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엔촐레른 철교

쾰른 중앙역-쾰른 도이츠선
Bahnstrecke Köln Hbf-Köln/Deutz
나라 독일
종류 간선철도
번호

  • 선구 번호 (VzG)
    • 2633 (복복선 외선)
    • 2639 (복복선 내선)
    • 2670 (S반용 북쪽 복선)
  • 시각표 번호 (KBS) 415, 470 등
구간 쾰른 중앙 ~ 쾰른 메세/도이츠
영업거리 1.1 km
역 수 2개
소유자 DB Netze
운영자 DB Fernverkehr
DB Regio NRW 등
개통일 1859년 10월 3일
시설 정보
궤간 1,435 mm (표준궤)
선로 4 (공식: 2633, 2639호선)
6 (전체)
전기 교류 15 kV, 16⅔ Hz, 가공전차선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최대 도시 쾰른 도심에서 라인 강을 건너는 철교다. 쾰른의 두 철도 터미널인 쾰른 중앙역쾰른 메세/도이츠역을 이으며, 라인 강의 기점 거리 688.5 km에 위치하고 있다. 1859년에 최초 개통되었다가, 1차 세계 대전을 거치며 파괴된 뒤 복구되어 1911년 5월 22일 개통되었다.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철도, 도로, 보도 겸용 교량이었다. 하지만, 2차 세계 대전을 거치며 다시 파괴되었고, 결국 1948년 5월 8일에 이르러서야 도로가 빠지고 재건되어 현재의 호엔촐레른 철교의 형태를 잡았다. 1948년 재개축시만 하더라도 보행자 겸용 복선 철교였으나, 점점 늘어나는 통행량을 감당하지 못해, 1959년에 복복선화 되었고, 1987년에 재차 3복선화[1]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의 철교는 3복선이며, 남측에 조그만 보행자용 다리가 붙어있다. 3복선 중 복선 한 짝은 쾰른-뒤스부르크선의 S반용 선로 일부이며, 나머지 두 개 복선은 쾰른 중앙역쾰른 메세/도이츠역간의 복복선 간선(2633, 2639호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량 자체는 410 m로 길지는 않으며, 전형적인 아치교 형태를 띠고 있다. 중앙 아치가 조금 더 경간이 길고, 아치가 높다.

하루 1220대가 넘는 열차가 다니며 독일에서 가장 바쁜 다리로 꼽히고 있으며, 쾰른의 양안 중심부를 보행자도 건널 수 있기 때문에 보행자의 이용도 상당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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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다만, 1990년 5월 26일까지는 추가된 복선부에 대해서 단선 통행만 이루어졌으며, 이후에야 제대로 완공되어 복선 통행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