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

성욕(慾)은 식욕, 수면욕에 이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중의 하나다.

섹스, 자위행위 그 외에 성과 관련된 것들에 대한 욕구이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본능적인 욕구이나 2차 성징을 거쳐야만 발현되는 특징이 있다. 2차 성징 이전에는 성욕이 발현되지 않는다. 다만 2차 성징 이전의 아동이 우연한 계기로 성기에 자극을 받게 되어 그것으로 자위행위를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성행위에서 보이는 동작과 판이한 동작으로 자위행위를 하게 된다.

연령에 따른 강도[편집 | 원본 편집]

흔히 남자는 20대부터는 성욕이 약해지고 여자는 30대에 들어서 성욕이 강해진다는 외설같은 농담이 있다. 이는 실제하는 것으로 남자는 10대에 성욕이 왕성하다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서서히 사라진다. 반면에 여성은 30대 이전까지는 미래에 대한 불안, 걱정 등으로 성욕이 억제되거나 없는 수준에서 30대에 들어서면서 안정감을 갖게 되면 성욕이 왕성해지게 된다. 이는 오히려 30대에 열심히 일하기 시작하면서 피로감과 스트레스로 정신이 빠지는 남자와는 정반대의 상황인 것이다.

하지만 단순하게 평균을 낼 수 있는 남성과 달리 여성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주기가 있거나 없거나 하는 등 평균을 내기 어려워 많은 논의가 있어 왔다.

그렇지만 예외는 존재하는데 그 중 하나가 성욕이 아예 없는 남자와 성욕 절제가 어려운 만큼 왕성한 여자는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억제 방법[편집 | 원본 편집]

  1. 주기적인 성욕 배출은 갑작스러운 성욕으로 인한 방해를 막아준다.
  2. 집중이 가능한 활동을 하되 성적인 것과 멀리 하는 활동을 한다.
  3. 스트레스를 성욕해소로 푸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면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 해소시켜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4. 안전한 곳에서 여유 시간에 성적인 것을 접하는 버릇이 있다면 고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시간이 남지 않도록 타이트하게 계획하고 움직이거나 아예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는 흥미 거리를 만들어 두면 좋다.
  5. 여유 시간 외에도 수면 시간에[1] 성욕이 오른다면 일을 저지르기 전에 자신을 재울 수단이나 피로하게 만들 수단을 강구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를테면 루즈한 모바일 게임을 즐기면서 그대로 곪아떨어지거나 수면 영상이라 하여 졸리게 만드는 영상을 틀어 놓고 잠을 청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만약 이에 실패하여 억제가 불가능하면 오히려 참는게 수면을 방해해서 잠을 설칠 수 있으므로 빠르게 배출하는게 속 편할수도 있다.
  6. 적당한 운동을 통하여 피로감을 형성해 성욕보다 피곤함을 느끼게 하면 억제가 되기도 한다. 너무 피곤할때는 성욕도 느끼지 않는 경우가 이것이다. 하지만 운동이 과도하면 오히려 체력을 키우는 꼴이 되어 신진대사가 활성화되어 오히려 성욕이 활발해지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하므로 주의. 발기부전을 치료하는데에도 적당한 운동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되려 억제가 아닌 성욕이 증가 할 수 있다.

각주

  1. 특히 밤, 야간시간, 침대 등에서 성욕이 증폭되는 사람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