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민

한동민은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이다. 2017년 현재 SK 와이번스 소속이다.

생애

2014 시즌 종료 후 상무에 입대해 퓨처스리그 홈런왕을 차지하였다. 2015년에는 81경기 타율 .325, 21홈런, 71타점을 기록하였으며, 2016년에는 68경기 타율 .365, 22홈런 85타점을 기록하였다. 이후 제대하면서 2017년에 최정과 함께 SK를 이끌 주축 타자로 성장하기 시작한다.

2017년 5월 3일에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팀이 0-6으로 뒤진 3회말 무사 1,2루에서 한화 선발 배영수의 직구를 잡아당겨 우월 3점 홈런(시즌 10호)을 만들었고, 9회말에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마무리 투수 정우람의 직구를 공략해 동점 솔로 홈런(시즌 11호)을 만들었다. 이로서 그는 최정에 이어 KBO 리그 홈런 부문 2위를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