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편집 | 원본 편집]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에 위치한 어촌정주어항이다. 주요 어종은 강원도 동해안에서 가장 흔하게 잡히는 가자미, 임연수, 광어(넙치) 등이며 이외에 해안 절벽에서 양식하는 전복이나 미역과 돌김 채취를 하고 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한국전쟁 당시 전쟁이 난 줄도 모르고 지냈을 정도로 외진 곳에 있는 곳이지만 이곳에서 정동진으로 넘어가는 도로가 동해안 자전거길로 지정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알려지기 시작하다가 결정적으로 2016년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해안탐방로가 새로 개통되면서 관광 명소가 되어버렸다. 덕분에 날씨 좋은 주말이나 휴일 낮에는 사람들이 상당히 북적거린다.
주차난은 덤 - 남쪽에 좀 더 규모가 있는 국가어항인 금진항이 자리하고 있다. 심곡항은 부두 시설로 물양장과 기중기 시설이 전부지만 금진쪽은 배를 육지로 올릴 수 있는 선양장이 있어서 피항을 할 경우 이쪽으로 이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