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주한미군 월북 사건

2023년 주한미군 월북 사건은 2023년 7월 18일 미국인 트레비스 킹(Travis King)이 월북한 사건이다.

사건 경과[편집 | 원본 편집]

2023년 7월 18일 조선일보를 통해 처음 보도된 것으로 보인다.(주소) 판문점에서 미국인 1명이 18일 무단으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월북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유엔군사령부가 밝혔다고 하며, "갑자기 군사분계선 넘어 북측으로 갔다"는 증언이 뒤따랐다. 이후 유엔군사령부 트위터에서도 이 속보가 다루어졌다. 주소

월북자 정보[편집 | 원본 편집]

곧이어 CBSCNN 등지를 통해 월북자에 대한 신상정보가 밝혀지기 시작했다.

  • 이름은 상술했듯 트레비스 킹(Travis King).
  • 아프리카계 미국인이다.
  • 계급은 이등병 (Private 2nd Class)으로, 2021년 1월에 입대하여 지금의 계급을 유지하고 있다.
  • 군종은 육군, 직책으로 기병 정찰병 (Cavalry Scout), 부대는 주한미군 (제4보병사단 2스트라이커여단전투단 12보병연대 1대대)로 알려졌다.
  • 2023년 2월에 "Fuck Korean, Fuck Korean army"라고 외치며 순찰차 문도 걷어차 벌금 500만원을 내게 된 이력이 있다. 심지어 이전에 2022년에는 9월 25일 오전 9시 40분쯤 마포구 홍대 인근의 한 클럽에서 술을 마시다가 시비가 붙은 한국인의 얼굴을 여러 차례 주먹으로 때린 혐의(폭행)로도 기소되어 한국 교도소에까지 수감된 전력이 있다. 재판부는 이 사건을 병합해 심리했으나 피해자가 가해자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 공소기각했다.(SBS 보도)

반응[편집 | 원본 편집]

미국[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편집 | 원본 편집]

북한[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