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독:아레스

올림포스 12신 (도데카테온, δωδεκάθεον)
고대 그리스에서 주요하게 숭배된 12명의 신들 * 디오니소스 대신 헤스티아가 들어가기도 한다.
1세대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데메테르
2세대 아테나 아폴론 아르테미스 아프로디테
아레스 헤파이스토스 헤르메스 디오니소스

아레스 Ares / Αρης

파일:/api/File/Real/6193d6a4054466ef02adae68 고전기 그리스 조각에 대한 로마 시대 모작

이명 마르스(Mars)(로마 신화)
가족 관계 제우스, 헤라(부모)
관련 지역 올림포스산(거주지), 트라케(숭배지)

소개[원본 편집]

아레스는 전쟁과 전투의 신이다. 그는 헤라의 아들로 남매인 에니오에리스, 아들들인 포보스데이모스 등을 데리고 전쟁터에서 살육을 즐겼다. 그러나 그는 살육을 즐겼을 뿐 전쟁에서 승리하는 경우는 별로 없었으며, 지적인 전략을 상징하는 전쟁의 신인 누이 아테나에게 패배하는 구도 묘사되곤 하였다. 이외에도 부모를 포함한 대부분의 신들은 그의 무자비하고 난폭한 성격을 싫어했으나, 아프로디테 만은 그의 아름다운 외모를 사랑하였다. 그는 투구를 쓰고 무장한 남성으로 묘사되었다.

상징[원본 편집]

파일:/api/File/Real/6193e220054466ef02adb3b3

무릎을 꿇고 있는 아레스 (프랑수아 도기: 아테나이 흑색상 크라테르, 기원전 6세기)

아레스의 상징물은 창, 투구, 검 등이며 상징하는 동물은 뱀, 멧돼지, 독수리이다.

가계[원본 편집]

부모 제우스+헤라
연인 및 자식 연인 자식
+아프로디테

하르모니아 포보스 데이모스 에로스 안테로스

+에니오 에니알리오스
+아글라우로스 알키페
+스테로페 오이노마오스
+트리테이아 멜라니포스
+데모니케

에우에노스 몰로스 필로스 테스티오스

+크리세 플레기아스
+펠로페이아 킥노스
+키레네 디오메데스
+오트레레

펜테실레이아 히폴리테 안티오페

+에리니스 텔푸시아 테베의 용
(알려지지 않음) 테레우스

아레스는 제우스헤라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오비디우스는 그가 유노(헤라) 혼자서 낳은 아들이라고 한다. 그는 헤파이스토스의 형제이며 헤베에일레이티이아, 에니오의 남매이다. 아레스가 낳은 신 자식들로는 아프로디테가 낳은 에로스(사랑), 안테로스(사랑의 복수), 포보스(공포), 데이모스(두려움), 하르모니아(조화)와 에니오가 낳은 에니알리오스(전쟁)가 있다. 로마의 마르스는 레아 실비아와의 사이에서 로마의 시조인 로물루스와 레무스를 낳는다. 또한 카드모스가 죽인 테베의 용은 아레스와 한 에리니스의 자식이었다.

신화[원본 편집]

출생[원본 편집]

아레스는 제우스와 헤라의 아들이다. 그러나 오비디우스는 다른 이야기를 전하는데, 제우스가 홀로 아테나를 낳는것을 본 헤라는 자신도 홀로 자식을 낳을 수 있는 법을 찾아다닙니다. 그러던 중 꽃의 여신 플로라(그리스의 클로리스)를 만나게 되고, 헤라는 플로라에게 방법을 알려달라 부탁한다. 플로라는 망설이다 자신에게 한 송이 뿐이던 꽃을 꺾어 헤라에게 갖다 대었다. 그렇게 헤라는 홀로 아레스를 임신하게 된다.

사랑[원본 편집]

아레스는 형제인 헤파이스토스의 아내 아프로디테와 사랑을 나누었다. 또한 아프로디테가 미소년 아도니스에게 사랑에 빠지자 멧돼지를 보내 아도니스를 죽이기도 했다.

위 문단의 내용의 본문은 아프로디테 문서 [연인과 자식들] 문단 입니다. 자세한 것은 아프로디테 문서를 참고.

아레이오파고스[원본 편집]

아레스는 자신과 아테네 공주 아글라우로스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알키페를 겁탈하려한 포세이돈의 아들 할리로티오스를 죽여버렸다. 포세이돈은 아들을 죽인 아레스를 고소했고 아레스는 한 언덕에서 재판을 받게된다. 하지만 아레스는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나게 되는데, 이후 이 재판이 벌여진 언덕을 '아레스의 언덕'이라는 뜻의 '아레이오파고스'라고 불렀다. 이후 이 언덕에선 각종 재판이 이뤄졌고, 대표적으로 어머니를 죽인 오레스테스의 재판이 있다.

그외의 신화[원본 편집]

아레스는 자신의 자식인 용을 죽인 카드모스를 8년간 자신의 시종으로 삼은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