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의 하극상 ~사서가 되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등장인물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 1부 병사의 딸[편집 | 원본 편집]

평민[편집 | 원본 편집]

  • 귄터
평민 문지기로 남문의 병사장. 마인의 아버지이며 본래 목공장인의 아들이였지만 기사를 동경하여 기사가 되고자 했으나 귀족만이 기사가 될 수 있다고 하여 그에 가까운 병사가 되었다. 이런 특이한 행동 덕에 마인이 특이한 행동을 하면 그 아빠에 그 딸...이라는 느낌으로 에파나 귄터의 어린 시절을 아는 주변 인물에게 묻어 가는 듯.
에파에게 청혼할 때, 귀족을 흉내내어 마수를 사냥하여 얻은 마석을[1]주며 청혼하였다 한다.
또한 딸바보인데다 애처가인지라 문에 가면 딸 자랑에 아내 자랑을 하는지라 주위에서는 아내 자랑을 하는 오토랑 같은 취급을 받고 있다.
병사로서 귀족과 평민의 차이를 잘 이해하고 있음에도 마인을 억지로 데려가려는 신전장에게 맞서고, 아무것도 모른채 동료를 지키기 위해 마력이 적은 생물을 공격하는 마수에게 덤벼들 정도로 용감한 인물.
  • 에파
마인의 어머니, 귄터가 병사가 될 때 병사장이 에파의 아버지였다. 귄터가 매일매일 집에 찾아와 구혼하자 아버지가 에파에게 떠넘겼다고 한다.
염색공방의 장인으로 일하고 있으며, 손재주가 뛰어나 마인이 처음 만들어본 레이스나 실로 된 꽃장식 등을 몇번 보고는 더 빨리 훨씬 나은 물건을 만들어 낸다. 로제마인과 직접 대면하기 위해 염색 공모회에 참가한다. 이후 르네상스라는 칭호를 받고 전속 염색 장인이 됐다.
  • 투리
마인의 언니. 마인에게 꽃모양 머리장식 제작법을 배워 머리장식 장인으로 길베르타 상회에 소속된다. 로제마인의 전속 장인으로 꾸준히 장식을 만들어주고 있다.
칼라와 디도의 막내 아들. 투리와 마인의 소꿉친구로 형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다 가업을 잇기 싫어서 상인이 되겠다고 결심했다. 길베르타 상회의 다프라가 되었다. 상인이 되는것을 도와준 마인에게 책을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으며, 로제마인의 귀족원 입학 전까지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어줬다. 이후 투리와 결혼한다.
  • 칼라
디도의 아내이며 아들인 랄프, 자샤, 지크, 루츠를 자식으로 두고 있다. 체격이 크며 귄터 집안과는 친구사이다.
  • 디도
목수가 가업인 건축 장인. 상인이 정직하지 못한 일이라며 못마땅하게 여겨 루츠에게 화를 냈다. 이후로도 서먹한 관계지만 속으로는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 지크, 랄프
시도 때도 없이 루츠를 괴롭히며 먹을것까지 뺏어먹는 형들이다. 랄프는 투리를 짝사랑했었고, 둘 다 나중에 목공 장인이 되었다.
  • 오토
행정업무 담당 평민 문지기. 귄터를 대장이라고 부른다. 타 도시 출신의 행상인이었으나 코린나에게 한 눈에 반하여 부모가 있는 도시에서 시민권을 사고 가게를 차릴 돈을 에렌페스트의 시민권을 얻기 위해 탕진했다. 길베르타 상회의 경영자였던 벤노가 플랑탱 상회로 독립하여 나가고 그 동생이자 상회의 오너인 코린나를 돕기 위해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길베르타 상회의 경영자. 상업 부분에서 마인과 동업관계이자 스승으로 로제마인의 전속 문구상점인 플랑탱 상회로 독립한다.
  • 마르크
길베르타 상회의 선대부터 함께해온 벤노의 심복.
  • 코린나
벤노의 여동생이자 의류 공방 주인. 복식부분을 총괄하고 있으며 오토와 결혼 후 길베르타 상회를 물려받고 딸을 낳았다.
  • 길드장 : 구스타프
오토마르 상회의 오너이자 에렌페스트 상인 길드장. 계산적인 성격이지만 결코 악인은 아니다.
  • 프리다
구스타프의 손녀. 마인과 같은 신식에 걸려있으며 구스타프를 통해 다무엘의 형인 헨릭과 계약해 성인이 된 후 그의 첩으로 들어가는 대신 마력을 배출할 마도구를 공급받고 귀족가에 상점을 내기로 하였다.
  • 일제
구스타프의 요리사이며 마인에게 레시피를 제공받아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주방장이 되었다. 로제마인의 전속인 푸고와는 라이벌 관계.

