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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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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밸런서
- 라운드로빈 방식(Round Robin Method) 서버에 들어온 요청을 순서대로 돌아가며 배정하는 방식입니다.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순서대로 분배하기 때문에 여러 대의 서버가 동일한 스펙을 갖고 있고, 서버와의 연결(세션)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 경우에 활용하기 적합합니다.
- 가중 라운드로빈 방식(Weighted Round Robin Method) 각각의 서버마다 가중치를 매기고 가중치가 높은 서버에 클라이언트 요청을 우선적으로 배분합니다. 주로 서버의 트래픽 처리 능력이 상이한 경우 사용되는 부하 분산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서버가 5라는 가중치를 갖고 B라는 서버가 2라는 가중치를 갖는다면, 로드밸런서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A 서버에 5개 B 서버에 2개의 요청을 전달합니다.
- IP 해시 방식(IP Hash Method) 클라이언트의 IP 주소를 특정 서버로 매핑하여 요청을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사용자의 IP를 해싱해(Hashing, 임의의 길이를 지닌 데이터를 고정된 길이의 데이터로 매핑하는 것, 또는 그러한 함수) 로드를 분배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항상 동일한 서버로 연결되는 것을 보장합니다.
- 최소 연결 방식(Least Connection Method) 요청이 들어온 시점에 가장 적은 연결상태를 보이는 서버에 우선적으로 트래픽을 배분합니다. 자주 세션이 길어지거나, 서버에 분배된 트래픽들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에 적합한 방식입니다.
- 최소 리스폰타임(Least Response Time Method) 서버의 현재 연결 상태와 응답시간(Response Time, 서버에 요청을 보내고 최초 응답을 받을 때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모두 고려하여 트래픽을 배분합니다. 가장 적은 연결 상태와 가장 짧은 응답시간을 보이는 서버에 우선적으로 로드를 배분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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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퇴행적인 면모를 보이는 진보에 대해 비판하고 레디컬 페미를 싫어합니다. 우파 쪽이라면 대안우파나 네오나치 같은 사상들을 싫어합니다. 대안우파인 경우 자신의 기호가 법인 것처럼 하는 태도(동성애 비판)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도 않고 피해 받는 것도 싫어하는 성격상 질서를 좋아하다보니 세상을 어지럽히는 엇나간 사상들이 싫어하게 된게 아닐까 합니다.
퇴행적인 일부 진보파를 비판한다고 말하는 것이 전체 진보를 부정하는 것처럼 간주되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깝습니다. 이러면 누가 비판하겠습니까? 조금만 비판해도 전체의 공격으로 간주하는, 정치가들이 장기말을 움직이는 수단 중에 하나인 것은 상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건전한 비판자를 쉽게 받아들이려는 태도가 정치권에게 휘둘리지 않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투표를 어느 정당에 찍었는지에 따라 별명을 달리 불러 딱지 붙이는 일도 삼가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한 곳에 투표한 사람들은 주변 사람만 봐도 딱히 이유가 없는 사람도 있고 심사숙고하여 투표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을 가려가며 비난할 수는 없기 때문에 그런 말을 사용할 땐 아무나 욕먹게 되는 것입니다. 그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별명을 붙여가며 '너랑 대화 안함. 사람 취급 안하겠음'과 같이 대하려니 서로의 분노만 쌓여가는게 아닐까요? 1번이니 2번이니(예를 들어) 이런 싸움이 결국 정치적 극단화를 불러 일으킨다고 생각합니다.
1찍 2찍이라는 말을 유난히 싫어하는 이유는 투표가 단지 정치인들의 놀이터로 전락하게 될 것을 걱정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운영자-이용자간 갈등이 발생한 사건에 대해 생각이 나서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