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 주/동물/동남아시아 동물 팩

말레이곰[편집 | 원본 편집]

말레이곰
Helarctos malayanus
PlanetZoo Zoopedia Sun Bear.jpg
취약
야생 개체 수: 알 수 없음
출신지 최소 서식지 요구 상황
대륙 아시아 울타리 강도 4등급, 3m 이상, 등반 불가능
지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방글라데시, 인도
육지 면적 920 ㎡
물가 면적 0 ㎡
등반 높이 56 ㎡
생물군계 열대, 온대, 초원 수심 0 ㎡
온도 6~42 ℃
포유강 - 식육목 - 곰과 - 말레이곰속

기초 정보
말레이곰(Helarctos malayanus)은 곰 종류 중에서 덩치가 작은 축에 속하며 동남아시아 열대 우림에 서식합니다. 짙은 갈색과 검은색 털을 갖고 있는데 얼굴과 주둥이는 누르스름한 빛을 띠고 흉부에는 눈에 확 띄는 노란색 반달무늬가 있습니다. 그리고 큼지막한 머리에서는 길쭉한 주둥이, 작고 둥글둥글한 귀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수컷과 암컷은 외형이 비슷하지만 수컷이 암컷보다 10%에서 20% 정도 몸집이 더 큰 편입니다. 몸길이는 120~150cm로 측정되며 무게는 27~65kg 정도입니다.

안타깝게도 말레이곰은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농작물 경작을 위한 토지 용도 변경과 벌목, 혹은 기름야자나무 농장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서식지 파괴가 주요 원인입니다. 게다가 전통 치료제에 쓰인다고 알려진 쓸개 때문에 사냥꾼들에게 공격을 당하기도 합니다. 현재 말레이곰의 개체 수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최근 수십 년간 30%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들이 서식하는 지역은 법으로 보호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 밀렵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상세 정보
사회성 요구 상황말레이곰은 새끼를 낳은 어미를 제외하면 홀로 생활합니다. 교류가 있을 때는 오로지 짝짓기를 할 때 뿐입니다.
번식말레이곰은 알려진 바가 많지 않은 종으로, 짝짓기 습성 역시 배일에 쌓여 있습니다. 수컷이 암컷의 소변 냄새를 맡아서 찾아낸다는 정도만 밝혀진 상태입니다. 암수가 만나면 간단하게 구애하는 시간을 가진 뒤 짝짓기를 하고 헤어집니다.

이후 암컷은 3~7개월 동안 임신을 하고 임신 후기에 접어들면서는 새끼 1~3마리를 출산할 자리를 준비하기 위해 속이 텅 빈 나무 또는 이와 비슷한 장소를 찾아서 보금자리를 마련합니다. 그렇게 어미는 새끼들을 데리고 살다가 3년이 지나고 나면 다시 짝짓기할 준비를 합니다. 새끼들은 어미를 떠나 홀로 살게 되며 3살에서 4살이 되면 성적으로도 성숙해집니다.
사회성
무리 규모
(어린 개체 제외)
1~2
(수컷 최대 1마리, 암컷 최대 1마리)
수컷 독신 무리 규모
(어린 개체 제외)
1~2
암컷 독신 무리 규모
(어린 개체 제외)
1~2
지배력없음
짝짓기 체계상대를 가리지 않음
성체 대응 규칙단독 생활: 성체가 된 자식은 모두 배척됨
인간과의 관계보통
손님이 서식지에 들어갈 수 있는지아니요
평균
크기수컷: 길이 1.35m
암컷: 길이 1.2m
기대 수명27.5살
몸무게수컷: 52kg
암컷: 37kg
수명 주기
성적 성숙 나이4살
불임 나이사망 시
짝짓기 1회당 출산 수1~3
임신/부화 기간6개월
출산 간격30개월
포획된 상태의 번식 난이도보통
연구 상태
식단잎과 견과류, 고기(1등급), 과일과 채소(2등급), 곤충(3등급)
서식지 풍부화실패, 원통형 실감개, 허브 냄새 마커, 문지르기 기둥, 물웅덩이, 해먹, 무는 장난감, 풍경등, 스크래치 트리 구주소나무, 스크래치 트리 타마린드, 비버 웅덩이, 잠수함 부표
먹이 풍부화대나무 급식기, 냉동 과일 블록, 벽걸이형 장난감, 냉동 물고기 블록, 수중 물고기 급식기 상자, 수중 물고기 급식기 평평
토막 지식
#1. 말레이곰은 곰 종류 중에서 가장 몸집이 작습니다.
#2. 새끼 말레이곰은 털이 없고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로 태어납니다.
#3. 꿀을 굉장히 좋아하는 말레이곰은 꿀을 먹기 위해 벌집을 비집고 여는 습성 때문에 '꿀곰'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4. 말레이곰은 길이가 20~25cm에 달하는 혀로 벌레나 꿀을 빨아드립니다.
#5. 말레이곰은 마치 영장류처럼 서로의 표정을 흉내 낼 수 있습니다.
다른 종 간의 풍부화
말레이곰은 이 동물들과 서식지를 공유하면 풍부화 혜택을 받습니다.
빈투롱(Arctictis binturong)

빈투롱[편집 | 원본 편집]

빈투롱
Arctictis binturong
PlanetZoo Zoopedia Binturong.jpg
취약
야생 개체 수: 알 수 없음
출신지 최소 서식지 요구 상황
대륙 아시아 울타리 강도 2등급, 3m 이상, 등반 불가능
지역 필리핀, 부탄,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 네팔
육지 면적 182 ㎡
물가 면적 0 ㎡
등반 높이 40 ㎡
생물군계 열대, 온대 수심 0 ㎡
온도 13~42 ℃
포유강 - 식육목 - 사향고양이과 - 빈투롱속

기초 정보
곰고양이라고도 불리는 빈투롱(Arctictis binturong)은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의 숲에 서식하는 포유동물로 길고 육중한 몸체에 비교적 짧고 굵은 다리를 갖고 있습니다. 갈색 얼굴에는 뻣뻣한 검은색 털이 덮여 있고 둥근 귀의 끝부분에는 흰색 털이 나 있습니다. 덩치는 암컷이 수컷보다 대략 20% 정도 큰 편입니다. 머리부터 몸통까지 길이는 71~91cm에 꼬리 길이는 56~91cm에 달하며, 수컷의 몸무게는 9~20kg, 암컷의 몸무게는 11~32kg까지 나갑니다.