귀족[편집 | 원본 편집]

  • 신전장 : 베제반스
현 아우브 에렌페스트[2]의 외삼촌으로 그 어머니인 누나 베로니카와 함께 인접 대영지인 아렌스바흐 계열 파벌의 필두. 혈통에 비해 마력은 별볼일 없는지라 귀족 출신 중 마력이 적은 '불량품'들이 모이는 신전의 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로제마인과 페르디난드에게 횡령이나 권력남용 등의 죄가 밝혀져 처형당한다. 아렌스바흐로 시집간 게오르기네와 친밀한 사이로 편지를 주고받고 있었다.

제 2부 신전의 무녀 견습[편집 | 원본 편집]

신전 관계자[편집 | 원본 편집]

  • 프랑
페르디난드 휘하에 있던 회색 신관.[3]마인을 행정면에서 보조하며 그녀의 신전측 측근들을 총괄하게 된다.
신전 고아원[4] 출신의 회색 신관.
  • 델리아
신전장이 마인에게 감시역으로 붙인 회색 무녀. 속물적인 성격이지만 디르크를 지키려다가 로제마인을 함정에 빠뜨린다 이후 신전에서 평생 나올 수 없는 처벌을 받았다.
  • 로지나
페르디난드가 마인의 교양 교육을 위해 붙인 회색 무녀. 중앙의 정변 전 푸른 무녀로 있던 크리스티네를 섬긴 적이 있으며, 그 밑에서 음악에 두각을 나타내 엄격한 팔방미인인 페르디난드가 인정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크리스티네 또한 로지나를 마음에 들어해 성인이 된 후 입장을 갖추어 그녀를 데려가려 했으나 그때는 이미 크리스티네에게 버려졌다고 생각하여[5]마인을 섬기기로 마음을 굳힌 뒤였다.
4부부터 비중이 급격하게 줄어들지만 귀족 영애 직속의 악사가 된 상황인지라 귀족들 사이의 일에는 끼어들 수 없으니 당연하다고 할 수밖에.
  • 빌마
고아원장이 된 마인 밑에서 고아원을 관리하는 회색 무녀. 고아원 출신 중 '어머니'라는 개념에 대해 무의식적으로나마 경험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남성 공포증이 있었지만 릴리라는 회색무녀가 출산한다는 위기에서 벤노에게 호통을 듣고 극복한다.
로지나와 함께 크리스티네를 섬겼으며 그녀의 특기 분야는 회화. 마인의 인쇄업 초기 상품인 어린이용 성전의[6]삽화를 시작으로 마인 직속의 삽화가로 활동하게 된다.
  • 디르크
고아원에 버려진 고아. 델리아가 소중하게 여기며 키우지만 빈데발트 백작과 강제로 종속계약이 맺어진다. 신식환자로 밝혀졌다.

귀족[편집 | 원본 편집]

에렌페스트의 하급기사. 헨릭이라는 형이 있다. 마인을 청색무녀 시절부터 보살폈으며 이후 로제마인의 호위기사가 된다. 로제마인의 축복이랑 마력압축법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마력이 늘어나고 있으며 중급귀족인 브리기테와 썸을 타다가 입장차이로 헤어졌다. 필린느의 동경과 사모의 대상인데 눈치를 못 채고 있다.

  • 빈데발트 백작

아렌스바흐령의 기베 빈데발트. 에렌페스트에 불법침입해 마인을 납치하려고 했다. 영주의 딸을 공격한 죄로 에렌페스트에 유폐되었다.

  • 베로니카
아우브 에렌페스트의 어머니. 동생인 신관장 베제반스와 함께 에렌페스트 귀족들의 파벌중 가장 강대한 파벌을 이끌며 영지의 실세로 군림했지만 로제마인과 페르디난드에게 실각당하고 질베스타가 흰 탑에 유폐시켜서 마력셔틀로 사용된다. 이후 베로니카를 따르던 이들은 구베로니카 파로 불리며 몰락했다. 자기 소생이 아닌 페르디난드를 어린시절부터 학대하고 질베스타의 경젱자로 여겨서 신전으로 도망가게 만들었다.

