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너스 여제

시그너스
Cygnus
MapleStory Cygnus 2022.png
등장인물 정보
종족 인간, 여성
직업 메이플 월드 여제
가족 아리아 (전대 여제)
작품 정보
작품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온라인 게임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로 메이플 월드의 여제(황제)이다. 과거엔 힘 없는 소녀였으나, 현재에는 메이플 연합의 수장으로 일할 정도로 성숙하게 자라난 현 메이플 월드의 여제이다.

여제가 된 계기[편집 | 원본 편집]

수백 년 전, 과거 메이플 월드를 통치하던 자는 시그너스가 아닌 아리아 황제였다. 아리아는 에레브의 황제로 임했으며, 에레브의 보물 스카이아가 값진 보물이라며 거짓 소문을 퍼뜨린다. 그러던 중 메이플 월드의 유명한 괴도 팬텀은, 이 소식을 듣고 에레브에 잡입하던 중 우연히 아리아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본 순간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는 아리아를 계속 보겠다는 이유 하에, 에레브에 침입해 아리아를 계속 보게 되고, 아리아도 어느샌가 팬텀에게 푹 빠지게 된다. 그렇게 달콤한 시간을 보내던 어느 날 팬텀이 나가 있는 사이 군단장 스우가 아리아를 회담을 핑계로 죽여버렸다. 팬텀이 돌아왔을 때, 아리아는 싸늘하게 죽어 있었고, 팬텀은 스우를 죽여버린다. 팬텀의 복수가 끝난 후에도 아리아는 되살아나지 못했고, 다가올 검은 마법사의 침공으로부터 메이플 월드를 지키기 위해 메이플 월드에는 새 여제가 필요했다. 그리고 나인하트가 에레브에 데려와 아리아를 이을 사람이라고 한 사람이 시그너스다. 시그너스는 처음엔 몸도 약했고, 낯선 운명을 받아들이기도 무섭고, 한편으로는 두려워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러 과정을 거쳐가며, 시그너스는 에레브의 신 신수의 힘을 받고 여제로 각성한다.

작중 행적[편집 | 원본 편집]

《메이플스토리》 내 시그너스의 행적을 나열한다.

시그너스 기사단[편집 | 원본 편집]

시그너스 기사단의 전직과정 NPC. 그리고 에레브에서의 활동을 도와주곤 한다.

시그너스 기사단 2파트 시그너스 리턴즈[편집 | 원본 편집]

시그너스 기사단 최종 퀘스트에서 진정한 여제로 각성하는 것을 보여준다. 나인하트는 시그너스가 더 이상 에레브에만 지내게 할 수는 없다며, 작전 회의를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한다. 시그너스와 나인하트, 피요족, 그리고 5명의 기사단장들이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간 사이, 순혈마족이자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인 데미안이 에레브에 침입하여 신수를 무차별하게 살해 해버린다. 시그너스 기사단 자체가 에레브로 복귀했을 땐 이미 신수는 죽어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시그너스는 곧바로 달려가 눈물을 흘리게 되고, 그 눈물이 신수에게 닿자, 시그너스는 결계에 갇힌 채로 완벽한 궁극체 여제로 각성한다. 그리고 신수를 부활시켜준 채 괜찮다는 말을 하며 신수 옆에서 조용히 잠이 들고 만다.

메이플 연합 퀘스트[편집 | 원본 편집]

메이플 연합의 수장인 만큼 각 직업들이 75레벨을 달성하면 연합에 참전해달라는 의뢰를 한다.

미래의 문[편집 | 원본 편집]

미래의 문에서는 세계수의 함정에 낚여, 검은 마법사의 꼭두각시가 되어 미래의 빅토리아 아일랜드를 파괴한다. 물론 루시드가 조작해낸 미래이기에 연극이나 다름없다.

블록버스터: 블랙헤븐[편집 | 원본 편집]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에서는 메이플 연합과 힘을 합쳐 블랙윙을 없애겠다는 결심을 한다. 이 때에는 메이플 연합이 만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각각의 갈등이 생기고 말았으나 ACT4 반격의 신호탄에서 플레이어가 기계무덤에 진입하는데에 성공하자 하나가 된 마음으로 블랙윙을 처치 하겠다고 결심한다.

루시드 5번째 무의식[편집 | 원본 편집]

아케인 리버의 3지역. 꿈의 도시 레헬른 퀘스트인 [꿈의 파편] 루시드 다섯 번째 무의식 편에서 레지스탕스와 함께 미래의 문에 대한 회담을 가지고 있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한다. 블랙헤븐처럼 비중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 .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