빈투롱은 벌목으로 인한 서식지 파편화와 감소 및 파괴로 생존에 위협을 느끼는 상황이며 1980년대 이후 개체 수가 30%나 급감했습니다. 거기에 라오스와 베트남 등지에서 고기를 누리는 사냥꾼 등에게 공격을 당하거나 필리핀에서 야생동물 거래 때문에 희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는 방글라데시,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상세 정보
사회성 요구 상황빈투롱은 단독 생활을 하지만 영역 다툼을 하지 않으며 다른 개체와 같은 공간에서도 무난하게 지내는 편입니다. 암컷이 발정기인 상태에서 암수가 만나는 경우를 제외하면 두 마리가 마주친다 해도 웬만하면 서로를 피하곤 합니다. 때로는 암컷이 새끼들을 데리고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암수가 함께 짝을 지어 새끼들을 기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육장 내에서는 같은 성별끼리 큰 무리를 이뤄서 사이좋게 잘 지내는 모습도 관찰됩니다.
번식빈투롱의 생식 습성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많지 않지만, 일부일처체를 따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암컷이 발정기에 들어서면 유혹하기 위해 울부짖으며 향을 발산하고, 향을 맡은 근처에 있던 수컷은 이에 반응해 오줌을 흠뿍 뿌리면서 쫓아옵니다. 구애 기간에 수컷과 암컷은 서로를 핥아 주거나 쓰다듬고, 꼬리를 휘감은 채로 잠들기도 하는 등 애정 표현을 굉장히 많이 하는 편입니다. 이때 다른 수컷이 접근하려 하면 수컷은 공격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또한, 교미하는 중에는 수컷과 암컷은 서로 가르릉거리는 소리를 내곤 합니다.

빈투롱의 짝짓기는 일 년 내내 이어지지만, 암컷은 1월에서 3월 사이에 출산할 확률이 높습니다. 일 년 중 특정 구간에 출산율이 치솟는 이유는 암컷이 새끼를 낳기 좋은 환경이 갖추어질 때까지 배란을 늦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 개체는 미성숙한 상태로 태어나므로 처음 며칠 동안은 어미의 털 속에 숨어서 지냅니다. 그렇게 생후 6주가 되면 고체 형태의 음식을 먹기 시작하고 8주에는 완전히 젖을 뗍니다. 수컷은 새끼를 양육하는데 관여하는 경우도 있고 관여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새끼는 독립적인 성향이 강하며 6~8개월이 지나면 부모를 떠납니다. 수컷 빈투롱은 28개월, 암컷 빈투롱은 30개월에 접어들면 성적으로도 성숙하게 됩니다.
사회성
무리 규모
(어린 개체 제외)
2~5
(수컷 최대 5마리, 암컷 최대 5마리)
수컷 독신 무리 규모
(어린 개체 제외)
2~5
암컷 독신 무리 규모
(어린 개체 제외)
2~5
지배력없음
짝짓기 체계일부일처
성체 대응 규칙군생: 자식이 성체가 되어도 배척되지 않음
인간과의 관계수줍음
손님이 서식지에 들어갈 수 있는지
평균
크기수컷: 길이 67cm
암컷: 길이 83cm
기대 수명22살
몸무게수컷: 15kg
암컷: 21kg
수명 주기
성적 성숙 나이1.5살
불임 나이15살
짝짓기 1회당 출산 수1~3
임신/부화 기간3개월
출산 간격12개월
포획된 상태의 번식 난이도어려움
연구 상태
식단잎과 견과류, 고기(1등급), 과일과 채소(2등급), (3등급)
서식지 풍부화종이 상자, 선물 상자, 러버 덕, 문지르기 패드, 소형 공, 소형 눈덩이, 화려한 소형 공, 허브 냄새 마커, 나무껍질 문지르기 패드, 소형 호박 공
먹이 풍부화먹이 상자, 개 공, 나무 먹이통
토막 지식
#1. 빈투롱의 속명은 '곰 족제비'를 의미하는 'Arctictis'입니다.
#2. 빈투롱은 나무는 잘 타지만 행동이 느린 탓에 나뭇가지 사이를 건너뛰지는 못합니다. 대신 땅으로 내려가 다른 나무로 이동하는 편을 선호합니다.
#3. 빈투롱은 굉장히 다양한 울음소리를 내는 종입니다. 행복할 때는 '가르릉'거리거나 '킥킥'대는 소리를 내고, 화가 났을 때는 '울부짖는 듯한' 소리를 냅니다.
#4. 빈투롱은 교살목에게 없어서는 안 될 종자 배포자입니다. 다른 종들과는 다르게 빈투롱의 소화 기관은 교살목의 단단한 씨앗 껍질을 분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5. 빈투롱의 분비샘에서는 팝콘 냄새가 나는 물질이 나옵니다.
다른 종 간의 풍부화
빈투롱은 이 동물들과 서식지를 공유하면 풍부화 혜택을 받습니다.
말레이곰(Helarctos malayanus) 말레이맥(Tapirus indicus) 작은발톱수달(Aonyx cinereus)

구름표범[편집 | 원본 편집]