평민[편집 | 원본 편집]

  • 요한
에렌페스트의 금속 장인 견습. 실력은 뛰어나나 세세한 부분에 집착하는 성격 탓에 평가가 낮아 견습 졸업 과제인 스폰서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로제마인에게 첫번째 구텐베르크로 임명된다.
  • 인고
자기 공방을 소유한 젊은 목공장인. 구텐베르크 소속으로 마인에게 필요한 물건을 만든다.
  • 하이디, 요제프 부부
잉크장인. 남편 요제프와 함께 구텐베르크로 임명받았다. 마물의 속성에 따라 잉크의 성질이 변하는것을 연구한다.
  • 푸고
길베르타 상회의 요리사. 로제마인에게 레시피를 전수받아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요리사가 되었다. 애인과 헤어진 후 로제마인의 전속이 되어 엘라와 결혼한다.
  • 엘라
길베르타 소속으로 푸고의 직장동료. 마인의 전속 요리사가 되었으며 푸고를 짝사랑한다.
  • 토드
로제마인의 레시피를 위해 프리다가 고용한 요리사. 이탈리안 레스토랑 소속으로 일하게 된다.

제 3부 영주의 양녀[편집 | 원본 편집]

귀족[편집 | 원본 편집]

  • 플로렌치아
질베스타의 첫째 부인. 아우브 프뢰벨타크의 동생이다. 빌프리트를 베로니카에게 빼앗기고 샤를로테와 멜키오르를 직접 양육했다. 남편을 사랑하지만 베로니카에게 휘둘린 전과 때문에 능력은 불신한다.
질베스타의 장남. 베로니카의 교육 방침으로 오만방자하며 세례식 직전까지 글자도 쓸 줄 몰랐다. 하얀 탑 사건 전까지 차기 영주였지만 이후 평범한 영주후보생으로 강등당했다. 반성하고 로제마인과 약혼해서 성실한 영주후보생으로써 노력하지만 측근들의 이간질과 본인의 눈치없음으로 사방에 민폐를 끼쳐대는 한 편 로제마인의 뒤처리 담당으로 고생한다.
  • 오즈발트
빌프리트의 필두시종. 어린 빌프리트의 교육을 방치할정도로 무능하다. 빌프리트를 귀족원에서 보필하며 로제마인과 샤를로테의 측근들과 빌프리트를 이간질한다.
  • 램프레히트
칼스테드의 차남. 빌프리트의 상급 호위기사이다. 아렌스바흐의 상급 귀족 아우렐리아와 결혼한다.
  • 샤를로테
질베스타의 차녀. 차기 영주 지위를 박탈당한 빌프리트와 영주후보생으로써 경쟁하는 입장이며, 베로니카에게 직접 양육받은 빌프리트를 친남매로 여기지 않는다. 죠이소타크의 납치사건에서 로제마인에게 구출된 이후로 언니를 보조하기 위해 노력한다.
  • 보니파티우스
선대 아우브 에렌페스트의 동생이자 선대 기사단장. 질베스타의 삼촌이며 로제마인의 할아버지로 하나뿐인 손녀를 아낀다.
현역을 은퇴한 기사지만 신체 능력과 실력면에서는 아직도 에렌페스트 내에서 견줄자가 드문 맹자다.
  • 리카르다
로제마인의 필두 시종. 현 에렌페스트 수뇌부 중 가장 나이가 많은 보나파티우스와 동년배로 영주 가족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인물이다. 영주일족을 섬기며 아우브의 명령에 따라 주인을 바꾸는 특이한 인물. 아들 유스톡스와 딸 구드룬, 손자 트라우고트가 있다.
  • 오틸리에
로제마인의 상급시종. 플로렌치아의 상급문관인 레베레히트의 아내이며 아들 하르트무트를 낳았다.
  • 코르넬리우스
