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997년 총파업

1996·1997년 총파업김영삼 정부의 1996년 노동법 날치기 사건으로 촉발된 대한민국의 정치총파업이다. 노동계에서는 1996~1997년 노동법개악저지 총파업투쟁(약칭 노개투)이라고 부른다.

경과[편집 | 원본 편집]

1996년 12월 26일부터 1997년까지 40일간 연인원 359만여명이 참여한 파업으로 한국전쟁 이후 한국최대의 총파업이었다. 그러나 1997년 1월 부분파업으로 전환하면서 파업동력을 상실하였다.

이 파업을 계기로 노동계는 정치에 직접 참여할 필요성을 체감하고 후일 민주노동당을 창당하게 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