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OM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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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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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정보 | |
개발 | The GNOME Project |
종류 | 데스크톱 환경 |
최신버전 |
42 2022년 3월 24일 |
상태 | 지원 |
언어 | 다국어 |
운영체제 | 리눅스/유닉스 |
작성언어 | C, XML, C++, C#, HTML, Vala, Python, JavaScript, CSS 등등 |
라이선스 | GPLv2+ |
웹사이트 | gnome.org |
“ Get things done with ease, comfort and control. “
리눅스 초창기부터 지원되었을 뿐 아니라 KDE와 함께 늘 인기투표 1, 2위를 다투는 데스크탑 환경. 데스크탑 뿐 아니라 태블릿 환경을 지원한다. 현재 GNOME의 최신 버전은 42이다.
장점[편집 | 원본 편집]
쉬운 사용[편집 | 원본 편집]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설정이 가능하지만, 익숙해지기에 시간이 필요한 KDE, 우분투의 기본 데스크탑 환경이지만, 다소 무겁고 윈도우 기준으로 적응 기간이 필요한 유니티[1]와는 달리,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며, 설정 역시 간단하다. 물론 기본적인 설정이 간단하다고 해서 세부적인 설정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초-중급 유저라면 gnome-tweak-tool과 Extension 앱을 통해 확장 기능을 이용하거나 여러 기능들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중-고급 유저라면 dconf-editor를 사용하면 세세한 부분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즉 시작은 쉽지만, 사용할수록 심도 있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데스크탑 환경이다.
아름다움[편집 | 원본 편집]
아름답다는 것은 개인의 주관이지만, GNOME 사용자들(특히 GNOME 3)에게 왜 Gnome을 사용하는지를 물으면 상당수가 '아름다움'을 꼽는다.(KDE가 너무 딱딱한 탓도 있다.) 바탕화면이나 창의 모양, 아이콘이야 커스텀 설정을 적용하면 비슷해진다고 하더라도, 데스크탑 전환 (Alt+Ctrl+↑ ← ↓ →), Gnome Shell (Super) 등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효과는 다른 데스크탑 환경과 확실히 차별화된다.
수많은 애플리케이션[편집 | 원본 편집]
GNOME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일단 우분투 기본 터미널인 GNOME Terminal 부터, GNOME Files(구 Nautilus), Gedit, GNOME Web, Transmission, Rhythmbox 등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GNOME 진영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GNOME 데스크탑 환경에서 사용되고 있다. 물론 KDE를 비롯한 다른 데스크탑 환경에서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사용할 경우 이질적 디자인, 일관되지 않은 UX 등의 문제를 감수해야 한다.[2]
단점[편집 | 원본 편집]
버그[편집 | 원본 편집]
현재는 많이 나아졌지만, 과거에는 버그가 상당히 잦았다. 하지만 안정성을 매우 중시하는 레드햇, 데비안에서 GNOME을 기본 데스크탑 환경으로 채용하는 등, 더 이상 버그가 많다는 비판은 성립하기 어렵다. 오히려 최근에 유행하는 여러 데스크탑 환경[3]에 비해 훨씬 안정적이다.
자원 소모[편집 | 원본 편집]
그놈 쉘 전환 작업에 상당히 많은 CPU 자원을 소모한다. 고사양 컴퓨터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이나, 저사양 환경에서는 큰 부담이 된다. 그래서인지 GNOME을 탑재한 배포판들은 최소 4GB 이상의 RAM을 추천하고 있다.
Wayland 지원[편집 | 원본 편집]
3.16 버전부터 차세대 디스플레이 서버인 웨이랜드(Wayland)[4]를 지원하기 시작하였으며, 3.18버전부터 완전히 웨이랜드를 지원한다.
버전 역사[편집 | 원본 편집]
GNOME 2[편집 | 원본 편집]
GNOME 3[편집 | 원본 편집]
기존의 GNOME 2가 발전이 되지 않고 정체되었다는 비판 끝에 GNOME 팀은 2011년 4월에 GNOME 3를 출시하였다. 다만 이는 마치 맥같은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판에 시달렸으나[5] 지속적인 버전업 끝에 점차 해결되었고 현재 KDE와 함께 리눅스의 주요 데스크톱 환경으로 등극하였다.
컴포지터는 GNOME 2가 Metacity를 사용했다면 GNOME 3는 Mutter(Metacity + Clutter)를 사용한다.
순정 GNOME은 그놈 클래식이라는 세션이 존재하며, GNOME 3 계열의 마지막 버전은 GNOME 3.38이다.
GNOME 40[편집 | 원본 편집]
2021년 3월 24일에 출시된 GTK 4 기반의 GNOME 40 버전은 기존 버전 넘버링(예시 3.XX.YY)을 버리고 새로운 버전 넘버링이 적용된다.# 이 버전부터는 기존 GNOME 3과는 달리 개발 브랜치가 alpha, beta, rc 3가지로 나뉘며 출시 이후 몇 달에 거쳐 마이너 버전이 나온 뒤(예시: GNOME 40.1, 40.2, 40.3) 새로운 안정 버전은 1씩 증가된다.[6] 해당 버전부터 GTK 4와 GTK 3만 지원되고 GTK 2는 지원이 중단된다고 한다. 드디어 3월 24일, GNOME 40가 출시되었다.
현재 GNOME 40은 드디어 우분투의 데스크톱 환경에도 사용된다. 우분투에서는 Yaru 아이콘 테마가 적용된다.
GNOME 43부터는 안드로이드 12L 이후의 빠른 설정 창과 비슷한 시스템 패널이 도입되었다.
각주
- ↑ 참고로 우분투 17.10부터는 GNOME 3 기반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독바는 유니티 시절처럼 왼쪽에 있다.
- ↑ 물론 약간의 노력(?!)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다.
- ↑ KDE, Pantheon, Budgie 등
- ↑ 정확히 말하면 디스플레이 프로토콜이다. 다만 지금까지 사용해 오던 X11이 디스플레이 서버였기 때문에 편의상 디스플레이 서버라고 칭했다.
- ↑ 같은 이유로 리누스 토르발즈도 KDE를 사용했다가 이후 Xfce로 갈아타고 추후에 GNOME 3로 돌아왔다.
- ↑ 즉, 크롬이나 파이어폭스의 버전 숫자와 비슷하게 GNOME 41, GNOME 42 씩으로 버전이 업데이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