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하우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자동차에서 바퀴가 들어가는 공간을 말한다.

버스에서[편집 | 원본 편집]

좋은 자리와 안좋은 자리를 나누는 중요한 요소

바닥 높이가 SD급 이하인 버스는 바닥에 바퀴가 있는 위치마다 휠하우스가 돌출되게 된다.

좌석과 휠하우스와의 배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편한 좌석과 불편한 좌석이 생기게 된다.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고상버스의 중문 뒤로부터 두 번째 줄의 좌석처럼 다리를 내려놓을 공간이 좁은 경우도 있고 저상버스 같은 경우는 등산하듯이 계단을 밟고 올라가야 할 수도 있다. 반대로 앞바퀴 바로 뒤에 있는 좌석 같은 경우는 좌석 간격이 넓어져서 다리 뻗기 좋은 경우도 있다.

중저상버스, 초저상버스로 바닥이 낮아지면 높이 뿐만 아니라 폭도 커져서 좌석 승객 뿐만 아니라 입석 승객에게도 불편함이 간다. 특히 앞바퀴 부분은 병목이 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