구름표범
Neofelis nebulosa
PlanetZoo Zoopedia Clouded Leopard.jpg
취약
야생 개체 수: 10,000
출신지 최소 서식지 요구 상황
대륙 아시아 울타리 강도 2등급, 3m 이상, 등반 불가능
지역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중국, 네팔, 부탄, 방글라데시, 인도
육지 면적 534 ㎡
물가 면적 0 ㎡
등반 높이 81 ㎡
생물군계 열대, 온대 수심 0 ㎡
온도 6~42 ℃
포유강 - 식육목 - 고양이과 - 구름표범속

기초 정보
구름표범(Neofelis nebulosa)은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동남아시아의 숲과 초원에 서식하는 중형 고양잇과 동물입니다. 노란색과 회색이 섞인 털이 바탕에 나 있고, 그 위로 검은색 털이 커다란 그물 무늬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울러 머리, 다리, 꼬리에는 다수의 검은 반점과 줄무늬가 발견됩니다. 구름표범은 몸길이가 69~108cm에 꼬리 길이는 61~91cm, 몸무게는 11~23kg 정도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큰 편입니다.

구름표범은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벌목으로 인해 구름표범이 살 수 있는 곳이 사라져서 개체 수가 서식지 전반에 걸쳐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구름표범한테 필요한 생활 공간과 먹이의 감소를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짝짓기 대상을 고를 기회조차 앗아가고 말았습니다. 거기에, 가죽과 신체 부위가 전통 치료제로 쓰이는 탓에 이를 노리는 밀렵꾼들의 표적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구름표범은 서식지 전역에 걸쳐 법으로 보호받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사냥하는 건 불법입니다. 최근에는 구름표범이 어떻게 짝을 짓고 번식하는지를 더 자세히 파악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는 추세이며 이들을 보존하기 위해 각종 시설에서 구름표범을 포획하여 번식시키는 프로젝트에 착수한 상황입니다.

상세 정보
사회성 요구 상황구름표범은 새끼를 기르는 어미를 제외하고 홀로 생활합니다.
번식구름표범은 야생에서 어떻게 짝짓기를 하는지조차 알려지지 않았을 정도로 베일에 쌍인 동물입니다. 그러나 포획하여 사육장 내에 있게 되면 짝짓기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수컷은 오줌 냄새를 맡아 발정기에 접어든 암컷을 감지할 수 있는데, 이 암컷이 수컷을 받아들이면 몇 차례에 걸쳐 짝짓기를 하게 됩니다. 다만 짝짓기 중에는 수컷이 공격적으로 변해서 뒷덜미를 무는 등의 행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암컷은 상처를 입을 수 있고 심하면 죽음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짝짓기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암컷은 85~109일 동안 임신한 후 새끼를 1~9마리(평균 3마리)를 낳습니다. 태어난 지 2개월이 된 새끼들은 고체 형태의 음식을 먹으며 비슷한 시기에 어미한테서 사냥하는 법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4~6개월이 되면 완전히 젖을 때며 10개월까지 어미와 같이 생활한 뒤 작별을 고합니다. 그리고 20개월에서 30개월이면 성적으로도 성숙해집니다.
사회성
무리 규모
(어린 개체 제외)
1~2
(수컷 최대 1마리, 암컷 최대 1마리)
수컷 독신 무리 규모
(어린 개체 제외)
1
암컷 독신 무리 규모
(어린 개체 제외)
1
지배력없음.
짝짓기 체계상대를 가리지 않음
성체 대응 규칙단독 생활: 성체가 된 자식은 모두 배척됨
인간과의 관계수줍음
손님이 서식지에 들어갈 수 있는지아니요
평균
크기수컷: 어깨높이에서 키 55cm
암컷: 어깨높이에서 키 50cm
기대 수명15살
몸무게수컷: 19kg
암컷: 13.5kg
수명 주기
성적 성숙 나이2.5살
불임 나이15살
짝짓기 1회당 출산 수1~5
임신/부화 기간3개월
출산 간격24개월
포획된 상태의 번식 난이도어려움
연구 상태
식단가공육(1등급), 온전한 사체(2등급), 온전한 사체와 뼈(3등급)
서식지 풍부화종이 상자, 선물 상자, 문지르기 패드, 스크래처 기둥, 피 냄새 마커, 얼음 블록, 스프링클러, 러버 덕, 소형 공, 소형 눈덩이, 화려한 소형 공, 해먹, 스크래치 트리 구주소나무, 스크래치 트리 타마린드, 나무껍질 문지르기 패드, 소형 호박 공
먹이 풍부화얼음 피 호박, 피나타 얼룩말, 피나타 가지뿔영양
토막 지식
#1. 구름표범은 커다란 고양잇과처럼 포효할 수 있고 작은 고양이처럼 야옹하고 울 수도 있습니다.
#2. 구름표범은 일과 대부분의 시간을 나무 위에서 보내며, 나무에 올라갈 때는 기다란 꼬리로 균형을 잡습니다.
#3. 구름표범은 다른 어떤 고양잇과보다도 입을 크게 벌릴 수 있으며 이빨은 멸종된 검치호랑이와 비슷한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4. 구름표범의 발목 관절은 놀랍도록 유연해서 발바닥을 뒤쪽으로도 회전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나무를 아주 잘 탈 수 있으며, 나무 위에서 생활하는 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을 정도입니다.
#5. 구름표범은 5cm에 달하는 송곳니를 가지고 있으며, 덩치가 5배는 더 큰 호랑이의 송곳니와 똑같은 크기입니다.
다른 종 간의 풍부화
구름표범은 다른 동물 종과 공생하더라도 혜택이 없습니다.

