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t things done with ease, comfort and control. “
리눅스 초창기부터 지원되었을 뿐 아니라 늘 인기투표 1, 2위를 다투는 데스크탑 환경. 데스크탑 뿐 아니라 태블릿 환경을 지원한다. 현재 GNOME의 최신 버전은 3.38이다.
1 장점[편집]
1.1 쉬운 사용[편집]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설정이 가능하지만, 익숙해지기에 시간이 필요한 KDE, 우분투의 기본 데스크탑 환경이지만, 다소 무겁고 윈도우 기준으로 적응 기간이 필요한 유니티[1]와는 달리,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며, 설정 역시 간단하다. 물론 기본적인 설정이 간단하다고 해서 세부적인 설정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초-중급 유저라면 gnome-tweak-tool, 중-고급 유저라면 dconf-editor를 사용하면 세세한 부분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즉 시작은 쉽지만, 사용할수록 심도 있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데스크탑 환경이다.
1.2 아름다움[편집]
아름답다는 것은 개인의 주관이지만, Gnome 사용자들(특히 Gnome3)에게 왜 Gnome을 사용하는지를 물으면 상당수가 '아름다움'을 꼽는다. 바탕화면이나 창의 모양, 아이콘이야 커스텀 설정을 적용하면 비슷해진다고 하더라도, 데스크탑 전환 (Alt+Ctrl+↑ ← ↓ →), Gnome Shell (Super) 등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효과는 다른 데스크탑 환경과 확실히 차별화된다.
1.3 수많은 애플리케이션[편집]
Gnome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일단 우분투 기본 터미널인 gnome-terminal 부터, gedit, web, transmission, 등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Gnome 진영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Gnome 데스크탑 환경에서 사용되고 있다. 물론 kde를 비롯한 다른 데스크탑 환경에서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사용할 경우 이질적 디자인, 일관되지 않은 UX 등의 문제를 감수해야 한다. [2]
2 단점[편집]
2.1 버그[편집]
현재는 많이 나아졌지만, 과거에는 버그가 상당히 잦았다. 하지만 안정성을 매우 중시하는 레드햇, 데비안에서 GNOME을 기본 데스크탑 환경으로 채용하는 등, 더 이상 버그가 많다는 비판은 성립하기 어렵다. 오히려 최근에 유행하는 여러 데스크탑 환경[3]에 비해 훨씬 안정적이다.
2.2 자원 소모[편집]
그놈 쉘 전환 작업에 상당히 많은 CPU 자원을 소모한다. 고사양 컴퓨터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이나, 저사양 환경에서는 큰 부담이 된다. 그래서인지 GNOME을 탑재한 배포판들은 최소 4GB 이상의 RAM을 추천하고 있다.
3 Wayland 지원[편집]
3.16 버전부터 차세대 디스플레이 서버인 웨이랜드(Wayland)[4]를 지원하기 시작하였으며, 3.18버전부터 완전히 웨이랜드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