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순안국제공항

평양순안국제공항
공항 정보
코드 IATA: FNJ, ICAO: ZKPY
나라 북한
위치 평양직할시 순안구역 공항동
거점항공사 고려항공
해발고도 36 m / 117 ft
활주로 정보
방향 길이 표면
17/35 3500×70 m 콘크리트
01/19 3800×60 m 콘크리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북한) 평양직할시 순안구역에 위치한 국제공항으로 평양의 관문 기능을 하고 있는 공항이자 고려항공의 허브 공항이기도 하다. 평양 중심가에서 북서쪽으로 약 23km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평양희천고속도로로 평양 시내로 연결된다. 북한측 명칭은 평양국제비행장이며 한국에서는 평양 순안국제공항, 평양국제공항, 순안공항, 순안국제공항 등으로도 부른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이 공항은 1955년 세워지면서 운항을 시작하였고(K-23으로도 표기) 1970년에 현재의 제1활주로를 건설하였으며 1989년에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을 계기로 활주로를 확장하였다. 2012년 7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시로 공항 제2청사 건설을 시작하였고 2017년 7월 1일 제2청사를 준공하였다.

취항사[편집 | 원본 편집]

공항청사[편집 | 원본 편집]

  • 제1청사
  • 제2청사
연면적 13050㎡(약 4천평)으로 김포국제공항 제1청사의 6분의 1정도 되는 크기이다. 연간 이용객 처리능력은 120만명 정도로 추정되는데 실제 북한에서 그정도 승객을 처리할지는 의문. 그래도 나름 새로 지어진 건물인지라 출발홀, 도착홀, 귀빈실, 면세점, 전문식당가, 주차장 등 기본적인 구색은 다 갖추어 놓고 있다.

운항노선[편집 | 원본 편집]

국내선[편집 | 원본 편집]

북한 국내 사정상 제대로 된 정기편은 사실상 없고 죄다 비정기편이다. 사실 그거라도 제대로 돌아가는지는 의문

국제선[편집 | 원본 편집]

  • 2020년 3월 기준이다. 외항사의 경우 수시로 취항과 단항을 반복하는데다 고려항공의 경우 보유 여객기가 몇 대 없어서 제대로 된 정기편을 굴리기도 빡센 상황.
항공사 국가 편명 취항지
고려항공 북한 북한 JS 베이징, 선양, 상하이(푸둥), 블라디보스토크
중국국제항공 중국 중국 CA 베이징

참고로, 2020년 5월 기준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모든 노선이 중단되었고, 공항을 폐쇄시켰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2017년 기준으로 영국 항공서비스 전문 조사기관인 스카이트랙스 공항 평가에서 전 부문에서 기준미달로 아예 평가자체가 되지 않았다. 물론 한시적으로 이런건 아니고 이 당시의 북한체제가 유지되는 한 요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상태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 김대중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이 공항을 통해서 평양을 방문하였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