승냥이[편집 | 원본 편집]

승냥이
Cuon alpinus alpinus
PlanetZoo Zoopedia Dhole.jpg
위기
야생 개체 수: 2,500
출신지 최소 서식지 요구 상황
대륙 아시아 울타리 강도 2등급, 1.25m 이상
지역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태국, 몽골, 러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방글라데시,
부탄, 네팔
육지 면적 1162 ㎡
물가 면적 0 ㎡
등반 높이 0 ㎡
생물군계 열대, 초원, 타이가, 온대 수심 0 ㎡
온도 3~42 ℃
포유강 - 식육목 - 개과 - 승냥이속

기초 정보
우수리승냥이(Cuon alpinus alpinus)는 승냥이의 아종으로 숲, 초원, 툰드라에 서식하며 인도, 네팔, 중국, 방글라데시, 미얀마. 태국 등지에서 발견되며, 그 중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붉은 털이 나 있지만 배 부분과 길쭉한 주둥이는 흰색을 띱니다. 여름과 겨울에 따라 털갈이를 하는데 겨울에 자라는 털이 좀 더 선명한 붉은색이고 더 굵은 편입니다. 머리부터 몸통까지의 길이가 88~113cm, 꼬리는 41~50cm이고 어깨높이는 45~55cm 수준입니다. 암수의 크기는 비슷하지만 암컷이 10~13kg 정도 나가는 반면, 수컷의 몸무게는 15~20kg으로 암컷보다 훨씬 더 무겁습니다.

하지만 서식지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로 인해 최근 멸종위기 동물로 인정받은 상태입니다. 인도에서 1972년에 종을 보호하는 법령을 제정하기 전까지는 사냥을 당하고 현상금이 걸릴 정도였지요. 가축을 죽일 수 있기 때문에 해로운 존재로 인식될 때도 있지만, 현실은 가정에서 키우는 애완견으로 인해 새로운 질병이 개체 사이에 퍼지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벌목으로 인해 서식지가 파괴되고 감소하여 먹이를 구하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승냥이는 인도, 러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에서 보호종으로 지정된 상황입니다.

상세 정보
사회성 요구 상황승냥이는 가족 무리와 함께 생활하는 아주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보통 무리는 하나의 우두머리 수컷과 우두머리 암컷, 청소년기 승냥이, 1살 미만의 새끼로 구성됩니다.
번식승냥이 무리에는 우두머리 수컷과 우두머리 암컷이 있으며 둘이 낳은 새끼는 물론 이들이 낳은 두 번째 세대까지 생활합니다. 우두머리 암수는 일부일처체를 따르며 다른 개체와는 짝짓기하지 않습니다. 암컷이 발정기에 가까워지면 우두머리 수컷과 유대감을 더 쌓게 되고, 발정기가 시작되면 여러 차례에 걸쳐 짝짓기를 합니다. 이후 암컷은 60~63일 동안 임신하고 새끼를 2~6마리 정도 출산하는데 생후 3주 동안은 보금자리를 떠나지 않고 무리에게서 먹이를 받아먹습니다. 그렇게 3~4주가 지난 새끼 승냥이는 부모 혹은 같은 무리의 개체가 삼켰다가 토해낸 음식을 먹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6~9주가 되면 젖을 완전히 떼고 3개월이 되면 무리를 따라 사냥에 나서거나 직접 사냥하는 법을 배울 만큼 성장합니다. 새끼들이 더 자라 8개월이 지나면 승냥이 무리는 완전히 기동성을 회복하여 더 멀리까지 사냥을 나갈 수 있습니다.

어린 승냥이는 1~2세까지는 부모 무리와 함께 살지만 성적으로 성숙해지거나 무리 내에서 먹이를 둘러싼 경쟁이 너무 심해지면 그 무리를 떠나야 합니다. 이렇게 무리를 떠난 후에는 홀로 살거나 임시로 나아가 비슷한 개체들과 생활하는 형상을 보입니다. 외톨이가 된 승냥이는 다른 성별을 가진 외톨이 승냥이와 짝을 지어 살 곳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번 자리를 잡고 나면 이 둘은 자기들만의 무리를 새로 만들어 우두머리 수컷과 우두머리 암컷의 자리를 차지합니다.
사회성
무리 규모
(어린 개체 제외)
2~25
(수컷 최대 25마리, 암컷 최대 13마리)
수컷 독신 무리 규모
(어린 개체 제외)
2~25
암컷 독신 무리 규모
(어린 개체 제외)
2~25
지배력우두머리 수컷과 우두머리 암컷
짝짓기 체계일부일처
성체 대응 규칙군생: 자식이 성체가 되어도 배척되지 않음
인간과의 관계자신 있음
손님이 서식지에 들어갈 수 있는지아니요
평균
크기수컷: 어깨높이에서 키 50cm
암컷: 어깨높이에서 키 48cm
기대 수명13살
몸무게수컷: 17.5kg
암컷: 11.5kg
수명 주기
성적 성숙 나이2살
불임 나이10살
짝짓기 1회당 출산 수2~6
임신/부화 기간2개월
출산 간격12개월
포획된 상태의 번식 난이도쉬움
연구 상태
식단가공육(1등급), 온전한 사체(2등급), 온전한 사체와 보충제(3등급)
서식지 풍부화얼음 블록, 피 냄새 마커, 소형 공, 소형 눈덩이, 화려한 소형 공, 스프링클러, 밧줄, 비눗방울 기계, 물웅덩이, 러버 덕, 비버 웅덩이, 소형 호박 공
먹이 풍부화대나무 급식기, 피나타 얼룩말, 개 공, 피나타 가지뿔영양, 스키틀 급식기
토막 지식
#1. 승냥이는 서식지의 생태계를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핵심종'으로 분류됩니다.
#2. 승냥이는 다른 갯과 동물과 다르게 짖거나 울지는 않지만 대신 다양한 소리를 내는 편이며 서로 의사소통하기 위해 휘파람을 불기까지 합니다.
#3. 승냥이 무리는 자기들 몸집의 10배에 달하는 먹이도 쓰러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승냥이의 이빨 구조는 다른 갯과 동물과 전혀 다른 형태를 띱니다. 아마 경쟁자가 사냥감을 훔쳐가기 전에 더 빨리 먹어치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5. 승냥이는 아주 훌륭한 사냥꾼입니다. 승냥이가 먹이를 추적할 때는 원주민이 그 뒤를 따라간다고 알려졌을 정도입니다.
다른 종 간의 풍부화
승냥이는 다른 동물 종과 공생하더라도 혜택이 없습니다.

