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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兪載春.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21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93년 4월 3일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신기리에서 출생했다. 그는 1919년 3월 충남 홍성군 홍동면에서 발발한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했다가 체포되어 태형 30도를 받았다. 이로 인해 일제로부터 불령선인으로 낙인 찍혔고, 아들은 태평양 전쟁 때 필리핀으로 강제 징용되었다고 한다. 1945년 11월 5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1년 유재춘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유재춘의 손자 유호영 씨가 대통령창을 전수받았는데, “내 생전에 할아버지의 공적이 인정받게 되어 너무 감격스럽다. 할아버지뿐만 아니라 지역의 알려지지 않은 다른 유공자들도 계속 조명받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1]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