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콘/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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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오븐 레시피[편집 | 원본 편집]

일반적인 스콘 레시피는 오븐을 사용하라는 지시사항이 있다. 그러나 다행히도 오븐 없는 사람들을 위한 레시피도 있다. 소개할 것은 노오븐 요리로 나름 유명한 블로거 콩지의 레시피이며, 해당 링크를 첨부한다. 링크로 대체한건 걸려있는 CCL 중 ND가 있기 때문이다. 해당 블로그에는 링크로 이어진 모카 스콘 뿐만 아니라 다른 스콘의 레시피도 여럿 있으니 취향에 맞는걸 골라 시도해보자.

일반적인 레시피[편집 | 원본 편집]

준비[편집 | 원본 편집]

오븐이 있는 일반적인 스콘 레시피. BBC에서 가장 기본적인 스콘 레시피로 소개하고 있다.[1]이왕이면 본토 레시피

재료

팽창제혼합밀가루(self-raising flour) 225g

약간의 소금

버터 55g (실온에 두어 부드러워진 것을 추천)

정제당 25g

우유 150ml

자연방사란(free-range egg) 1개. 글레이즈(glaze) 과정을 위해 핸드믹서로 잘 섞어둔다. 달걀대신 약간의 우유를 써도 된다.
  • 팽창제혼합밀가루라는 건 팽창제가 든 밀가루라 따로 뭘 넣지 않아도 오븐 안에서 자동으로 부풀어 오른다. 이 생소한 밀가루대신 그냥 밀가루(박력분)와 팽창제(베이킹 파우더)를 따로 섞어서 사용해도 된다.
  • 자연방사란은 우리에 가두지 않고 풀어키우는 에게서 나오는 달걀인데... 해외에서는 많이들 사용하는 달걀이다. 품질이 좋다 어떻다 하지만 그냥 달걀로 대체해도 상관없다.

조리 순서[편집 | 원본 편집]

  1. 오븐을 예열(220C/425F/Gas 7)하고, 베이킹 시트에 기름칠을 해둔다.
  2. 밀가루와 소금, 버터를 한데 모아 섞어준다. 버터는 밀가루와 소금 혼합물과 문질러 섞어낸다. 고루 잘 섞여서 혼합물이 부슬부슬해질 때까지 만든다. 참고로 버터가 아무리 비벼내도 어째 사라지지 않는다 싶으면 잘잘하게 다져 놓는다. 이 과정은 제빵용 스크래퍼나 주걱같은걸 이용한다. 버터는 조각이 콩알만큼 작아질 때까지 잘라 섞는다.
  3. 설탕도 추가해 섞고, 우유도 붓는다. 그리고 잘 휘저어 주면서 부들부들한 반죽 덩어리로 만든다.
  4. 이걸 작업대 위에 얹고, 매우 가볍게 몇번 반죽해준다. 힘주어 반죽하면 안 된다. 굳이 반죽에 대한 지시를 하는 건 반죽하는 정도에 따라 질감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후 밀대로 밀어 2cm정도의 두께로 만든다.
  5. 5cm의 둥근 틀로 찍어낸다. 그런 크기의 컵을 사용해도 좋다. 틀도 없고 컵도 없다면(?) 그냥 칼을 사용해 적당한 크기로 조각낸다. 반죽을 둥글거나 네모나게 만들어 펼친 뒤(마찬가지로 2cm정도다) 4등분을 하든 6등분을 하든 잘라낸다. 어떻게 잘라냈든 간에 이 조각들을 베이킹 시트에 올려둔다. 물론 서로서로 일정 간격을 유지하는 건 필수. 틀로 찍어냈을 경우, 자투리 반죽은 한데 뭉쳐내 다시 찍어내거나 적당한 크기로 만들어 베이킹 시트 위에 합류시킨다.
  6. 각 스콘 위에 섞어낸 달걀을 솔로 잘 발라준다. 이 과정을 글레이즈(glaze)라 하며, 스콘을 윤기나고 더 맛있게 보이도록 도와준다. 모든 과정이 끝나면 오븐에 넣는다. 12분에서 15분정도 기다리는데, 스콘이 잘 부풀어 오르고 노릇해졌다면 완성이다.
  7. 뜨끈뜨끈한 스콘들은 주방 철제 선반(wire rack)같은 곳에 올려 놓고 좀 식히자. 그 후 스콘을 잼이나 크림, 버터같은걸 발라 맛있게 먹는다!

참고 사진[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