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옥

鄭琦玉.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68년생이며 강원도 영월군 우변면 하금마리 출신이다. 그는 1908년 8월 7일 강원도 영월군 우변면 가오개리에서 곽양일, 홍관여(洪寬汝)ㆍ서병순(徐丙順)ㆍ김수동(金水東) 등과 함께 잡화상을 하는 이준용(李俊用)으로부터 금 240원과 물품 12점 등을 군자금으로 모집했다. 그러나 그해 8월 13일 제천경찰서에서 파견된 일본인 순사 3명, 한인 순사 2명에 의해 영월군 좌변면 거안리에서 체포되었다. 이후 1908년 9월 30일 강도죄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그 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정기옥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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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