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선물

사랑방 선물롯데제과에서 발매했던 드롭스 계열의 사탕이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본래의 이름보단 흔히 '사랑방 캔디'로 알려져 있었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달콤하면서 상큼한 과일맛이 특징이다. 포장은 원래 파란 바탕의 캔 형태로 되어 있었다가 2000년대에 들어서 플라스틱 통으로 바뀌었으며 파란 바탕에서 초록색 바탕으로 바뀌었다. 사탕 표면에는 사탕끼리 붙는 것을 막기 위해 하얀 가루가 묻어있다. 현재는 단종 되어서 시중에서는 볼 수 없게 되었다. 2013년에 단종 되었다가 2019년에 다시 재발매 되었다고는 하지만 현재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다른 캔디나 원판인 '참스캔디'만 검색될 뿐 사랑방 선물캔디는 자료가 나오질 않는다. 최근 자료가 업데이트되지 않는 걸로 봐선 완전히 단종된 듯.

원판[편집 | 원본 편집]

원판은 포장의 색상 사탕의 구도를 보더라도 미국의 '참스캔디' (CHARMS CANDY) 를 따라한 것이다. 거기다가 사탕의 색상이나 맛의 가짓수도 똑같다. 차이점이 있다면 오렌지와 파인애플을 제외한 4가지 맛이다. 사랑방은 사과, 포도, 복숭아, 딸기 인데 참스캔디는 체리, 라즈베리, 레몬, 라임 맛이다. 참스캔디는 미군의 전투식량으로도 나온적이 있지만 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 아닌데다 참스캔디를 먹으면 죽거나 다친다는 미신이 병사들 사이에서 떠도는 바람에 병사들이 기피해서 결국 전투식량에서 빠졌다고 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1980 - 2000년대 초반에 유년기를 보냈던 이들에게 추억으로 남아있는 사탕이다. 어른들이 사탕을 다 먹은 다음 통을 버리지 않고 다른 용도로 재활용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탕 통은 봤어도 정작 통 안에 들어있는 사탕을 본 사람은 없는' 사탕으로 유명했다. 사탕 통을 보고 안에 사탕이 들어있을 것을 기대했다가 바늘, 단추, 동전, 못 등이 들어있어서 시무룩했던 추억이 한번 쯤은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