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실젖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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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 원본 편집]

옛실적거미아목(Mesothelae)에 속하는, 석탄기부터 존재했던 거미로 멸종한 종류와 현재까지 현존하는 종류를 통틀어서 이르는 말이다.

습성[편집 | 원본 편집]

주로 땅에 굴을 파고 그곳에서 서식하는데, 굴 입구에 거미줄을 쳐서 자신의 몸을 숨긴다.

대중매체에서의 등장[편집 | 원본 편집]

BBC의 다큐멘터리 Walking with monsters에서 석탄기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메가라크네는 원래 이런 옛실젖거미의 일종으로 묘사되었으나, 나중에 조사한 결과 오히려 바다전갈의 일종이었다는 발표결과에 따라 이름도 그냥 옛실젖거미의 일종으로 수정되었다.

일단 해당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수수께끼의 옛실젖거미는 턱부분에 크고 아름다운 독니를 가진 것으로 묘사되고, 옛실젖거미답게 자신의 은신처로 굴을 파고 그 위를 거미줄로 가리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 다큐멘터리의 석탄기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페트롤라코사우루스였음에도 사실 이쪽이 진주인공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엄청난 포식 무쌍을 보여줬지만, 이후 서식지였던 정글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져 위험을 느끼고 자신의 은신처에 숨어 입구에 쳐놓은 거미줄로 비를 가리지만, 이후 떨어진 엄청난 벼락에 은신처도 별 소용없고 새까맣게 타버리는 묘사가 나온다. 이후 자신의 주된 단백질 공급원이었던 페트롤라코사우루스에게 먹히는 묘한 상황을 보여준다.역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