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inus

Longinus, 롱기누스, 론지노에는 다음 뜻이 있다.

인물[편집 | 원본 편집]

  • 론지노 (라틴어: Longinus)는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의 이름이다. 예수의 옆구리를 찌른 군인으로 등장한다. 원래 그는 백내장을 앓아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였는데 예수를 찌르는 것을 무서워한 그가 결국 옆구리를 찌르고 예수의 피가 눈을 씻겨 앞을 볼 수 있게 되었다.[1] 이후 그는 세례를 받고 사도의 제자가 되어 말씀을 전파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그 역시도 박해를 받아 이와 혀가 뽑히는 고문을 받는다. 그럼에도 말을 하는 그를 보고 화가 난 총독은 그를 처형시키라고 화를 내었고 론지노가 처형되던 그 때 핏물이 총독의 눈에 들어가 총독이 다시 앞을 볼 수 있게 된다.[2] 그 이후 론지노는 성인으로 등극하여 카톨릭에서는 "성 론지노"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 가이우스 카시우스 롱기누스(Gaius Cassius Longinus)는 로마의 의원이자 무장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암살에 참여한 인물로서 알려져 있다.
  • 디오니시우스 카시우스 롱기누스 (Dionysius Cassius Longinus) : 고대 그리스의 수사학자이자 문헌학자이다. 그가 집필한 문헌은 ≪궁극 목적에 대하여≫와 ≪원리에 대하여≫인데 ≪숭고한 문체에 대하여≫라는 비평서를 집필했다고 잘못 알려져 있다.

음악[편집 | 원본 편집]

  • Longinus는 brz가 작곡한 MUSECA의 수록곡이다.
  • Longinus는 xi가 작곡한 《AD:PIANO V Noir》의 4번째 트랙이자 DEEMO의 수록곡이다.
  • Longinus는 Laur의 앨범 《The Angel's Message》의 8번째 트랙이다.

각주

  1. 따라서 이 창을 론지노의 창(lance de Longin), '롱기누스의 창', 운명의 창 이라 부르게 된다.
  2. 실은 우상이 그의 눈을 멀게 만든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