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퓰리시치

크리스티안 마테 퓰리시치
Kristijan Mate Pulišić
인물 정보
출생 1998년 9월 18일 (25세)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국적 미국
신체 173cm
프로선수 경력
종목 축구
포지션 윙어, 스트라이커
소속팀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16~)

크리스티안 마테 퓰리시치(Kristijan Mate Pulišić, 1998년 9월 18일~ )는 미국축구 선수다.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현재 미국에 있는 모든 축구선수들 중 최고의 재능을 지닌 선수로 평가받는다.

이승우, 마르틴 외데고르, 펠릭스 파슬락과 함께 1998년생 최고의 재능 미국의 초신성 분데스리가 외국인 역대 최연소 득점자.

경력[편집 | 원본 편집]

어린 시절[편집 | 원본 편집]

퓰리시치의 아버지는 축구선수였고, 퓰리시치도 아버지의 영향에 따라 어렸을 때부터 지역 유스 클럽 PA 클래식스에서 축구를 하면서 자랐다.

이후 미국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미국 청소년 대표팀에 승선하였고, 브라질 청소년 대표팀과의 나이키 주최 컵 결승전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치면서 도르트문트 스카우터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결국 2015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입단한다.

BV 보루시아 도르트문트[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유스팀 입단 후, 2016년 1월 2선 선수들의 잇다른 방출로 종잇장 같은 2선 뎁스를 채우기 위해 유스 리그에서 서부 유스리그를 평정한 펠릭스 파슬락과 함께 1군으로 콜업되었다.

본격적으로 한국팬들과 BVB 팬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월에 있었던 전북 현대와의 친선전이었다. 비공식 경기긴 하지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군으로서 뛴 첫 경기이기도 하다.

이후 1월 30일 잉골슈타드 전에서 아드리안 라모스와 교체출전으로 분데스리가 첫 데뷔를 치뤘고, 이후 꾸준히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중용받다가 레비어 더비에서 선발로 출전한다.

레비어 더비에서는 전반전에 토마스 투헬의 예측못한 선발로 우왕좌왕하는 샬케의 수비진을 상대로 좋은 모습들을 보여줬으나, 후반전에서는 샬케의 수비력이 올라오면서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이후 4월 17일, 함부르크 SV전에서 파슬락과 함께 양쪽 윙을 맡았고, 데뷔골을 득점한다! 이는 분데스리가 외국인 선수 역대 최연소 득점이자, 분데스리가 역대 최연소 득점 순위 4위에 오르는 데뷔골이다. 4월 23일 슈투트가르트 전에서도 선발출장하여 2연속 득점을 이뤘다!

국가대표[편집 | 원본 편집]

미국의 U-15 국가대표과 U-17 국가대표로 뛴 경력이 있다. 2015년 칠레에서 열린 U-17 월드컵에서 주장을 맡으며 유소년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였다.

그리고 2016년 3월 27일, 월드컵 북중미 예선에서 과테말라전에서, 82분 교체출전으로 국가대표에 데뷔하였다.

2016년 여름 미국에서 개최되는 코파 아메리카에 미국 대표로서 참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꽤나 애지중지하는 모양.

여담[편집 | 원본 편집]

할아버지가 크로아티아 출신이다.

사촌형인 윌 퓰리시치도 축구선수이며, 골키퍼로 뛰고 있다. 그리고 형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이적할 예정이다! 인맥 축구 보소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