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왈트급 구축함

줌왈트급 구축함(Elmo Zumwalt class Destroyer)은 차세대 미 해군 구축함으로 스텔스 설계를 도입한 전면 스텔스 구축함이다. 총 3척이 건조될 예정이며 현존하는최강의 군함으로 근미래의 해상에서 제해권을 장악하고 연안을 타격할 수 있는 방식의 작전계념을 가진 구축함으로서 순양함 수준의 체급을 가진 거함이다.

함번은 DDG-1000이며 함명은 미 해군의 제독이자 최연소 해군참모총장인 엘모 러셀 줌왈트 제독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향후 은밀히 연안을 비롯하여 대양에서의 장악 임무를 맡으며 기존의 방공 구축함과 달리 전함과 유사한 방식의 군함으로 항공모함킬러라는 별명답게 중국의 항모 건조에 대항하여 동아시아 인근 해역에도 배치되어 견재용으로 운용될 가능성이 크다.

개발[편집 | 원본 편집]

함대 방공뿐만 아니라 대지 공격도 염두에 두고 적의 항모나 주력함들을 파괴하는 방식의 운용방식으로 방공,공격,대잠등을 총괄하는 형식의 사실상 순양전함이나 전함에 가까운 군함이다. 이 구축함은 알레이버크급 구축함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을 대체하기 위한 신형 군함으로 DDG-21이란 계획명으로 1997년 부터 탐색개발에 들어가고 이후 개발 컨소시엄을 입찰한다.

2000년대 7월에 함명과 합급명이 정해졌고 이후 개발 계획이 변경되며 DDX계획으로 넘어가 진행되었고 노스롭 그루먼과 레이시온사의 컨소시엄인 골드 팀이 개발사로 건정되면서 2005년, 1번함 엘모 줌왈트의 건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