하는 것과 비슷하다. 그렇지만 이렇게 해금된 컬러 파레트는 게임하는데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Luftrauser의 난이도 시스템은 1초에 1씩 상승하며, 또한 적들을 쓰러트릴때마다 난이도는 올라가게 된다. 일단 컷신의 제일 마지막인, 최종보스가 등장하는 난이도는 1000이다.[3] 플레이어는 잠수함에서 사출되는데, 물론 바다에서 떨어져도 사망, 하늘높이 올라가도 데미지가 쌓여 사망하게 된다. 이렇게 바다나 하늘높이 올라가도 데미지를 안 받게 하는 파츠들도 존재한다.

적들[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편집 | 원본 편집]

  • 일반 항공기 - 플레이어의 첫번째 적으로, 몰려다니면서 탄을 발사하면 약간 성가신 존재가 된다.
  • 제트기 - 탄은 안쏘나 엄청난 속도로 박치기 하는듯이 나간다. 그러나 SFMT모드로 가면 에이스와는 다르게 뒤로 가면서 탄을 마구 뿌려놓는다.
  • 에이스 - 제트기의 SFMT 모드를 여기서 볼수 있다. 탄을 앞으로 마구 발사하며, 일반 항공기나 제트기보단 맷집이 크다. 나중에 가면 변종으로 레이저 에이스가 나오는데, 이 놈을 처리시 도전과제가 해금된다. 컷신에도 등장할 만큼 꽤나 존재감이 높다.
  • 미사일 - 잠수함에서 발사하며, 플레이어가 발사하는 미사일처럼 호밍이 있긴 한데, 연료는 엄청나게 많아서 하늘로 치솟았다가 다시 되돌아 오기도 한다.
  • 비행선 - 최종보스. 체력도 다른 놈들에 비해 엄청나게 높다. 함포를 이리저리 발사하는데, 제일 쉬운 격추 방법은 Nuke 기체로 박치기 하는 것(...)

선박[편집 | 원본 편집]

  • 소형 선박 - 박치기 한두번 해주거나, 아님 폭탄등으로 처리 가능한 듣보잡. 일반 항공기나 에이스와 같은 탄을 사용한다.
  • 전함 - 비행선에서 발사하는 함포를 발사하나, 딜레이가 있어서 피할 수는 있다. 맷집이 꽤나 세서 캐논 2대를 맞아야 겨우 처리할 수 있다.
  • 잠수함 - 미사일이나 제트기를 발사하며, 공격 수단은 없지만 등장빈도가 매우 낮고 빨리 발견하지 못하면 잠수를 한다.
  • 에이스마린 - 비행선보다 더 높은 난이도에서 등장[4]하는 잠수함의 업그레이드 판. 바다에서 올라와서 함포를 마구 갈겨댄다.

기체[편집 | 원본 편집]

기체는 각각 세 가지 파츠들의 조합으로 이뤄져, 총 125개의 조합이 가능하며 이를 달성하는 도전과제도 있다. 그리고 이들 미션을 모두 완성할시 사용할 수 있는 ██████가 존재[5]한다.

무기[편집 | 원본 편집]

  • 무작위 - 말 그대로 아래 5개 중에서 무작위로 골라준다.
  • 기본 - 다목적 기관총으로, 그럭저럭 쓸만하다. 처음 주는 무장이기도 하다.
  • 레이저 - 맞은 적을 관통하지만 대미지가 약하며, 돌때 느려지긴 하나 거리가 길기에 괜찮다고 볼수 있다.
  • 스프레드 - 탄 다섯 발을 한 번에 발사하나, 나가는 거리는 캐논보단 약간 길다. 일반 게임의 샷건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 미사일 - 발사시 네 발이 나가며, 약한 유도 성능을 가지고 있다. 위로 발사하다보면 연료가 다 되었는지 밑으로 훅하고 떨어지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허당으로, 당연하게 네 발 중 한 발이 명중하고, 다른 세 발이 빗나갔을 때에는 한 발을 발사 가능하다.
  • 캐논 - 발사 속도도 느리고 나가는 거리도 적으나, 적에게 맞는 즉시 불꽃놀이처럼 주변으로 확 퍼지게 된다.

기체[편집 | 원본 편집]

  • 무작위 - 말 그대로 아래 5개 중에서 무작위로 골라준다.
  • 오리지널 - 원본 기체로 특이한 건 없다. 그럭저럭 무난한 기체.
  • 아머 - 체력이 높아지며, 속도가 느려지게 되는데 생긴 게 장독대처럼 생겼다(...).
  • 난투 - 적들을 때려 박을시 충격 대미지가 없으나, 문제는 제일 유리몸…. 다른 놈들처럼 나가다간 바로 격추당한다.
  • 핵 - 격추되면 핵을 터트려 주변의 적을 다 쓸어준다. 그러나 이 핵을 터트려 얻는 점수는 포함되지 않는다.
  • 폭탄 - 무기와 덤으로 자유 낙하 폭탄을 생성하는데, 폭탄 생성이 느리지만 자신도 모르게 킬수를 올려줄 수 있다.

엔진[편집 | 원본 편집]

  • 무작위 - 말 그대로 아래 5개 중에서 무작위로 골라준다.
  • 오리지널 - 원본 엔진으로 그럭저럭 무난하다.
  • 슈퍼부스트 - 속도는 빠르나, 방향을 바꿀 때 느려진다.
  • 건진 - 탄을 이용하여 추진한다(...). 어쨌든 맞으면 끔살이긴 하나, 나가는 속도는 기관총의 1/2 정도이므로 이걸 맹신하다간….
  • 수중 - 물에 빠질 때 대미지가 없으나, 높은 고도로 올라가 부딪치면 생기는 대미지는 높다. 물에 들어가면 대미지를 받지 않으므로 수리에 유리하다.
  • 호버 - 반중력으로, 다른 엔진들과 다르게 부스팅을 안줘도 하늘에 둥둥 떠있을 수 있다. 잘못 조작할 시엔 높은 고도로 쭈욱 올라가 대미지를 입을 수 있다.

각주

  1. 그래도 다행이도 코드는 백업해둔것이 있었다고 한다
  2. 처음 오프닝에서는 히틀러 비슷한 얼굴이 나오며, 또한 게임을 하면서 등장하는 NPC들의 제복이라든가, 로고와 문양, 심지어는 최종보스윈스턴 처칠과 매우 유사하다.
  3. 대충 총 안쏘고도 17분만 개기면 나타난다
  4. * 비행선이 1000, 이 놈은 1500
  5. Urauser. 라우저를 발사하던 잠수함이 하늘을 날아서 공격한다(...). 물론 맷집은 약하지만, 레이저, 캐논, 일반 탄 등 있는 공격은 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