북술라웨시바비루사[편집 | 원본 편집]

북술라웨시바비루사
Babyrousa celebensis
PlanetZoo Zoopedia North Sulawesi Babirusa.jpg
위기
야생 개체 수: 9,999
출신지 최소 서식지 요구 상황
대륙 아시아 울타리 강도 2등급, 1.3m 이상
지역 인도네시아 육지 면적 290 ㎡
물가 면적 0 ㎡
등반 높이 0 ㎡
생물군계 열대, 초원 수심 0 ㎡
온도 13~42 ℃
포유강 - 우제목 - 멧돼지과 - 바비루사속

기초 정보
북술라웨시바비루사(Babyrousa celebensis)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과 연안 제도 후반의 작은 섬에서 서식하는 돼지로, 피부는 회색이고 털은 거의 없습니다. 특히 수컷에게는 머리 쪽으로 돋은 커다란 엄니가 네 개 달려 있습니다. 개체 크기는 머리부터 몸통까지의 길이가 85~110cm이며, 꼬리 길이는 29~32cm, 어깨높이가 58~66cm입니다. 수컷의 몸무게는 70~100kg에 달하지만 암컷은 45~80kg에 불과합니다.

바비루사는 서식지 파괴와 더불어 고기를 얻기 위한 사냥꾼들의 과도한 수렵으로 인해 현재 취약종으로 분류되었습니다. 그리고 간혹 가정에서 키우는 애완견이나 야생 들개에게도 공격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인도네시아에서는 보호종으로 지정되었지만 여전히 취약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세 정보
사회성 요구 상황암컷 바비루사는 새끼와 함께 작은 무리르 이루고 생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에 수컷은 홀로 생활합니다.
번식암컷은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편이지만, 암컷 형제뻘이나 2살 미만의 어린 새끼들을 데리고 살기도 합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성체 수컷은 평소에는 홀로 생활하다가 번식기가 되었을 때 암컷 무리에게 접근합니다. 암컷이 발정기에 이르는 번식기에는 수컷이 오줌 냄새로 암컷이 있었던 자리를 추적해 내는데, 수컷 두 마리가 동시에 암컷 한 마리를 찾게 되면 누가 짝짓기 할 기회를 차지하는지를 놓고 우위를 나누게 됩니다. 큰 소리로 울부짖거나, 서로를 향해 달려들기도 하고, 승부가 갈리지 않을 때는 뒷다리로 서서 앞다리로 '권투'를 하듯이 싸웁니다. 물론 덩치가 더 크고 이빨이 더 긴 수컷이 승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컷은 150일에서 164일 후에 새끼를 한두 마리 정도 낳게 되는데, 이들은 태어난 지 3~10일 후에 고체 형태의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후 6~8개월에는 완전히 젖을 떼고, 어미가 다시 임신을 하면 이보다 더 빨리 젖을 떼기도 합니다. 어린 수컷은 1살이 되는 어미의 무리를 떠나 혼자 사는 반면, 암컷은 무리에 그대로 남거나 독자적인 무리를 형성합니다.
사회성
무리 규모
(어린 개체 제외)
1~5
(수컷 최대 1마리, 암컷 최대 4마리)
수컷 독신 무리 규모
(어린 개체 제외)
1
암컷 독신 무리 규모
(어린 개체 제외)
1~4
지배력수컷은 짝짓기를 하기 위해 싸웁니다. 암컷은 무리 내에서 나이에 따라 서열이 나뉩니다.
짝짓기 체계상대를 가리지 않음
성체 대응 규칙모계 사회: 우두머리의 직계 후손인 수컷은 모두 성체가 되면 배척됨
인간과의 관계자신 있음
손님이 서식지에 들어갈 수 있는지아니요
평균
크기수컷: 길이 103cm
암컷: 길이 99cm
기대 수명18살
몸무게수컷: 85kg
암컷: 61.5kg
수명 주기
성적 성숙 나이2살
불임 나이사망 시
짝짓기 1회당 출산 수1~2
임신/부화 기간5개월
출산 간격12개월
포획된 상태의 번식 난이도쉬움
연구 상태
식단건초(1등급), 초식동물 사료(2등급), 과일과 채소(3등급)
서식지 풍부화종이 상자, 선물 상자, 스프링클러, 풍경등, 허브 냄새 마커, 문지르기 기둥, 진흙탕, 스크래치 트리 구주소나무, 스크래치 트리 타마린드
먹이 풍부화소형 통 급식기, 먹이 상자, 과일 꼬챙이 나무
토막 지식
#1. '바비루사'는 말레이어로 '돼지 사슴'이란 뜻입니다.
#2. 바비루사의 위는 두 개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러한 신체 구조는 돼지보다는 오히려 양과 흡사한 모습을 보입니다.
#3. 수컷 바비루사의 엄니는 평생 멈추지 않고 자라며, 심지어 해골을 관통해서 자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4. 바비루사의 코는 일반 돼지와는 달리 뼈가 형성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돼지의 습성인 코로 '파헤치기'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5. 바비루사는 수영에 매우 능숙합니다. 인도네시아 제도 여러 곳에서 바비루사가 발견되는 것도, 이들이 수영으로 섬을 건넌 것이 아닐까 추정하고 있습니다.
다른 종 간의 풍부화
북술라웨시바비루사는 다른 동물 종과 공생하더라도 혜택이 없습니다.