로제마인의 상급 견습 호위기사이자 오빠. 로제마인이 엘비라의 소생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로제마인을 친동생으로써 아낀다. 다른 호위기사인 레오노레와 결혼한다.
  • 브리기테
로제마인의 중급 호위기사. 헬프리트의 여동생으로 약혼자가 기베 일크너 자리를 노려서 약혼을 파기했다. 전 약혼자가 일크너에 시비를 걸어서 영주일족에게 지원을 받기 위해 로제마인의 호위기사로 지원했다. 다무엘과 썸을 탔지만 호위기사를 사임해야되는 입장 때문에 다무엘과 헤어졌다. 이후 로제마인의 호위기사를 그만두고 엘비라의 소개로 중급 문관 빅토어와 결혼한다.
  • 안게리카
로제마인의 중급 견습 호위기사. 미성년이라 신전에는 출입하지 못한다. 로제마인의 마력을 받아 페르디난드의 목소리로 말 할 수 있는 마검 슈팅루크의 주인. 보니파티우스의 제자이기도 하다. 외모는 천상 미소녀이지만 엄청난 돌머리로, 시종 가문에서 내놓은 자식이지만 로제마인에게는 절대적으로 충성한다. 자기보다 강한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주장해서 보니파티우스가 손자 에크하르트와 약혼시켰지만 입장차이로 약혼이 파기되었다. 동생으로 리젤레타가 있다.
  • 유스톡스
페르디난드에게 이름을 바친 측근. 시종과 문관 역할을 겸하며 정보수집이 특기이자 취미이다. 리카르다가 포기한 아들로, 누나인 구드룬으로 변장하는 능력이 있다.
  • 에크하르트
페르디난드에게 이름을 바친 호위기사. 칼스테드의 장남이며 사별한 부인 하이데마리가 있다. 리젤레타와 약혼을 했으나 무산된다. 페르디난드와 관련된 것은 무조건 찬양하고 그 이외는 관심없어하는 특이한 성격.
  • 헬프리트
기베 일크너. 중급 귀족으로 여동생 브리기테를 소중히 여긴다. 브리기테와의 인연과 일크너의 목재 덕분에 첫번째로 제지사업을 시작했다. 평민인 카야의 결혼을 위해 회색신관 볼크를 사겠다고 할 정도로 영주로써 영민을 아끼는 성격. 반면에 귀족으로써의 협상능력과 사교능력이 매우 떨어진다.
  • 나딘
브리기테의 시종. 일크너에서부터 브리기테를 보필해왔으며 브리기테가 로제마인을 따라 신전에 출입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다.
  • 게오르기네
아렌스바흐의 첫째 부인. 질베스타의 첫째 누나로써 차기 아우브였다. 질베스타에게 아우브 자리를 빼앗겼다고 여겨 시집가기 전까지 질베스타를 괴롭혔다. 에렌페스트의 초석을 노리며 음모를 꾸민다. 기젤프리트 사이에서 딸 디트린데를 낳았다.
  • 그라오잠 : 기베 게를라흐. 게오르기네에게 이름을 바친 구베로니카파 중급 귀족. 여동생 제르티에는 게오르기네의 시종이다. 질베스타의 권력을 약화시키기 위해 기베 죠이소타크의 로제마인과 샤를로테 습격사건, 빌프리트의 하얀 탑 사건을 사주했다. 똑같이 이름을 바친 장남 얀릭과 막내 마티아스가 있다.
  • 기베 죠이소타크 : 이름이 안 나오는 중급 귀족. 칼스테드에게 시집간 여동생과 그 딸이라고 추측되는 로제마인에게 빌붙으려고 시도했다. 그라오잠에게 제공받은 부하들로 영주일족을 납치하고 자기가 구출한다는 자작극을 구상했다. 사건 이후 처형됐다.
  • 기젤프리트
아우브 아렌스바흐. 첫째부인이 죽고 둘째부인이었던 게오르기네가 첫째 부인이 되었다. 아우렐리아와 램프레히트를 결혼시키라고 에렌페스트에 갑질을 시전했지만 결혼식 이후 병사한다.

