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위성

무궁화위성(無窮花衛星)은 대한민국의 통신방송용 인공위성으로 1995년 발사된 무궁화 1호를 시작으로 무궁화 6호에 해당하는 올레 1호 위성까지 발사가 되었다.

무궁화 1호[편집 | 원본 편집]

1995년 8월 5일에 미국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된 위성이다. 발사 자체는 별다른 사고가 없었지만 이 당시 위성과 연료통이 서로 분리되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중량초과로 본 궤도까지 올라가지 못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위성에 탑재된 자세제어 연료를 사용하여 본 궤도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덕분에 원래 10년 정도 수명을 잡고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너무 많은 자세제어용 연료를 사용하는 바람에 위성의 수명이 4년 남짓으로 줄어들어 버리는 사태가 생겨버렸다.

무궁화 2호[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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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3호[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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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매각 논란[편집 | 원본 편집]

2010년 4월 KT에서 이 위성을 홍콩의 ABS사에 약 230억 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2011년 9월에 위성을 팔아넘겨버린 것. 문제는 인공위성은 전략물자로 취급되는 것이고, 따라서 위성의 매각시에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인가와 지식경제부 장관의 허가를 얻어야 하는 것인데 위성사업단의 수익을 위하여 절차를 싸그리 무시하고 그냥 위성을 팔아넘겨 버린 것. 이에 빡친 미래창조과학부에서는 위성의 매각계약 무효를 통보하고 위성용 주파수 대역 일부를 회수하기로 결정하고 위성도 다시 찾아오라고 하였는데 그게 될 리가… KT측에서 위성의 재매입을 요청했지만 ABS측에서는 이게 뭔 개소리(...)냐는 반응에 다시 찾아가려면 우리가 낸 돈 이상을 토해내라고 요구한 것이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이 전략물자인 위성을 겨우 5억 3천만 원에 사 와서 한국 돈 기준으로 연간 150억 원 이상(1천만 유로 이상으로 추정)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 이걸 돌려줄리가. 애초에 팔아먹은 게 정신나간 짓이었지…. 거기다가 ABS측에서 이 위성의 원래 궤도인 동경 116도에서 0.1도 떨어진 116.1도로 옮기면서 116도에 할당되어있던 대한민국의 위성궤도 점유권까지 위협받는 상황이다. 문제가 이런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재매입협상을 KT에게 그냥 떠넘기고 아무런 후속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거기다 미래부의 주파수 할당 취소도 실제로는 명목상의 취소일 뿐, 해당 주파수를 이용하는 국내 위성 서비스가 없기 때문에 실효성은 전혀 없는 상황. 이후 아무런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위성을 찾아올 방법은 요원해 보인다.

무궁화 4호[편집 | 원본 편집]

그런거 없다. 4를 기피하는 분위기에 따라 4호를 건너뛰고 바로 5호를 발사하였다.

무궁화 5호[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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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1호(무궁화 6호)[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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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