말레이맥[편집 | 원본 편집]

말레이맥
Tapirus indicus
PlanetZoo Zoopedia Malayan Tapir.jpg
위기
야생 개체 수: 3,000
출신지 최소 서식지 요구 상황
대륙 아시아 울타리 강도 3등급, 2m 이상
지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육지 면적 430 ㎡
물가 면적 37 ㎡
등반 높이 0 ㎡
생물군계 수생, 열대, 온대 수심 0 ㎡
온도 6~42 ℃
포유강 - 말목 - 맥과 - 맥속

기초 정보
말레이맥(Tapirus indicus)은 동남아시아 열대 우림에 서식하는 포유동물로, 머리, 어깨, 앞다리, 뒷다리는 검은색인 반면 몸 중앙과 뒷부분은 흰색을 띱니다. 육중한 덩치를 자랑하며 특이한 모양의 코로 물건을 집을 수도 있습니다. 크기는 몸길이 1.8~2.5m, 몸무게 250~540kg에 달하며, 암컷이 수컷보다 덩치가 크고 10~20% 정도 더 무거운 편입니다.

현재 말레이맥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입니다. 농작물 경작을 위한 토지 용도 변경과 벌목으로 인한 서식지 파괴가 주요 원인입니다. 따라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는 말레이맥을 법으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상세 정보
사회성 요구 상황말레이맥은 주로 단독 생활을 하지만, 일부일처체로 새끼를 키우거나 임시로 먹이를 위한 무리를 만들어 생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말레이맥은 다른 개체에게 너그러운 심정을 지녔습니다.
번식암컷 맥이 수컷 맥의 영역을 지나갈 때 수컷은 오줌 냄새로 암컷을 추적합니다. 그렇게 암수가 만나면 수컷은 암컷에게 접근해 엉덩이 냄새를 맡고 쫓아다니며 구애합니다. 암컷이 이를 받아들이면 수컷은 암컷에게 올라타 짝짓기를 하게 됩나다. 암컷이 가임기일 때 종일 여러 차례에 걸쳐 짝짓기를 하며,짝짓기가 끝난 후에는 둘은 같이 함께 생활하거나 각자 갈 길을 떠나기도 합니다. 암컷은 390일에서 410일 후 새끼 한 마리를 낳는데, 출산 후 일주일 동안은 새끼를 덤불 속에 숨겨두고 종종 먹이를 가져다줍니다. 첫 주가 지나면 새끼는 어미와 함께 다니며 먹이를 찾아 나서며 1~2살 무렵까지는 어미와 함께 생활합니다. 하지만 이 기간은 어미가 또 다른 새끼를 갖게 되면 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회성
무리 규모
(어린 개체 제외)
1~2
(수컷 최대 1마리, 암컷 최대 1마리)
수컷 독신 무리 규모
(어린 개체 제외)
1
암컷 독신 무리 규모
(어린 개체 제외)
1
지배력없음
짝짓기 체계일부일처
성체 대응 규칙군생: 자식이 성체가 되어도 배척되지 않음
인간과의 관계보통
손님이 서식지에 들어갈 수 있는지아니요
평균
크기수컷: 어깨높이에서 키 95cm
암컷: 어깨높이에서 키 105cm
기대 수명30살
몸무게수컷: 345kg
암컷: 405kg
수명 주기
성적 성숙 나이3살
불임 나이사망 시
짝짓기 1회당 출산 수1
임신/부화 기간13개월
출산 간격24개월
포획된 상태의 번식 난이도쉬움
연구 상태
식단건초(1등급), 초식동물 사료(2등급), 뿌리채소(3등급)
서식지 풍부화스프링클러, 식물 장막, 종이 상자, 소형 공, 허브 냄새 마커, 문지르기 기둥, 소형 눈덩이, 선물 상자, 화려한 소형 공, 타이어, 러버 덕, 스크래치 트리 구주소나무, 스크래치 트리 타마린드, 소형 호박 공
먹이 풍부화대형 통 급식기, 먹이 상자, 과일 꼬챙이 나무
토막 지식
#1. 말레이맥은 맥 중에서 가장 거대한 종입니다.
#2. 새끼 맥의 어두운 털에는 흰색 반점과 줄무늬가 있어 열대우림에서 얼룩진 빛으로 위장하거나 덤불 속에 몸을 숨길 수 있습니다.
#3. 말레이맥은 종종 강바닥을 걷기도 하며 최대 90초까지 잠수할 수 있습니다.
#4. 말레이맥은 중앙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다른 맥과 다르게 유일하게 아시아에서 서식하는 종입니다.
#5. 말레이맥은 시력이 대단히 나쁜 편이여서 주로 냄새와 소리에 의존해 주변 환경을 파악하곤 합니다.
다른 종 간의 풍부화
말레이맥은 이 동물들과 서식지를 공유하면 풍부화 혜택을 받습니다.
보르네오오랑우탄(Pongo pygmaeus) 인도코끼리(Elephas maximus indicus) 빈투롱(Arctictis binturong) 코주부원숭이(Nasalis larvatus) 아시아물소(Bubalus arnee) 작은발톱수달(Aonyx cinereus)

코주부원숭이[편집 | 원본 편집]

코주부원숭이
Nasalis larvatus
PlanetZoo Zoopedia Proboscis Monkey.jpg
위기
야생 개체 수: 7,000
출신지 최소 서식지 요구 상황
대륙 아시아 울타리 강도 3등급, 4.5m 이상, 등반 불가능
지역 보르네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육지 면적 400 ㎡
물가 면적 0 ㎡
등반 높이 30 ㎡
생물군계 수생, 열대 수심 0 ㎡
온도 17~42 ℃
포유강 - 영장목 - 긴꼬리원숭이과 - 코주부원숭이속