평민[편집 | 원본 편집]

  • 자크
설계가 특기인 대장장이. 요한의 구텐베르크 자리를 뺏겠다며 로제마인의 의뢰를 받아들여 등사원지 제작용 룰러를 설계했다. 요한처럼 구텐베르크에 임명되었다.

제 4부 귀족원의 자칭 도서위원[편집 | 원본 편집]

에렌페스트[편집 | 원본 편집]

  • 리젤레타
로제마인의 중급 견습 시종. 시종이 가업인 가문 출신으로 언니 안게리카를 낙제 위기에서 구원해준 로제마인을 섬기기로 결심했다. 토끼처럼 생긴 마수인 스밀을 좋아한다.
  • 하르트무트
로제마인의 상급 견습 문관. 레베레히트와 오틸리에의 아들로써 라이제강 계열이다. 로제마인을 에렌페스트의 성녀로 여겨 행적과 성격까지 모든 것을 찬양한다. 필린느와 로데리히의 육성 담당역할도 하며 단켈페르거의 상급 견습 문관인 클라리사와 결혼한다.
  • 브륀힐데
로제마인의 상급 견습 시종. 차기 기베 그레첼로 라이제강 혈통이다. 로제마인이 퍼트리는 유행을 따라가기 위해 측근에 지원했다. 여동생 베르틸데가 있으며 기베 그레첼의 둘째 부인이 아들을 낳아 차기 기베 자리를 뺏겼다.
  • 레오노레
로제마인의 상급 견습 호위기사. 기베 라이제강의 조카이다. 전략을 짜는게 특기이며 사촌인 코르넬리우스와 결혼한다.
  • 유디트
로제마인의 중급 견습 호위기사. 중립 영주 기베 쾰른베르거의 딸이며 남동생으로 테오도르가 있다. 안게리카를 동경해서 견습기사가 되었고 원거리 공격이 특기이다.
  • 필린느
로제마인의 하급 견습 문관. 하급 귀족은 영주일족의 측근이 되는 일이 드물지만 이야기를 모아서 정리하는 능력으로 로제마인의 측근이 되었다. 가족으로 남동생 콘라트와 사망한 어머니, 데릴사위인 아버지 카시크, 계모 요나사라와 그 아들이 있다. 못난 부모가 남매를 학대해서 마력을 잃은 동생은 로제마인의 고아원에서 키우게 되고 필린느 본인은 영주성에서 살며 카시크 부부에게서 어머니의 집을 되찾을 계획을 세운다. 어머니의 마술구와 동생을 구해준 로제마인에게 충성하며, 물리적으로 자신을 구출한 다무엘에게 연심을 갖고 있다.
  • 트라우고트
로제마인의 상급 견습 호위기사. 구드룬의 아들이지만 아버지가 영주일족의 먼 방계라고 주접을 떨어대던 인간이라 아들도 주제파악을 못하는 인간으로 자랐다. 영주일족이랑 가까운 상급귀족인 코르넬리우스를 얕보고 그 동생인 로제마인도 혈통이 열등하고 허약해서 민폐 끼치는 주인이라며 마력압축법 말고는 가치가 없다고 적나라한 뒷담을 하다가 들켰다. 그대로 해임 당하면 신전에 쳐박혀서 로제마인이 끝까지 돌봐야될 상황이라 해임에 가까운 자발적 사임과 일족 내에서 자체적인 징계로 매듭지어졌다. 덕분에 불려온 삼촌 유스톡스에게 두들겨맞고 기사단장이 된다는 너의 꿈은 스스로 부쉈다며 비웃음까지 듣는다.
  • 로데리히
중급 견습 문관. 구베로니카 파벌인 아버지와 둘째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다. 아버지의 명령으로 빌프리트를 하얀 탑으로 데려간 당사자로 하얀 탑 사건 이후 집안에서도 짐덩이 취급받고 있다. 로제마인의 장난감과 이야기를 좋아하고 스스로 소설을 써서 로제마인에게 바친다. 소설과 함께 이름을 바쳐 로제마인의 측근이 되었다.
  • 마티아스
중급 견습 기사. 그라오잠의 막내아들이다. 나이가 어려서 아직 게오르기네에게 이름을 바치지 않았다. 로제마인의 마력압축법으로 파벌 격차가 벌어져 아버지에게 반발심을 갖고 있다. 구베로니카파 숙청의 낌새를 눈치채고 그라오잠과 게오르기네의 영주일족 습격계획을 폭로해버렸으며 로제마인에게 이름을 바치고 측근이 된다.
  • 라우렌츠
중급 견습 기사. 시도니우스의 아들이다. 마티아스의 친구이며 함께 구베로니카파의 음모를 고발하고 이름을 바쳐 로제마인의 측근이 된다.
  • 클라우디오
라이제강 계열의 상급귀족으로 눈 내리는 북방영지 하르덴첼의 기베이다. 여동생 엘비라를 홀대한 칼스테드와 베로니카에게 휘둘리는 아우브를 안좋게 생각했다. 로제마인이 하르덴첼의 기적과 인쇄업을 가져와 영지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 선대 기베 라이제강
고령의 인으로 라이제강 파벌의 당수이며, 로제마인, 브륀힐데, 레오노레, 하르트무트 등 많은 귀족들의 할아버지이다. 아렌스바흐에서 온 베로니카 파벌에게 권력을 빼앗겨 원한이 깊은 상태에서 로제마인을 아우브로 만들기 위해 빌프리트를 정치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 기베 라이제강
선대 기베 라이제강의 아들로써 베로니카 파벌에게 시달리는게 익숙한 세대이지만 야망도 강해서 아버지의 방침에 협력하고 있다.
  • 카시크
필린느의 아버지인 하급귀족. 데릴사위로 결혼했음에도 부인과 사별 후 요나사라와 결혼했다. 요나사라가 필린느 남매를 학대하다못해 어린 콘라트의 생명줄인 마력을 저장하는 마술구까지 요나사라가 뺏어가버려도 그대로 방치했다. 권력에 복종하는 소인배인지 마술구를 내놓으라는 페르디난드의 말에 그대로 마술구를 갖다 바친다.
  • 요나사라
필린느의 계모. 카시크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고 자기 아들을 위해 콘라트의 마술구에 강제로 마력을 덮어씌웠다. 요나사라가 뺏은 마술구는 필린느의 친모의 시체를 마력으로 만든 물건으로 어머니 그 자체이다. 실질적으로도 귀족으로써 마력이 넘쳐서 죽지 않게 어릴 때부터 계속 저장해야되는데 이걸 콘라트에게서 빼앗아 간 것.
  • 시도니우스
기베 뷜토르. 언급만 되는 구베로니카파 귀족으로 그라오잠과 한 패다.

