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은 1989년에 창간된 대한민국의 시사주간지다.
서울문화사와 계열관계로 추정되며[1]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언론"을 사시로 내세우고 있다.
평가 저널리즘[편집 | 원본 편집]
《시사저널》은 창간호부터 정치인, 언론인, 교수 등을 대상으로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를 시작으로 90년대부터 생긴 "한국을 움직이는 100인" 설문조사를 한 해에 1~2번씩 특집보도를 한다, 그래서 비슷한 기획인 "올해의 인물"을 선정하는 미국에 타임지에 비견되기도 한다.
2010년대 들어서 한겨레21, "시사저널 기사삭제 사건"으로 분열된 《시사IN》과 보수언론 계열 주간지와 인터넷 언론 등 과당경쟁으로 인해 예전만큼의 영광은 빛바랜 편이지만 적어도 영향력 평가(누가 한국을...)에서 1등을 차지한 매체는 《시사저널》의 평가를 주로 인용한다[2]
시사저널 USA의 사칭 사건[편집 | 원본 편집]
《시사저널》의 제호와 유사한 미국의 주간신문 《시사저널 USA》가 가수 태진아의 억대 도박 의혹을 폭로해 일어난 사건으로 기사를 미끼로 돈을 달라고 회유하는 지경으로까지 사건이 흘러가자 《시사저널 USA》이란 제호 때문에 이 사건과 무관한 《시사저널》이 엮였었다. 《시사저널 USA》의 태도는 언론이라고 보기에 어려운 태도를 보이고 있어 제호 도용을 당한 시사저널사는 사건이 터진 이후 칼럼을 통해 《시사저널 USA》의 태도를 비판했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 시사IN - 2007년 삼성과 관련된 기사를 경영진이 거부하자[3], 이에 항의한 기자들이 독립한 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