기초 정보
코주부원숭이(Nasalis larvatus)는 보르네오 섬(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의 열대우림, 맹그로브, 습지 삼림에 서식하는 영장류입니다. 등과 머리 위에는 짙은 주황색 털이 나 있으며 가슴, 배, 팔 위쪽에는 비교적 옅은 주황색 털이, 하반신과 다리, 아래팔에는 회색 털이 나 있습니다. 특히 수컷에게는 특이하게 생긴 길쭉한 코가 있는데 덜렁거리며 입술을 덮을 정도입니다. 암컷은 수컷만큼 눈에 띄는 특징은 아니지만 영장류치고는 꽤 큰 코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코주부원숭이 암수는 덩치에서도 차이가 나는데, 수컷이 평균적으로 키 66~76cm에 몸무게 16~22.5kg이 나가는 반면 암컷은 키 53~62cm에 몸무게 7~12kg 수준이라고 합니다.

보르네오 섬에 기름야자나무 농장을 만들기 위해 벌목을 하느라 삼림이 사라진 탓에 코주부원숭이는 현재 멸종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특별한 음식 재료로 쓰기 위해 이들을 사냥하는 경우도 있고 전통 치료제에 쓰려고 신체 부위를 거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보르네오 전역에서 코주부원숭이는 법으로 보호받기 때문에 이들을 사냥하거나 생포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몇몇 지역에서 코주부원숭이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있지만 삼림은 여전히 빠른 속도로 파괴되고 있으며 간혹 불법 행위도 자행되고 있습니다.

상세 정보
사회성 요구 상황코주부원숭이는 사회적 동물이며 야생에서 일종의 '밴드'를 이루어 삽니다. '밴드'는 친척 사이인 암컷들과 그들의 새끼, 우두머리 수컷 한 마리로 구성되곤 합니다. 다른 수컷들은 암컷 무리의 우두머리 수컷으로 선택받을 수 있을만큼 성숙해질 때까지 무리를 이루어 생활합니다.
번식일반적으로 코주부원숭이 무리 내에서는 오로지 우두머리 수컷만이 암컷들과 교미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독신 무리에 속한 나머지 수컷도 암컷에게 구애를 할 수 있습니다. 구애 기간에 수컷은 암컷을 향해 소리 내어 울고 암컷은 수컷에게 엉덩이 뒤편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둘 다 구애를 시작할 때는 삐죽거리는 표정을 지어 보입니다. 그리고 교미는 대략 30초 정도 지속됩니다.

암컷 코주부원숭이는 166~200일 동안의 임신 기간을 보낸 후 한 마리의 새끼만을 낳습니다. 이렇게 태어난 새끼는 어미의 지극한 보호를 받게 됩니다. 심지어 무리 내 그 어떤 원숭이도 갓 태어난 새끼를 돌보지 못하게 할 정도라고 하네요. 이후 새끼 원숭이가 스스로 걸을 수 있게 되기까지 생후 몇 주 동안은 암컷이 계속 품에 안고 다닙니다. 생후 6주에서 7달 사이에 젖을 떼기 시작하며 1살 정도 되면 어미로부터 거리를 두기 시작하고 보다 독립적으로 변합니다. 암컷은 4살이 되면 성적으로 성숙해지고 어미 무리에 계속 남지만 일부는 무리를 떠나 다른 무리에 합류하기도 합니다. 수컷 코주부원숭이는 5살 무렵 어미 무리를 떠나 다른 어린 수컷 무리에 들어가며 7살 무렵에 완전한 성체가 됩니다 이 시기에 수컷은 더 나이가 많은 성체 수컷을 축출하거나 우두머리 수컷이 없는 상태에서 암컷 무리를 모음으로써 자신만의 암컷 하렘을 손에 넣습니다. 그렇지만 우두머리 수컷은 불과 6년에서 8년 정도만을 암컷 무리와 함께 생활하다가 이후 스스로 떠나거나 경쟁 관계에 있는 수컷에게 쫓겨나고 맙니다. 이는 근친 교배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사회성
무리 규모
(어린 개체 제외)
3~19
(수컷 최대 9마리, 암컷 최대 18마리)
수컷 독신 무리 규모
(어린 개체 제외)
3~12
암컷 독신 무리 규모
(어린 개체 제외)
3~12
지배력무리당 1마리의 우두머리
짝짓기 체계일부다처
성체 대응 규칙모계 사회: 우두머리의 직계 후손인 수컷은 모두 성체가 되면 배척됨
인간과의 관계자신 있음
손님이 서식지에 들어갈 수 있는지아니요
평균
크기수컷: 길이 71cm
암컷: 길이 58cm
기대 수명21살
몸무게수컷: 19kg
암컷: 9.5kg
수명 주기
성적 성숙 나이5.5살
불임 나이20살
짝짓기 1회당 출산 수1
임신/부화 기간6개월
출산 간격12개월
포획된 상태의 번식 난이도쉬움
연구 상태
식단동물용 과자(1등급), 과일과 채소(2등급), 고섬유질 비스킷(3등급)
서식지 풍부화소형 공, 소형 눈덩이, 화려한 소형 공, 종이 상자, 선물 상자, 스프링클러, 얼음 블록, 허브 냄새 마커, 실패, 원통형 실감개, 거울 모빌, 소형 호박 공
먹이 풍부화소형 통 급식기, 나무 먹이통, 과일 꼬챙이 나무, 냉동 과일 블록
토막 지식
#1. 코주부원숭이의 발가락에는 물갈퀴가 있어 멋진 수영 솜씨를 지니고 있습니다.
#2. 코주부원숭이는 굉장히 다양한 울음소리를 가진 종입니다. 무리 구성원들이 친목을 다지거나, 정보를 전달하거나, 짝짓기를 시작하고 싶을 때 서로를 향해 소리를 냅니다.
#3. 우두머리 수컷 코주부원숭이는 위험이 임박했을 때 무리 구성원들에게 울음소리로 경고합니다.
#4. 수컷 코주부원숭이는 커다란 코를 이용해 더 큰 소리를 낼 수 있으며 이 경우에 암컷을 유혹할 가능성이 더욱 커집니다.
#5. 코주부원숭이의 배는 '항아리배'라고도 불립니다. 코주부원숭이의 위가 반추동물의 위와 비슷한 기능을 수행하면서 소화하기 힘든 식물 성분까지 분해하기 때문에 생긴 특징입니다.
다른 종 간의 풍부화
코주부원숭이는 이 동물들과 서식지를 공유하면 풍부화 혜택을 받습니다.
인도코끼리(Elephas maximus indicus) 말레이맥(Tapirus indicus) 작은발톱수달(Aonyx cinereus)