중앙[편집 | 원본 편집]

  • 에그란티느
클라센부르크의 영주 후보생. 정변 전에는 셋째 왕자의 딸이었으나 정변으로 부모를 모두 잃은 것을 할아버지인 현 아우브 클라센부르크가 거둬 키웠다. 덕분에 더이상의 혼란을 막고 싶어하며, 그녀를 왕족으로 되돌리고싶어하는 아우브 클라센부르크의 의향을 읽은 1왕자 지기스발트와 2왕자 아나스타지우스가 자신을 놓고 갈등하자 아예 신전으로 들어가고자 할 정도.
아나스타지우스와 결혼한 후 영주 후보생 과정 강사로 귀족원에 돌아왔으며, 그 갈등을 원만히 해결해준 로제마인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어 그녀의 행적을 최대한 호의적으로 해석하고 주변과 그녀의 갈등을 중재하려 한다.
하지만 상위 영지의 귀족으로서의 인식이 남아있어 왕가를 위해 로제마인을 그녀의 의사에 반해 왕족으로 들이려 하는데 협력했으며, 결국 로제마인과 페르디난드가 구르트리스하이트를 얻어 쿠데타를 일으킨 라오블루트를 단켈페르거와 손잡고 제압한 후 로제마인에게 구르트리스하이트를 인계받아 징검다리 첸트가 되기로 한다.
  • 아나스타지우스
유르겐슈미트의 제2왕자. 동급생인 에그란티느를 연모하여 왕좌를 포기하면서 그녀와 결혼한다. 에그란티느가 로제마인을 둘째 부인으로 맞이하라고 하자 그런 소리는 두번다시 하지 말라고 하는 애처가.
  • 힐데브란트
유르겐슈미트의 제3왕자. 규칙상 귀족원에는 반드시 왕족이 있어야 하기에 졸업한 아나스타지우스를 대신해 귀족원에 거주하게 됐다.
2학년 강의를 종강하고 도서관에 틀어박혀 책을 읽던 로제마인의 모습에 반해 그녀와 결혼하고 싶어하나, 로제마인이 첸트의 허가를 받아 빌프리트와 약혼하고 자신 또한 첸트의 명으로 아렌스바흐의 레티치아와 약혼한데 반발해 라오블루트의 꾀임에 넘어가 하루빨리 구르트리스하이트를 얻어 로제마인과 결혼하고 싶어하나, 그 과정에서 필요한 슈타프 획득을 너무 빨리한 바람에 첸트로의 길이 막히게 된다.
  • 라오블루트
중앙기사단장. 페르디난드의 출신지를 알고 있으며 페르디난드가 로제마인을 통해 구르트리스를 얻으려한다고 의심해 첸트를 조종해서 아렌스바흐의 디트린데와 페르디난드를 혼인시키고 로제마인이 있는 도서관에 아내 오르텐시아를 파견하는 등 견제한다.
  • 힐쉬르
에렌페스트의 사감. 문관 코스도 담당한다. 에렌페스트 출신이지만 모든 교사는 중앙으로 이적해야되기 때문에 중앙귀족이다. 학창시절의 페르디난드를 거둬 키운 덕에 베로니카 파벌의 눈밖에 나 에렌페스트의 지원을 일절 받지 못하게되자 아예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질베스타 집권 이후에도 원조 없이 내키는데로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 루펜
단켈페르거의 사감. 기사코스 교사이기도 하다. 디터에 열광하는 전형적인 단켈페르거의 남자로 단켈페르거 견습 기사들을 디터 최강팀으로 만들어낸 인물.
  • 프라우렘
아렌스바흐의 사감. 문관코스 교사인데 2부에서 로제마인을 습격했다 처벌받은 빈데발트 백작의 친척으로 에렌페스트에 앙심을 품고 작게는 공부범위 이외에서 시험문제를 출제하거나 부정행위를 트집잡기부터 크게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잡을 수 없는 타니스베팔렌을 에렌페스트 사냥터에 풀어놓거나 로제마인을 독살시도하는 등 막나가는 테러행위를 벌인다.
  • 군돌프
드레반헬의 사감. 문관코스 교사이기도 하며 힐쉬르와 맞먹는 연구자로 에렌페스트의 감합지와 기술에 흥미를 보인다. 사실은 영주후보생 출신으로 타니스베팔렌 사건 때문에 베르케슈토크 기숙사를 조사하며 전이진의 흔적을 알아보고 의도적인 테러로 간주하고 너무나 완벽하게 대처해서 피해가 없는 에렌페스트를 의심한다.
  • 프림베르

클라센부르크의 사감. 예절수업 교사인데 호신법 차원에서 루펜과 함께 무기와 방패를 만드는 수업도 진행했다. 루펜이 디터얘기로 폭주할 때 제어역할도 하는듯하며 아우브 클라센부르크에게 귀족원의 동향을 전달하는 모습을 보인다.

