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

  • Glacier, 氷河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쌓인 눈이 다 녹지 않고 그 위에 눈이 쌓이고 또 쌓이기를 반복하면 쌓인 눈은 무게로 인하여 하부층부터 얼음 덩어리가 된다. 이러한 얼음 덩어리들은 무게가 누적되면 중력에 의해 아래쪽으로 서서히 이동하는데 이러한 얼음 덩어리들이 이 육지 위에 있는 것을 빙하라고 한다.(바다 위에서 둥실둥실 떠다니는 건 빙상이라고 한다) 보통 쌓인 눈이 1년 내내 녹지 않는 지점을 영구설선대 라고 하며, 보통 극지방과 고산지방에 존재한다.

빙하에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담수의 6~70%가 들어가 있으며, 이는 지구상의 다른 모든 담수를 합친 것보다 큰 양이다. 이 빙하가 모두 녹아버리면 해수면이 약 60미터정도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한편 지구의 상당부분이 이 빙하로 덮여 있었던 시기를 빙하기라고 하기도 한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관련 용어[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