큰나뭇잎벌레[편집 | 원본 편집]

큰나뭇잎벌레
Phyllium giganteum
PlanetZoo Zoopedia Giant Malaysian Leaf Insect.jpg
정보부족
야생 개체 수: 알 수 없음
출신지 최소 서식지 요구 상황
대륙 아시아 전시장
지역 서말레이시아 온도 22~30 ℃
생물군계 열대 습도 40~60 %
곤충강 - 대벌레목 - 잎벌레과 - 필리움속

기초 정보
큰나뭇잎벌레(Phyllium giganteum)는 말레이시아의 서부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큰 몸집의 곤충입니다. 특히 자신을 위장하는 능력이 탁월하여, 이름 그대로 생활하고 있는 나무의 나뭇잎 사이로 숨어들 수 있도록 진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암컷은 길이가 12cm이고 몸체는 넓고 납작하며 날개의 흔적 정도만 남아 있어 날지는 못합니다. 반면에 수컷은 대략 9cm 정도로 몸이 훨씬 홀쭉하기 때문에 긴 날개를 이용한 비행이 가능합니다.

상세 정보
사회성 요구 상황큰나뭇잎벌레는 홀로 생활하지만 굉장히 수동적인 성격으로 인해 한 곳에 여러 마리를 같이 키워도 특별한 문제는 없습니다. 움직임이 적고 겉모습도 나뭇잎을 많이 닮아서 덩치가 큰 다른 초식성 벌레가 잡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같은 곳에 두는 것은 위험합니다.
번식암컷은 7개월이면 완전히 성장하며 8개월 때는 성적으로도 성숙해집니다. 단성 생식이 가능하며 짝짓기를 하지 않고도 유정란을 생산할 수 있으며, 하루에 1~2차례에 걸쳐 약 40개의 유정란을 낳습니다.

수컷 개체가 좀처럼 눈에 띄지 않아 큰나뭇잎벌레의 짝짓기 습성에 관해서 알려진 것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필리움속 종들을 관찰한 나용을 토대로 아직 밝혀내지 못한 사실들을 파악하기도 합니다.

비행하면서 암컷을 찾고, 자신과 마음이 맞는 암컷을 발견하면 땅으로 내려와 짝짓기를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수정란은 수정되지 않은 알과 마찬가지로 하루 1~2차례에 걸쳐 암컷의 몸 밖으로 나와 땅에 묻힌 다음 6~9개월 뒤에 부화합니다.

이렇게 어린 큰나뭇잎벌레는 완전한 성체가 될 때까지 대략 1개월에 한 차례씩 탈피를 해야 하며, 수컷의 경우 6번, 암컷의 경우 7번의 탈피를 거치게 됩니다.
사회성
무리 규모
(어린 개체 제외)
1~8
지배력없음
짝짓기 체계다부다처 혹은 단성생식(암컷의 무성생식)
평균
크기수컷: 길이 9cm
암컷: 길이 12cm
기대 수명1.5살
몸무게알 수 없음
수명 주기
성적 성숙 나이8개월
불임 나이사망 시
짝짓기 1회당 출산 수2~7
임신/부화 기간0개월
출산 간격120개월
포획된 상태의 번식 난이도쉬움
연구 상태
식단검은딸기나무, 떡갈나무, 장미 잎사귀
전시장 풍부화
레벨 1부러진 속 빈 통나무
넓은 속 빈 통나무
좁은 속 빈 통나무
레벨 2열대 식물 A
열대 식물 B
열대 식물 C
레벨 3나뭇잎 바닥 A
나뭇잎 바닥 B
나뭇잎 바닥 C
토막 지식
#1. 큰나뭇잎벌레는 매우 유순한 성격으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특별한 행동을 하지 않고 보내기 때문에 위장을 눈치채기가 더 어렵습니다.
#2. 큰나뭇잎벌레는 1억 3천만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타만네가라 열대우림에 서식합니다. 타만네가라 열대우림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우림이기도 합니다.
#3. 탈피를 거치는 동안 큰나뭇잎벌레는 매우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주위 환경의 온도나 습도가 적절한 수준에서 벗어나거나 혹은 몸이 아직 말랑말랑한 상태에서 누가 건드리기라도 하면 쉽게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사육장에서 키우는 일은 까다로운 편입니다.
#4. 암컷은 수컷 없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무성생식이 가능하지만 무성생식을 할 경우에는 새끼들이 전부 암컷으로 태어납니다.
#5. 큰나뭇잎벌레 수컷은 1994년에 최초로 발견되었기에 수컷에 관해서는 그다지 밝혀진 것이 많지 않습니다.

참고 자료[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