申宗杰. 창씨명은 히라야마 무네요시(平山宗杰).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202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06년 5월 20일 함경남도 원산부 친정1정목에서 출생했다. 그는 일찍이 일본으로 이주하여 오사카에서 거주했다. 1932년 오사카에서 일본노동조합 전국협의회 출판 오사카시 신문반 조직부 책임자를 맡아 사회주의 활동을 전개하다 체포되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태평양 전쟁 발발 후 사상분자 동향 감시를 위한 비상조치로 임시 구금되었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1년 신종걸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