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건적의 난

홍건적의 난중국 원나라 말기에 일어난 농민 반란으로 머리에 붉은 천을 둘러서 홍건적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들이 붉은 머릿수건을 쓴 이유는 황제의 색이 황색이므로, 오행상 붉은 색이 황색을 이긴다는 의미로 붉은색을 사용한 것이다.

홍건적의 주축을 이룬 것은 백련교와 미륵교의 신자들이었다. 이 중 일부는 공민왕시기 고려로 침공해 들어와서 한때 개경을 점령하기도 하였으나 축출당하였으며, 홍건족의 여러 일파 중 주원장이 이끄는 일파의 경우 세력을 키워 명을 건국하게 된다.

진행[편집 | 원본 편집]

  • 1348년 절강성의 방국진이 해상에서 반란을 일으킨 것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차례로 반란이 일어나게 되었다
  • 1351년 가노에 의해 황허의 개수 공사를 시키던 백련교도인 홍건당이 봉기하였다. 당시 한산동은 미륵불이라 자칭하며 민심을 선동하여 세를 키워나갔다.

각 분파[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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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