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호영 스토리에서 첫 등장한다.
소개[편집 | 원본 편집]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아니마족 소녀로, 둥근 갓을 쓰고, 한복을 입은 빨간머리의 소녀이다. 처음엔 호영 스토리에서만 등장해 호영의 숙적으로만 추정되었으나, 이후 얌얌 아일랜드, 숙적, 라라 스토리에서 여러차례 모습을 드러내며, 그란디스의 대표 여성 악역으로 컨셉이 완성되게 되었다.
작중 행적[편집 | 원본 편집]
호영 스토리[편집 | 원본 편집]
호영 스토리에서 첫 등장. 도철과 함께 선유산 기슭에서 청운골로 내려왔을 때, 해결사 정보상점에서 등장한다. 카링은 밝은 미소로, 호영을 환영하지만, 호영은 카링을 꼬맹이라고 비웃는다. 호영은 해결사가 되려고 왔지만, 카링은 호영의 출신지가 산속이라는 것을 비웃으며, 호영을 촌구석 출신이라고 비웃는다. 그 뒤로도, 카링은 시험 증표로 전리품을 가져오라고 하지만, 호영은 이제 막 해결사가 되려던 참이기에 그런 건 없다고 하자, 초짜라고 적어두자 라는 말을 한다. 하지만, 호영이 자신의 부채를 꺼내들었고, 호영이 가지고 있던 부채가 태을선인의 부채라는 것을 알자, 그 즉시 바로 호영을 해결사로 등록시킨다.
그 후 호영이 200레벨을 달성한 후 마지막 사흉을 찾으러 핑크빈이 있는 황혼의 신전으로 갔을 때, 카링은 갑자기 나타나 그동안 호영이 회수해온 사흉을 돌려주라고 말하고, 호영이 그녀를 무시하자, 사흉의 힘을 빌려 호영을 공격한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태을선인에 의해 저지된다.
얌얌 아일랜드[편집 | 원본 편집]
얌얌 아일랜드에서 재등장. 정확히는 얌얌 아일랜드 에필로그에서 등장하며, 거의상 얌얌 아일랜드의 만악의 근원 수준의 캐릭터로 등장한다. 얌얌 아일랜드의 몬스터에게 자신의 단추를 닮으로써 몬스터를 강화시켰으며, 에필로그에서 시그너스 여제와 나인하트의 회담이 끝난 뒤, 펑그스 숲에서 양산을 타고 내려와 소멸한 드래곤 사흉의 흔적을 보고 놀라며, 다른 일이 있다고 어디론가 떠난다.
숙적[편집 | 원본 편집]
숙적에서 재등장. 미남 법사의 사원에서 호영, 에반과 싸우며, 양 손에서 검은 기운이 응축된 듯한 물체를 내뿜는다.
라라 스토리[편집 | 원본 편집]
라라 스토리에서 재등장. 라라를 나린마을의 영웅으로 받아들였으며, 메삭과 이야기를 나눈다. 그 후 100레벨을 달성한 라라에게 모습을 드러내며, 라라를 억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