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스키는 얇은 판자를 신발에 매달고 위를 달리는 이동 방식과 이를 이용한 스포츠를 말한다. 제1회 동계 올림픽때부터 포함된 종목이기도 하다. 스포츠로서의 스키는 보통 스키장에서 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기원[편집 | 원본 편집]

수천 년 전부터 인류는 스키를 널리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북유럽시베리아처럼 눈이 많은 지역에서 유물과 기록이 발견된다. 한반도함경도 지역에서도 2~3,00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스키 형태의 유물이 발굴되어 일본의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발전[편집 | 원본 편집]

현대[편집 | 원본 편집]

한국의 스키[편집 | 원본 편집]

한국에는 조선 말기에 근대적 스키가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1903년 원산 교외의 신풍리에서 핀란드 상인 2명이 스키를 탔다는 기록이 있다. 한국 최초의 스키 대회는 1930년 2월 16일 원산 신풍리 스키장에서 열린 제1회 전조선스키선수권대회이다.

장비[편집 | 원본 편집]

스키와 발에 신는 부츠, 스키와 부츠를 묶어주는 바인딩이 있으면 스키를 타고 움직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손에 쥐는 막대기인 폴 정도가 기본적인 장비이다. 이외에 방한과 안전을 위해 스키복, 고글, 헬멧, 장갑 등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