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펠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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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월드런 펠프스(Fred Waldron Phelps, 1929년 11월 13일~2014년 3월 19일)는 미국의 전(前) 개신교 목사로, 웨스트보로 침례교회의 설립자이다.

그의 교회의 신도들은 대부분 그와 혈열관계로, 40명밖에 안되지만 여러 가지 민폐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바로 과도한 종교적 시위로 여러 가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것.

호모포비아, 인종차별, 타 종교 비하, 고인드립 등 펠프스와 신도들의 악랄한 막장 시위는 정말 보는 이들을 비위 상하게 하는 수준이며 심지어는 KKK단에게 욕을 먹은 적도 있다.

슬하에 13자녀를 두었는데 그중 4명은 가문에서 추방을 당했다고 한다. 게다가 추방당한 이유가 게이 혐오증이 없다는 것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추방당한 아들 중 하나인 마이클 펠프스는 본인이 동성애자이기도 하다. 딸이자 간부급 신도인 사람은 변호사 자격증이 있는데 여기저기 대기업이나 주 정부 등에 소송을 막 걸어 돈을 뜯어내려 하기도 한다.

그런데 2013년에는 이 교단에서 나온 전 신도가 교주 프레드 펠프스가 어린 시절 보이스카웃에서 게이 경험을 한게 아닌가 싶다는 인터뷰를 했다.

그리고 1977년에 그와 결별한 네이트 펠프스는 2014년 3월 15일 페이스북에서 '호스피스 병동에서 죽음의 문턱에 서 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교회의 대변인인 딸 셜리를 차기 교주로 밀다가 권력투쟁에 의해 자신이 자식처럼 키워온 신도들에 의해 결국 교회에서 쫓겨나고 배신감을 얻어 그 충격으로 입원하게 된 것.

2014년 3월 19일 사망하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