  • 파울리네

귀족원의 음악 교사. 로제마인의 신곡을 높게 평가하며 중앙에서의 반응을 알려준다 작중 비중은 적다.

  • 레나투스
하우프레제의 사감. 기사코스 최고령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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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랑쥬
귀족원의 도서관 사서. 중급 귀족으로 원래 상급 귀족 사서들의 보좌를 하였으나 정변을 거치며 이들이 전부 죽고 그 대체 인원도 없는 도서관을 홀로 힘겹게 유지해오고 있었다.
  • 임마누엘
중앙의 신관장. 귀족 기준으로 지극히 몰상식하며 무능력한 인간이다. 신전이 나라를 통치해야된다는 신전원리주의자인데 본인의 무능과 허황된 주장 때문에 비웃음을 사고 있다.

단켈페르거[편집 | 원본 편집]

  • 한넬로레
단켈페르거의 영주후보생. 레스티라우트의 여동생이며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 덕에 단켈페르거의 단순한 열혈남아들이 벌이는 사건을 말리지도 못하고 뒤처리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필두시종 코르둘라와의 대화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요 코르둘라." 라는 대사를 자주 말한다.
  • 코르둘라
한넬로레의 필두시종. 차분하고 자비가 없는 성격으로 주인인 한넬로레가 엇나가지 않게 붙잡고 있다.
  • 레스티라우트
한넬로레의 오라버니로 단켈페르거의 차기 아우브. 오만하고 꽉 막힌 성격으로 한넬로레가 슈바르츠와 바이스의 주인이 되고 싶다고 중얼거리자 로제마인에게 마술구를 강탈하려고 시도한다. 아나스타지우스의 중재 하에 벌어진 보물뺏기 디터에서 패배 후 계략을 쓰는 비열한 가짜성녀라며 로제마인을 증오했으나 로제마인의 봉납가무를 보고 평가를 고쳤다.
  • 켄트립스
레스티라우트의 상급 견습 문관. 한넬로레의 귀족원 생활에서 비중이 늘어났다.
  • 클라리사
단켈페르거의 상급 견습 문관. 단켈페르거는 견습 기사 지원자가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문관이 된 기사형 문관이다. 그래도 문관 일은 제대로 할 수 있고 로제마인의 보물뺏기 디터 지휘에 감격하여 에렌페스트의 성녀의 측근이 되고 싶다고 하르트무트에게 단켈페르거식 청혼을 했다. 하르트무트와 성향이 잘 맞아 결혼 후 에렌페스트로 이적해 로제마인의 측근이 된다.
  • 하이스히체
현 단켈페르거 기사단장의 조카. 페르디난드와 동기로 타 영지에서 그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 학창시절 아내가 자수를 해준 망토를 페르디난드와의 내기에 내놓았다가 빼앗긴 후 이를 되찾기 위해 기회만 있으면 결투를 걸고 있으나 번번히 패하고 있다. 페르디난드가 여전히 에렌페스트에서 탄압받는다고 짐작해서 아렌스바흐에 데릴사위로 보낼 것을 적극 지지한다.

아렌스바흐[편집 | 원본 편집]

  • 디트린데
게오르기네의 딸인 아렌스바흐의 영주 후보생. 빌프리트와 동갑으로 귀족 영애로서의 태도를 갖추고는 있지만 속내는 천박하고 이기적이며,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으면 내놓으라고 생떼를 쓰는게 특기.
  • 레티치아
클라센부르크 출신인 아우브 아렌스바흐의 제1부인의 손녀. 정변 후 제1부인에게 입양되어 아렌스바흐의 영주 후보생이며, 왕족 또한 그녀가 성인이 되는 대로 그녀에게 아우브 아렌스바흐를 맡길 생각이다. 디트린데 또한 자신의 경쟁자라는 생각에 그녀를 험하게 대우하고 있다.

