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8 (잠수함)

I-8.jpg
순잠 3급 잠수함 I-8
정보
함종 잠수함
건조 1934년 10월 11일
진수 1936년 7월 20일
취역 1938년 12월 5일
최후 1945년 3월 31일 오키나와 근해
세부 제원
배수량 2,566톤(수면)
3,583(수중)
전장 109.4m
전폭 9m
흘수 5.3m
속력 23노트(수면)
8노트(수중)
항속거리 16노트 기준으로 26,000km
동력기관 디젤-전기 기관
승조원 100명
잠항심도 100m
무장 14cm 40구경장 11식 함포 1문
25mm 96식 기관포 2정
533mm 어뢰발사관 6관
21발의 어뢰
함재기 E14Y 수상정찰기 1기

I-8 또는 이호 제8잠수함(伊号第八潜水艦)은 구 일본제국의 해군에서 운용하던 잠수함이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I-8은 일본군 해군의 주력 잠수함인 순잠형 잠수함의 개량형에 해당하는 순잠 3급의 2번함이다. 1941년부터 나치 독일의 괴뢰국인 비시 프랑스에서 일본 본토로 수송하는 임무를 맡았다. 여기서 많은 물자와 무기를 독일로부터 받았다. 그러나 함장이 바뀌게 되면서 악명 높은 전쟁범죄를 저지른다. 1944년부터 함장이 아리즈미 타츠노스케로 바뀌면서 민간 수송선인 SS Tjisalak, SS Jean Nicolet호를 격침시키고 생존자들을 향해 온갖 잔인한 고문을 수행한다.

함생[편집 | 원본 편집]

I-8의 함생은 영어 위키백과 I-8 문서를 참고로 했다.

수송 작전[편집 | 원본 편집]

전쟁범죄[편집 | 원본 편집]

비시 프랑스에서 일본까지 수송작전을 끝마치고 난 뒤인 1944년, 함장이 아리즈미 타츠노스케로 바뀌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 사람이 끔찍한 전쟁범죄를 저지르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황국의 시민이 아니면 모든 것을 죽여야 한다는 생각에 들어찬 그는 잔혹한 고문을 수행한다.

SS Tjisalak호에 대한 전쟁범죄
1944년 3월 26일, 인도양에서 항해하던 SS Tjisalak호는 오전 5:45에 갑자기 I-8의 어뢰를 맞기 시작했다. SS Tjisalak호는 선박에 탑재한 4인치 포로 반격에 나섰지만, I-8은 해당 선박을 향해서 수십발의 어뢰를 발사했다. 결국 SS Tjisalak호는 격침되었으며, 117명의 선원들중 105명만이 살아남았다.
105명의 생존자들은 이후 I-8의 선원들에게 납치되었다. 당시 I-8의 함장이었던 아리즈미 타츠노스케는 갑판 위에 생존자들을 올려놓은 뒤 묶어놓아서 각종 도검류와 오함마를 이용하여 잔혹한 고문과 학살을 수행한다. 일부 선원은 난간을 잡고 끝까지 버텼으나, 수면을 향해 걷어차거나 사살했다. 극소수의 생존자 6명은 I-8이 잔혹한 고문을 수행하는 동안 물속에서 수영하면서 도망쳐서 생존했다. 이후 생존자들은 미국의 리버티 수송선 SS James O. Wilder호에 구출된다.
SS 진 니콜렛호에 대한 전쟁범죄

절정[편집 | 원본 편집]

추가바람

결말[편집 | 원본 편집]

추가바람

대중문화 속의 I-8[편집 | 원본 편집]

  • 웹 게임 《함대 컬렉션》에서 이8이라는 이름으로 모에화했다. 실제로 I-8을 이8으로 모에화한 점에서는 상당히 비판받아야 할 점이다. 이는 I-8의 문제만이 아닌 다른 비슷한 전범을 저지른 군함에도 같은 모에화를 한 것에도 마찬가지다.

외부 참조[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