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물

소화물(小貨物;baggage or luggage)은 교통수단을 통해 운송되는 일정 규격 이하의 화물을 의미한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소화물은 철도, 항공기, 여객선, 버스 등의 교통수단에서 취급하는 일정한 규격 이하, 대개 한 명의 작업자가 한번에 들 수 있는 크기 범위 정도의 화물을 의미한다. 과거에는 여객 수송에 부대하여 취급하는 여객의 신변품 정도를 한 차량이나 한 공간에 몰아서 취급하는 위탁 수화물이었으나, 이후 이런 수송을 여객 수송 계약과 관계없이 각 운송 회사가 일반 대중으로부터 수탁받아 실시하게 되면서 소화물 수송의 개념이 생겨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철도선박을 통해서 근대적인 소화물 수송 제도가 도입되었으며, 한때는 우편의 소포철도 소화물, 버스 소화물이 개인 및 소상공인의 전국 수송 시스템의 기본이던 시절이 존재하였다. 그러나. 택배가 널리 보급되면서 점차 쇠퇴하여, 철도 소화물은 2006년에 전면 폐지되는 등 점차 소화물 수송은 니치 마켓으로 한정되는 형태로 자리하게 되었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