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양일

郭良一(또는 郭陽一).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69년생이며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토곡리 출신이다. 그는 1908년 무렵 홍관여(洪寬汝)ㆍ서병순(徐丙順)ㆍ김춘일(金春一)ㆍ김수동(金水東)ㆍ정기옥 등과 함께 의병투쟁에 참여했고, 1908년 8월 7일 강원도 영월군 우변면 가오개리에서 잡화상 이준용(李俊用)으로부터 군자금을 모집했다. 이후 그들은 현금 240원, 179원 2전 상당의 물품 12점을 받아 영월군 좌변면 거안리로 이동했지만 일제 경찰의 추격에 맞서 교전하다 1908년 8월 13일에 체포되었다. 그 후 1908년 9월 30일 강도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곽양일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