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연순

閔年順.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21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11년생이며, 경성부 계생동(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 출신이다. 서울 실천여학교(實踐女學校)에 재학 중이던 1930년 1월 15일 광주학생항일운동에 동조하여 동창생들과 함께 동맹휴교를 벌이다 서대문경찰서에 체포되어 20일간 구류되었다. 이 사실은 1930년 2월 6일 서대문 경찰서장이 경성지방법원 검사청에 제출한 <사상에 관한 정보철 제2권> '만세소요에 의한 구류 여학생에 관한 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1]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21년 민연순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