제 5부 여신의 화신[편집 | 원본 편집]

중앙[편집 | 원본 편집]

  • 트라오크발
현 유르겐슈미트 첸트(국왕). 전왕의 5남으로 2왕자와 3왕자의 갈등으로 벌어진 정변을 마무리짓기 위해 클라센부르크와 단켈페르거가 옹립하였다. 하지만 정변으로 귀족의 숫자가 급감하고, 첸트 업무에 필수적인 메스티오노라의 지식을 얻지 못한 덕에 사실상 고장난 산소호흡기나 다름 없는 상황. 약에 절어가면서 업무에 전념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구르트리스하이트를 획득한 사람이 나타나 그에게 첸트 자리를 물려주기를 바라고 있다.
  • 지기스발트
트라오크발의 장남. 아나스타지우스가 에그란티느와 결혼하면서 차기 첸트로 낙점받았으나 역시 구르트리스하이트는 얻지 못했다. 로제마인이 귀족원을 통해 구르트리스하이트를 얻을 수 있는 단서를 찾아내고 첸트 후부로 낙점된 정황을 포착하고는 부왕과 함께 로제마인을 왕족으로 만들려는 교섭 중 그간 왕족이 보여준 이기적인 행보 덕에 로제마인에게 뼛속까지 털리게 된다.
드레반헬의 영주 일족인 아돌피네와 로제마인의 축복을 받으며 정략결혼하였고 구르트리스하이트를 획득하고 성장하여 돌아온 로제마인을 보고는 한눈에 반해 그녀에게 영지전 허가 및 계약에 따라 자신의 셋째 부인으로 들어올 로제마인에의 청혼의 의미를 담은 마도구를 제작하여 보냈으나 아렌스바흐에서의 전투 중에 로제마인의 마력에 버티지 못해 반괴하였다. 즉, 전국에서 손꼽히는 수준의 마력을 가진 지기스발트도 로제마인과 아이를 만드는 것은 매우 힘들다는 소리.
디트린데와 라오블루트, 란체나베가 벌인 쿠데타 시도가 저지된 후 뒤처리를 의논하던 중 로제마인이 구르트리스하이트를 넘겨줄 상대로 거론되었으나, 이전 교섭에서 얻은 정보를 망각하고는[7] 디트린데의 약혼자인 페르디난드를 연좌시키겠다고 하여 로제마인의 노여움을 사고 이어 트라오크발이 손수 첸트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꾸짖어 왕족에서 아우브로 격하되게 되며, 제1부인인 아돌피네 또한 신들의 가호를 잃는 한이 있어도 이혼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 막달레나
트라오크발의 제3부인. 단켈페르거 출신으로 트라오크발 옹립의 최선두를 맡은 사람 중 하나다. 트라오크발과의 사이에서 힐데브란트를 얻었다.
  • 오르텐시아
클라센부르크 출신의 상급 중앙귀족. 라오블루트의 아내로 로제마인의 3학년 당시 귀족원 도서관 사서로 부임한다.
디트린데에게 키워드를 건네며 게오르기네와 라오블루트 사이를 연결하는 인물이라는 뉘앙스를 풍겼으나, 쿠데타 직전에 그들의 요구를 거부한 끝에 죽었다.

에렌페스트[편집 | 원본 편집]

  • 벨트렘
  • 그레티아
  • 뮤리엘라

아렌스바흐[편집 | 원본 편집]

  • 젤기우스
  • 알스테데

란체나베[편집 | 원본 편집]

  • 레온치오
  • 젤바지오

그외[편집 | 원본 편집]

  • 에어베르만
  • 메스티오노라
  1. 마석을 자신의 마력으로 물들여 선물하면서 청혼하는게 귀족의 관례이다.
  2. 에렌페스트 영지의 대영주. 아우브는 국왕인 첸트로부터 임명되어 각 영지의 주춧돌을 자신의 마력으로 물들인 대영주를 칭하는 단어다. 아우브에게 분봉되어 휘하 소영지를 물들인 영주는 기베라 불린다.
  3. 신전에 적을 둔 성인 중 귀족 출신은 푸른 옷을 입고 마력이 필요한 잡무를 담당하며, 평민 출신은 회색 옷을 입고 푸른 신관들을 보조한다.
  4. 신전에서 평민 대상의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다. 귀족의 경우 신전에 맡기는데 기부금을 요구하는 덕에 수준 이상의 마력을 가진 경우는 다른 가문에서 데려가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버려져서 마인과 같은 열병을 앓다가 죽게 된다.
  5. 크리스티네로서는 환속하는 것만 해도 다행으로 여겨야 했던 상황이라 로지나를 데려가고 싶어도 데려갈 수 없었다.
  6. 귀족의 경우 정식 교육과정 중에 수십명이나 신들의 이름을 외우고 그 가호를 비는 과제가 있다.
  7. 페르디난드가 로제마인에게 있어서 경애하는 스승이자 후견인이라는 것. 또한 페르디난드가 디트린데의 약혼자가 된 것은 왕족의 억지에 따른 것이며 당시 교섭의 결과로 페르디난드는 연좌시키지 않는다는 것이 확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